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림을 한번 그려 본다. 목요일 내가 제일 한가 할 수 있는 날이다. 아무런 약속이 없는 날이기도 하다. 무얼 할까 사진을 찍으러 갈까. 또는 어디로 여행을 갈까 하기도 한다. 의미가 주어지는 어떤 일을 하고 싶다.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 하면 그것인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된다. 뜻을 부여함으로서 무엇이 된가 그리움을 부여 하면 그리움이 되고 행복감을 부여 하면 행복함이 되고 내가 부여하는 의미에 따라 때론 슬픔이 되기도 하고 아픔이 되기도 한다.
나는 다른 이에게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을까. 세상을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게 하고 싶다는
나의 작은 소망이 정말 실현되고 있는 걸까. 하지만 나는 또 다른 의미가 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지금 이대로 난 행복하니까
그 의미처럼 상대방도 지금에 행복하길 발원한다. 내가 가진 것이 너무 없음보다. 지금 내가 가진 것이 너무 많음을 깨 닫으면 행복할 것이다. 지금 내가 남보다 불행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알고 있기에 극복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의미를 부여하는 일은 자신의 주관이지만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나는 어떤 의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