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쫓기듯 살아버린 세월
어디에도 간곳없고
남아 있는 추억의 찌거기 조차
덧 없음이라....
내가 살아야 할
내가 살고있는 이유조차 모른 채
돌아가지 못할 삶을
산다함은 더도 덜도 아닌
빈 공허이더라..
1990.7.21 일본요꾜하마를 떠나며
jae sok
어디에도 간곳없고
남아 있는 추억의 찌거기 조차
덧 없음이라....
내가 살아야 할
내가 살고있는 이유조차 모른 채
돌아가지 못할 삶을
산다함은 더도 덜도 아닌
빈 공허이더라..
1990.7.21 일본요꾜하마를 떠나며
jae s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