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몸성히 다녀와라
빌고빌 내아내여
이렇게 누워지샌 나날이 몆날인지
내 어찌 만리타국
설음으로 지샐수야
차라리 사람되지 말거나 할테지
어찌 사람이라 울며 울며 지샐수야
눈물꽃 적셔적셔 고통의 나날은
아픔은 참거니와 그리움은 못참아라.
이미 잃어버린 육신의 건강이야
기다리고 빌고빌 당신 사랑
감당하리..
1988년11월19일
인도네시아 암본시티
암본호텔에서..
몸성히 다녀와라
빌고빌 내아내여
이렇게 누워지샌 나날이 몆날인지
내 어찌 만리타국
설음으로 지샐수야
차라리 사람되지 말거나 할테지
어찌 사람이라 울며 울며 지샐수야
눈물꽃 적셔적셔 고통의 나날은
아픔은 참거니와 그리움은 못참아라.
이미 잃어버린 육신의 건강이야
기다리고 빌고빌 당신 사랑
감당하리..
1988년11월19일
인도네시아 암본시티
암본호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