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라가 보입니다.
비록 그땅에 내몫의 흙한줌 없는
가난뱅이 이지만 그리고 그리운 내 나라가 보입니다.
내 부모 내 아내 내 아들이 살고
내 나서 자란 바로 그땅
내 나라가 보입니다.
아무도 살지 않을 조그마한 섬들조차
정겨움이 묻어나는 친근함이 있습니다.
혹은 안개에 혹은 구름에 드리운 푸른 땅..
아.....
벌써 가슴벅차움을 가슴뜨거워 옴을 느낍니다.
내 나라가 보입니다
저땅 구석 구석에서 우러나오는
영혼의 울림이 두귀 가득 들려 옴을 압니다.
내 나라가 보입니다.
아무리 보아도 좋을
내 나라가 보입니다.
1990.7.22 일본 토야마를 떠나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에
jae sok
비록 그땅에 내몫의 흙한줌 없는
가난뱅이 이지만 그리고 그리운 내 나라가 보입니다.
내 부모 내 아내 내 아들이 살고
내 나서 자란 바로 그땅
내 나라가 보입니다.
아무도 살지 않을 조그마한 섬들조차
정겨움이 묻어나는 친근함이 있습니다.
혹은 안개에 혹은 구름에 드리운 푸른 땅..
아.....
벌써 가슴벅차움을 가슴뜨거워 옴을 느낍니다.
내 나라가 보입니다
저땅 구석 구석에서 우러나오는
영혼의 울림이 두귀 가득 들려 옴을 압니다.
내 나라가 보입니다.
아무리 보아도 좋을
내 나라가 보입니다.
1990.7.22 일본 토야마를 떠나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에
jae s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