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끔 하늘을 보면 내가 너무 좁은 세상만 보았구나 싶다
복잡하고 좁은 세상 울타리 너무 파아란 하늘이 저리 있는데 난 그걸 보고 있으면서도 느끼지 못한체 그렇게 살고 있었다.
사람들은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들으며 살아 가는것이다.
원래가 그렇다 바다속에서는 바다를 볼 수가 없고 사람속에서는 사람을 볼 수가 없다.
숲을 보기위해서는 그 숲에서 나와야 하고 바다를 보기위해서는 그 바닷속을 나와야 한다
마찬가지 사람속에서는 사람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한번쯤 그렇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하늘을 한가롭게 흘러가는 흰구름도 보이고 밤이면 빛나는 별들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그런 단순한 것들을 포기해버리고는 삶이 지친다고 한다.
삶은 그런거다 떄론 쉬어야 한다. 천천히 가는 걸음 멈추고 잠시 잠시 쉬었다 가야 한다.
그것이 바로 여유라는것이다. 삶을 산다는것은 어찌 사는냐에 따라 때론 아름다울 수 있고 때론 비참해 질 수 도 있다.
그것이 바로 삶이기 때문에 마냥 아름다울 수도 마냥 비참할 수만도 없다. 삶은 자신이 꾸미고 느끼고 생각하기 나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