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숲에 든다
온몸이 묵직하고
아직도 불편한 몸이지만
따뜻한 햇살에 이끌려
둘레길로 나선다.
오랜만에 만난 숲은
내가 좋아 하는 연두색 세상이다
햇살에 반짝이는 연두색 세상에
사람들에게 받는 상처가 씻기는 것 같다.
많이 지쳤는지
많이 힘들었는데
위로가 된다.
그러면 되었지 뭐
천천히 숲에 든다
온몸이 묵직하고
아직도 불편한 몸이지만
따뜻한 햇살에 이끌려
둘레길로 나선다.
오랜만에 만난 숲은
내가 좋아 하는 연두색 세상이다
햇살에 반짝이는 연두색 세상에
사람들에게 받는 상처가 씻기는 것 같다.
많이 지쳤는지
많이 힘들었는데
위로가 된다.
그러면 되었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