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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빛 바랜 일기

이제는 그냥 웃으리라

by 자광 2009. 7. 28.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나에게 있었다. 이런저런 소문들과
이런저런일들이 너무나 많이 스쳐지나간다.
내가 도대체 무엇이기에 이렇게 역사의 한가운데서 나를
희생하며 까지 존재해야 하는지 어느땐 회의감도 느낀다.
하지만 결국 삶은 삶이기에
그런 삶을 위해 당차게 나아가려고 결정하였다
나는 비록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의 지금 하는일이 내후세에
역사가 되어 그때 그런사람 있어 그래도 할말은 하였지
하였으면 한다
그런날을 위해 나는 이제 다 놓아 버릴것이다
이런 저런 소용돌이들 다 놓아 버리고
그저 앞만 보고 달려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