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이야기/도시안에서 해질 무렵 옥상에서 by 자광 2008. 11. 29. 날이 너무 더워 옥상으로 올라 갔다. 해지는 저녁 하늘의 구름들이 타들어 가고 있었다. 내가 사는 세상 여기저기 마치 불타는 듯이 타들어 가고 있었다. 태양은 마지막을 그렇게 화려하게 모든것을 태우고 있었다. 빠알갛게 물들인 구름사이로 뭔가 신령스러운 햇살이 세상을 두루 비춘다.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들고 여기 저기 찍어 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삶의 나그네 저작자표시 관련글 가로등 그리고 쓸쓸함 그곳에 내가 산다 여기에 내가 산다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