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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쉬자/잠시쉬자

항해

by 자광 2025. 3. 13.


지금
거친 바다
파도 헤치며 가지만

영원 할 것 같은
바다도
파도도
바람도
다 지나가는
찰라 지간 이다.

한순간도
연연하지 마라
머문다고 머물지 못하고
잡는다고 잡지못한다.

놓아라
그냥두라
흐르는데로
배는 항구에
도착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