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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빛 바랜 일기

날마다 좋은날

by 자광 2009. 7. 13.
며칠 정신없이 바쁘다.
공주 마곡사 템플스테이 연수를 다녀 오고
서울에 도각스님을 뵙고 오고.
그리곤 그렇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바쁘게 지나간다
하지만 즐겁다 바쁘지만
내가 바쁠수 있어 즐겁다.
아무일도 없이 심심한것 보다는
바쁜것이 좋다.
내일도 일이 꽉차여 있다.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는 것이 바로 이런것인가 보다.
하지만 즐겁다.
힘들어서 즐겁다
그렇게 라도 힘이 들어야
나의 존재가 확인되지..
내일 또 내일
매일 매일이 나에겐 새로운 날들이기에
그렇게 만나는 모든이들이
새로운 인연들이기에 즐겁게 나는
맞이 하리라..
날마다 좋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