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을 보다가
부끄러워서
차마 우러러 보지 못하고
고개 숙여 눈물을 짓습니다.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우리가 왜 사는지
왜 존재하는지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저는 사람이외다.
저는 사람이외다…….
1984.어느 날.
jae sok
부끄러워서
차마 우러러 보지 못하고
고개 숙여 눈물을 짓습니다.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우리가 왜 사는지
왜 존재하는지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저는 사람이외다.
저는 사람이외다…….
1984.어느 날.
jae s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