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이야기/여행속 풍경129 진영 봉하 마을 비가 오락 가락 이는 가운데 아시는 분의 일을 도울 일이 있어 김해시 상동면을 찾았다가 돌아 오는 길 그동안 찾고 싶었는데 찾지 못한 봉하마을에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묘소 찾았다. 잘 계시는지 궁금도 하고 일년 만인가....? 그리고 옆 사람의 박석도 지난번에는 정말 찾을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찾을 수 있었다. 바로 대통령님 앞 아주 가까운 곳에 떡 하니 자리하고 있었다. 우리를 사랑한 우리 대통령 님 김필선 검게 보이는 부엉이 바위는 지금도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역사가 되어 그 옆으로 웅장하게 폭포가 흘러 내리고 있었다. 흰 국화 한송이 바치고 고개를 숙인 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빌어 본다. 더 이상 정쟁이 없는 평화로운 곳 사람사는 세상에서 평안하시라고..... 조금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의 발길은 .. 2011. 8. 9. 선인장꽃 2011.6.19 처형네랑 처가짓 비토섬을 다니려 갔다가. 그곳 처형 친구네 집 마당에 피어 있는 선인장에서 이렇게 고운 꽃이피어 있더군요 정말 말로 표현하지 못할 아름다움을 간직한 꽃인데. 잎이 맑고 투명하며 마치 현광물질을 일부러 투입한것 처럼 그렇게 투명한 색 입사귀로 벌과 나비를 유혹하더군요...사진으로는 표현하기가 힘들지만 실제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2011. 6. 19. 찔레꽃 2011.6.19 토끼와 거북이의 전설이 서려 있는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을 다녀 왔습니다. 그곳에 처갓집이 있고 섬안에 또 작은 섬 미섬(진도)라는 곳이기 때문에 배를 빌려타고 다니려 갔다 왔습니다. 지금 그곳은 섬 주민이 몇 없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경치와 서정적인 풍경 그리고 토끼와 거북이의 즉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려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곳에서 바닷가 작은 섬(물이 들면) 바위에 꽃을 피운 찔레 꽃인데 실제는 너무 너무 맑고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카메라가 똑딱이라....한계가 있더군요....꽃이 피어 있는데 정말 맑게 피어 있었습니다. 2011. 6. 19. 주남저수지 옆 밀밭식당에서 2011.6.10.주남저수지를 찾았다가 배가 고파 인근 밀밭이라는 식당에서 담아본 이런 저런 모습들이다... 그저 카메라에 이것 저것 담고 싶어 하는 나 그런 나 때문에 괜시리 손발이 고생이다. 이 식당에서 들깨 수제비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 대접하고 싶은 손님이 오면 한번 모시고 가고 싶다..드시고 싶은 분 창원으로 오세요 제가 대접해 드릴께 2011. 6. 11. 유채꽃 마음에 담다 2011. 4. 25. 야생화 그리고 백두산 천지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핀 야생화 입니다. 꽃은 아름다움을 지난 추운 겨울에도 꽁꽁 생명을 간직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 아름다움은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아닌가 합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2011. 3. 28. 팔용산 산책길 2011.3.18 일 아침 집 가까운 팔용산을 산책하며 봄을 만나고 매일 보지만 매일 달라지는 풍경들을 담는다. 2011. 3. 18. 무학산 둘레길을 걷다 오늘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정법사 영축 불교대학 총 동창회에서 산행을 한다고 하여 참가하게 되었다. 그래도 명색이 1기 졸업생인데 그동한 소흘 한 것 같아 나가보니 후배들이 벌써 12기 까지 배출되었다고 한다. 참 대단하다. 그런데 1기 졸업생들은 총 5명이 참석해 그 나마 체면을 살렸다. 하여간 그렇게 출발한 무학산 둘레길은 생각보다 오르락 내리락 재미있었다.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 오르다 보니 어느새 무학산 중턱에도 다다르고 또 그러다 내리막을 내려서 전나무숲도 나오고 소나무 숲도 나오고 오솔길도 나오고 참 잘왔구나 싶었다. 일부러 찾아오기도 힘든데 핑계삼아 참여할 수 있었기 재미있었다. 만날고개에 도착하니 따끈한 국밥이 준비되어 있었다. 11기 동문회장이 준비했다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렇게 둘레길.. 2010. 11. 7. 풍경 2010.10.31 남해군에 있는 공원묘지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대한민국의 자연은 아름답고 미묘하다. 2010. 10. 31. 팔용산에서 2010.10.17 늘 오르는 팔용산에서 삼성병원 쪽으로 하산길에서 2010. 10. 17. 팔용산에서 탑골공원 쪽으로 하산하다 팔용산 산책로를 따라올라 오늘은 탑골 공원방향으로 하산을 해 본다. 그리 멀지 않은 코스이기 때문에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다. 팔용산 정상은 매번 가보기 때문에 일부러 정상을 생략하고 그냥 옆 능선들을 타고 다른 코스로 빠지는 것이다. 오늘도 바로 그렇게 정상은 멀리 두고 옆으로 빠져 탑골로 돌아 내려왔다, 탑골을 몇 번을 다녀왔지만 갈 때 마다 인간의 힘이 정말 대단함을 느낀다. 오늘도 이삼용 씨는 여전히 탑골에 돌탑을 쌓기 위해 산을 오르고 있었다. 반갑게 인사는 했는데 음료수라도 사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질 못했다........,2010.10.15 2010. 10. 15. 하동군 북천면에는 코스모스 만발 2010.9.29 일 추정 김양일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위한 자리를 찾던중 코스모스 만발한 하동군 북천면이 생각났다. 코스모스와 메밀꽃은 만발한데 인간의 마음은 여기저기 정신 없이 산란하더라... 2010. 9. 29. 창원 남산에서 2010.9.26 일 창원 남산에서 남산상봉제가 마지막날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었다. 그 현장을 촬영하려 다녀왔다. 위로는 파란하늘이 하얀 솜털 구름을 덮고 있다.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옛 마산이 명산 두척산(무학산)이다. 연이 한가로이 곡예질을 한다. 민속 연 만들기후 가족들이 나와 연날리기를 한다. 파란 하늘에 연이 마구 꼬리를 흔든다. 사람들인 무슨 생각을 하며 살까? 행복할까? 목표는 있을까? 하지만 그들의 웃음은 보기에 좋다. 2010. 9. 26. 아라연 2010.7.7 함안박물관에서 700년만에 피어난 아라연을 만났다. 이 사진은 내 옆사람이 촬영한 사진이다 2010. 7. 13. 팔용산 돌탑 팔용산 과거 마산 9경중 한곳인 이곳은 어느 한 개인의 간절한 통일염원이 담긴 곳이다. 2010. 7. 11.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