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 것을 요 며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 느낀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내가 너무 교만했다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에게 교만함이 산처럼나에게 들어 있었던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바로 나의 스승인 것을
그 모두가 부처님의 법신인 것을
나는 외려 의심하고 나를 믿고 나의 알량한 지식을믿고
그것이 부처님의 법인 양 까불었습니다.
놓고 싶습니다. 이제 그 마음을 놓고 싶습니다.
내안에 있는 교만을 다 거두고 싶습니다.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듯 살고 싶습니다.
이제 모든 중생들에게 겸손하고 싶습니다.
이제 나는 고개를 숙이고 늘 겸손을 가슴에 두고 싶습니다.
나보다 못한 이가 세상에 없음을 느꼈습니다.
모두가 소중한 존재이며 나름 다 각각의 주인인데
난 그것을 무시하였습니다.
나보다 덩치가 조금 작거나
나보다 조금 가난해보이거나
나보다. 조금 못 배워 보인다거나 하는
그런 기준으로 세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르치려 들었습니다.
나도 모르면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세상의 전부인양 가르치려 들었습니다.
다른 이의 의견을 무시하였습니다.
세상에 난 그나마 조그만 깨달음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 엇습니다.
그것은 깨달음이 아니라 교만함이었고 나의 무지였습니다.
그런데도 나는 전도 몽상된 생각으로감히
부처님의 법을 엉뚱하게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이제 더욱 머리를 숙여야 하겠습니다.
좀 더 나 자신의 교만함에 채찍을 가해야 하겠습니다.
자꾸 부끄럽습니다. 나의 허물이나의 교만이.
나의 아만이. 나의 자존이.
나. 나. 나라는 이 아상이 더 무섭습니다.
버려야 한다. 버려야한다는 이 망상이 더 무섭습니다.
이제야 그것을 알았습니다.
아니 안다고 또 착각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십시오.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부처님들.
자광 합장
그리고 하나 느낀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내가 너무 교만했다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에게 교만함이 산처럼나에게 들어 있었던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바로 나의 스승인 것을
그 모두가 부처님의 법신인 것을
나는 외려 의심하고 나를 믿고 나의 알량한 지식을믿고
그것이 부처님의 법인 양 까불었습니다.
놓고 싶습니다. 이제 그 마음을 놓고 싶습니다.
내안에 있는 교만을 다 거두고 싶습니다.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듯 살고 싶습니다.
이제 모든 중생들에게 겸손하고 싶습니다.
이제 나는 고개를 숙이고 늘 겸손을 가슴에 두고 싶습니다.
나보다 못한 이가 세상에 없음을 느꼈습니다.
모두가 소중한 존재이며 나름 다 각각의 주인인데
난 그것을 무시하였습니다.
나보다 덩치가 조금 작거나
나보다 조금 가난해보이거나
나보다. 조금 못 배워 보인다거나 하는
그런 기준으로 세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르치려 들었습니다.
나도 모르면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세상의 전부인양 가르치려 들었습니다.
다른 이의 의견을 무시하였습니다.
세상에 난 그나마 조그만 깨달음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 엇습니다.
그것은 깨달음이 아니라 교만함이었고 나의 무지였습니다.
그런데도 나는 전도 몽상된 생각으로감히
부처님의 법을 엉뚱하게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이제 더욱 머리를 숙여야 하겠습니다.
좀 더 나 자신의 교만함에 채찍을 가해야 하겠습니다.
자꾸 부끄럽습니다. 나의 허물이나의 교만이.
나의 아만이. 나의 자존이.
나. 나. 나라는 이 아상이 더 무섭습니다.
버려야 한다. 버려야한다는 이 망상이 더 무섭습니다.
이제야 그것을 알았습니다.
아니 안다고 또 착각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십시오.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부처님들.
자광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