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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52

튜울립 2010.4.20 마산에서 창원들어가는 입구에 튜울립이 한참이다. 2010. 4. 23.
창원 용지호수 사람들은 봄 가운데 있으면서 봄인 줄 모르더라. 봄이, 봄이 아니다. 메마른 가지에 피어나는 연두색 생명들처럼 넘치는 생명력에 이미 여름이 매달려 있더라. 봄은 이미 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여름에게 맥없이 자리를 내어 주더라. 하지만 싱그러운 바람은 참 좋더라. 창원 용지호수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호수다. 창원시민들의 가벼운 산책코스이기도 하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이기도 하다. 또 음악분수가 있어 매 시간마다 공연을 하여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여름이면 시원한 분수 쇼를 감상 할 수도 있고 가을이면 떨어지는 낙엽을 그리고 겨울이면 겨울 나름의 운치가 있고 봄이면 이렇게 꽃피고 온갖 생명이 움튼다. ◈용지호수의 음악분수 시기별 공연시간 ♣ 3월15일~ 5월14일: 1회= 오후 7시30분~8시, .. 2010. 4. 22.
어느 봄 날에......, 2010. 4. 6 무심코 지나치던 거리에서 화사한 봄을 만난다. 허드러지게 피어난 벗꽃에 취해 잠시 눈을 감고 봄 여행을 떠나 본다. 2010. 4. 6.
벗꽃은 만발한데 2010년 4월 5일 창원에 볼 일이 있어 다니려 갔다가 만난 벗꽃이다. 벗꽃은 만발한데. 봄 나들이조차 재데로 못했네 2010. 4. 5.
창원에서 창원 CECO 창원에 살고 계시는 노 부장님을 만나려 갔다가 버스를 기다리며 2010.1.27 2010. 1. 29.
여명이 들때 2010년 1월 19일 아침 여명의 순간이다. 나는 늘 이맘때 쯤이면 창원으로 향한다. 그리고 봉암다리 쪽으로 가다보면 바로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급하게 휴대폰으로 찍은 화질이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정말 볼만하다. 2010. 1. 19.
메타쉐콰이어 나무 길이 운치 있는 창원 비가 질척이며 내렸다. 얼마전에 창원에서 보아두었던 메타쉐콰이어길을 담으려 창원을 다녀왔다. 잎사귀는 갈색이다 못해 차라리 붉다. 그 사이로 사람과 차들이 오간다. 2009.12. 9 9 2009. 12. 9.
전단산 우곡사 2009년 11월 14일 창원 전단산 우곡사를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MnkTV, 마이뉴스코리아 있습니다. 우곡사는 창원시 동읍 자여리 정병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09. 11. 17.
주남저수지 2009년 11월 14일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았다. 철새들의 낙원이라는 곳이지만 이젠 옛말이다. 철새들은 점점 사람들에 의해 다른곳으로 이동을 한다. 사람들은 무엇이 진정 이들을 위하는 것인지를 모르는 것 같다. 슬프다. 그것이 .MnkTV. 마이뉴스코리아 2009. 11. 15.
노을지는 거리에서 주남저수지 촬영을 마치고 돌아 오는데 마침 노을에 하늘이 물들고 있었다. 태양은 마지막이 더 화려하다. 세상을 온통 붉다 못해 오랜지 색으로 물들이다가 자신을 그 나마 한번 처다볼 수도 있도록 허락해 준다 그 시간은 떠오를 때와 질 때다. 1억이 넘는 소나무가 석양을 온몸으로 받으며 서 있다. 그런데 노을이 화려할 수록 검게 보인다. 인간의 타락한 이기심이 저럴까 싶다. 2009.11.14 창원 소계 삼거리에서 2009. 11. 15.
천국으로 가는 계단 갈대는 하늘을 향해 손을 흔든다.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몸을 내 맡긴다. 거부하지 않는다. 순응한다. 그 사이 사이 햇살이 고개를 내민다. 그곳엔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 자리하고 있었다. 바람불면 부는대로 구름이 들면 드는 대로 햇살에게도 모든 벌레에게도 몸을 내 주곤 그저 흔들린다. 이렇게 저렇게 서걱 서걱 재잘거릴 뿐 뭐라 하는지......., 2009.11.14 창원 주남저수지 2009. 11. 15.
가을 타는 산 산이 가을을 탄다. 창원에 있는 우곡사를 찾았다. 처음 찾는 곳이라 낯설은 곳이지만 산은 똑 같다. 가을에게 자신의 가슴을 다 내어 주었다. 2009.11.14 2009. 11. 15.
버스를 타고 버스를 타고 창원으로 향했다. 비가 내릴 것 같은 회색 빛 하늘 때문에 조금은 불안했지만 창원으로 향했다. 내 차는 주차장에 가만히 두고 버스를 타면 저렴하게 다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민주노총 경남 본부2층에서 쌍용자동차 살리기 경남도민대책위원회가 결성되고 기자회견을 열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카메라 챙기고 본부에 도착하니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이런 저런 회견문을 낭독하고 사진을 촬영하고 나니 바로 결성식을 마친다. 원인이 무엇 이었던지. 일단 쌍용자동차는 살려야 된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중국을 몰라도 너무 몰라서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한 것이라 생각하니 조금은 억울하다…….솔직히. 그렇게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와 또 다시 정류장으로 향하는데 버스를 어디서 타야 할지를 모르겠다... 2009. 11. 7.
가을 그리고 길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 바로 옆 창원대로 인도의 풍경이다. 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그 나무가 가을에 물들어 간다. 그 길을 걷노라면 가을 속에 그냥 들 수 있다. 여기는 그 말 많은 창원 롯데마트 터 옆이다. 바로 오른쪽이 창원 광장이며 여기는 지금 롯데마트 공사를 하고 있는 자리다. 그런데 가을 이라고 나무의 색깔들이 너무 좋다. 그 느낌을 담고 싶었는데 담을 수 가 없어 안타깝다. 도심 한가운데 이런 숲 속 같은 길을 창원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길이기에 조금은 부지런하면 가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2009. 11. 5.
다시 촛불을 들어 언론악법 규탄한다 2009년 7월 30일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열린 언론악법 날치기 쌍용차 공권력 투입 규탄 촛불문화제를 담다 2009.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