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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52

가을 문턱 속이 많이 쓰리다 술도 못 마시는데 웬 속이 이리도 쓰린지. 예전에 상한 속이 이젠 하나둘 탈이 나는 모양이다 며칠째 계속 속도 많이 아프다. 몸은 여전히 피곤하다 오늘은 창원 두대동을 가보았다. 가을빛이 묻어난다. 빨간 입새가 하나둘 늘어난다. 그냥 창원에 잠시 들러 사진 몇 장 찍고 집으로 돌아온다. 집안이 어수선하다 작은 집이지만 집으로 돌아오면 마음이 편하다. 가난한 주머니 사정으론 이만큼도 행복한 것이다 갤러리 오픈을 하긴 하였는데 이마져 유료화 하여야 할 것 같다 도저히 점수가 안 나온다. 방문자는 꽤 되는 것 같은데 점수는 잘 안 나온다 도대체 그럼 누가 방문을 한단 말인가. 아 속이 쓰리다.눈은 졸리고 2009. 5. 18.
오랜만이다 창원에서 팀장 회의가 있었다. 여러 문제들을 이야기 한다. 특히 경찰청법회 문제를 집중적으로 이야기 한다.그러다 결론은 잘해 보자는 것이다 차후엔 도청 시청 검찰청까지 우리가 법회를 하자는 것이다 그렇게 하나하나 우리가 지원을 해나가면 참 좋은 것 이다. 일단 경찰청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6시30분에 법회를 시작한다고 한다. 매주 팀별 돌아가며 한주씩 법회를 맡기로 했다. 우리 행원 팀에서는 내가 가기로 은연중 합의를 한다. 그래 내가 가자 부족하지만 그저 부처님 법을 전하는데 부처님 빽 믿고 좀 까불어 보다 열심히 하는데 무얼 망설일까. 법공 팀장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지금껏 있었나보다 나도 동감한다.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인 것이다 군 법당에 나갈 때보다는 그래도 훨씬 낮다. 그땐.. 2009. 5. 18.
생명과의 만남 경남창원 주남저수지를 다녀왔다 김해 은하사 에 들렸다가 돌아오는 길에 주남저수지를 다녀왔다. 수많은 생명들이. 공존하고 있었다. 새들이랑 곤충들 심지어 도마뱀까지 나를 보곤 잽싸게 달아난다. 거미들은 여기저기 자신들의 그물을 치고는 잠자리며 메뚜기며 온갖 먹이들을 그물로 칭칭 감고 있었다. 참 부지런한 호랑거미는 그 커다란 덩치 많은 욕심도 많았다. 온갖 새들은 여기저기 물가에 헤엄을 치고 또 한 무리는 저수지 한옆에 자리를 잡고 쉬고 있다. 누가 그런다. 그런데 왜 우리 인간들만 복잡하게 사느냐고 그렇다 한낮 풀숲에서조차 수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다 그들 나름의 질서는 가지고 그런데 인간들만이 자연을 이기려 한다. 인간들이 살고 있는 도시는 시끄럽다 그리고 인간이 스친 것들은 전부 악취가 난다 인간을 스.. 2009. 5. 5.
창원중앙체육공원 2009년 5월 1일 창원 중앙체육공원 모습입니다. 이날 전국에서 열리는 노동자 대회 경남대회가 여기서 열렸습니다. 2009. 5. 2.
튤립동산으로 꽃놀이 가자 2009. 4. 29.
창원에는 지금 벚꽃이 만발 2009. 3. 26 창원 벚꽃 축제가 26~27일 이틀간 열린 예정이다. 창원은 벚꽃이 만발하다 2009. 3. 29.
여명 아침 여명이 불모산에서 솟아 오른다 2009. 3. 20 2009. 3. 21.
노을 그리고 주남저수지 2007.11.11 16:14 철새축제가 열리고 있는 창원 주남저수지의 저녁 노을이 질무럽이다. 조금있음 가창오리의 군무가 시작된다. 2009. 3. 5.
노오란 가을 2007.11.08 15:16 창원에 노오랗게 은행잎이 물들어 갑니다 2009. 3. 5.
가을 2007.11.08 15:10 아무 의미 없이 창원시내 여기저기를 찍어 보았습니다. 용지공원의 오리 두마리 너무 보기 좋았는데 사진을 찍지 못하였군요..창원 용지공원입니다 2009. 3. 5.
도심 2009년 2월 12일 창원 상남동 도심풍경, 참 황량하게 느껴진다. 나만 그런가..? 2009. 2. 12.
불모산의 저녁 아련하게 펼쳐지는 산하 참으로 아름답다. 나는 우린 산하가 좋다 더욱 운무에 쌓인 산하는 더욱 신비롭다. 멀리 펼쳐지는 우리의 산하를 보고있노라면 신선이 따로 없다.구름위에 살고싶다. 불모산 휴계소에서 바라다 보는 불모산의 전경은 내눈에 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그늘에서 자리를 펴고 누울수있는 자리를 만들고싶다. 차츰 차츰 짙어지는 나뭇잎새 사이로 불모산은 자태를 뽐낸다. 이 사진을 찍었을 때 카메라 화소수가 아마 130만 화소 였을 것이다. 그때 디지털 카메라로는 대단한 성능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참 나 벌써 세월이 2009. 1. 10.
가을 가까이 2007년 11월 8일 창원 용지공원 주변 풍경입니다 2009. 1. 10.
나를 구원하소서 세상이 비록 나를 속일지라도 슬프하거나 노여워 하지 말라.. 창원 에서 바라본 하늘의 햇살이 찬란하다... 하늘이 내게 겸손을 말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2008. 12. 24 오전 8시 50분 풍경 2008. 12. 24.
여명이 들때 집 옥상에 올라가니. 저멀리 창원쪽 하늘이 황금빛으로 들어 간다. 신비롭다. 자연의 화사함이 신비롭다. 황금빛 가득 해지는 하늘과 황금안개 사이로 산들이 제 모습을 은근히 내 비친다. 그리고 우리 동네의 모습도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저 멀리 산들은 아직도 신비롭다. 2004.09.14 오늘 아침 여명이 들 때 바닷 빛은 황금 빛으로 변하였습니다. 산 허리엔 안개 자욱 허리를 감싸고 하늘은 먹장구름이 가득합니다. 2008.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