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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빛 바랜 일기

나의 힘 없음이

by 자광 2009. 7. 28.
요즈음 세상이 온통 황우석박사문제로 시끌시끌하다
어느날 갑자기 세계적인 박사로 우뚝서는가 싶더니
어느날 갑자기 세계적인 사기꾼으로 몰고 가버린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면 다 들어난다는것이다.
황우석박사는 절대 거짓말을 할사람이 못된다.
그러니 더욱 당한다.
상대방 세력들은 너무크다.
그리고 조직적이며 치밀하다.
또 금전적인 막강함이 있다.
황우석 교수에게는 진실이 있지만
그들에게는 황우석박사를 떨어뜨릴 충분한 계획과 준비와
시간이 있었다.

지금 황우석교수를 조사한다는 그들의 면면만보아도
알수 있는 명백한 사실이다.
그들이 어떡게 황우석박사를 조사할수 있는지도 의아하다
그렇지만 그들은 자신의 면면을 밝히지도 않는다
단지 특정종교에 편중되어 중교를 위해 조국도 나라도 없는
사람들이 황우석박사를 조사한단다
그들은 애초에 황우석교수의 반대에 있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들이 조사를 한단다
힘없는 내가 이때 처럼 미울때가 없었다.
노성일 이라는 사람의 거짓된 눈물에 침을 뱉고싶은 마음
김선종이라는 세기의 매국노의 뻔뻔함에
나의 힘없음이 안스럽다.
지키려 해도 지켜줄수 없는 이현실이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