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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붓다/카메라속 산사47

소백산 구인사(천태종 본찰) 소백산 구인사 일주문..차를 주차장에 두고 걸어서 약15분거리에 이렇게 일주문이 보인다. 소백산 골짜기 하나에 불국토를 이루고 있는 구인사는천태종의 본찰이다. 아시아에서 제일 웅장하다고 하더니 실감 이 나는곳이었다.. 주차비 3000원에 다시 그곳의 택시기사님의 달콤한 유혹에 택시를 타고 일주문앞까지 2000원을 주고 타고 갔답니다..약 3분정도 걸린다. 들어 가자마자 만나는 어마어마 한 사찰의 규모에 약간 주눅이든다. 이곳에선 마침 천태종 소속 간부수련회 중이였다. 건물들이 하나같이 웅장하고 크다.. 골짜기가 좁아 그곳에 많은불자님들을 모셔야 하니 그런가 보다 싶다.. 하지만 약간은 낯설다..왜일까..? 저 위에 부처님이 계실까.... 한참을 찾아도 내가 찾는 법당은 보이질 않는다..? 스님들의 요사채.. 2008. 12. 17.
경기도 화성 신흥사 연수 중에 우리 나리 유일 아니 세계 유일하게 어린이 법당이 있는곳 성일스님의 10년 두문불출기도로 이룬 불사의 기적이 있다. 법당 단층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부드럽게 바꾸었다. 수선당 옛날 요사채를 헐고 그자리에 84평규모의 순목조기와 황토집. 수련시는 숙소로 평소에는 불자들의 참선 수행장소로 쓰인다. 부처님 진신사리탑 석가모니부처님께서열반후 8섬4말의 사리가 나오셨는데 그중3과를 이탑에 모셨는데 고산큰스님께서 성지순례중 스리랑카에서 모셔와 기증해주신것이다 탑의 모형과 크기는 불국사 석가탑과 같으며 사리함은 감은사지 탑에서 나온 모형과 같게 조성(1995년) 경기도 화성 신흥사 연수중에 부처님상호가 너무 좋아 2004/06/07 2008. 12. 7.
함안 능가사 함안가야 능가사 약사여래부처님은 무얼 바라보고 계실까? 2004년 6월 5일 낙동강은 철교 밑으로 유유히 흐른다. 건너편이 창녕군 남지읍이다. 능가사 대웅전 능가사 전경 능가사 담장 밑에도 울긋 불긋 중생들 색깔 자랑에 여념이 없다. 2008. 12. 7.
청도 운문사(구름이 드는 문) 2004.08.06 에 운문사를 다녀왔습니다. 그 때의 모습을 이사해 왔습니다 구름이 드는 문 청도 운문사..마침 내가 간 날은 비가 한치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쏟아 져 내렸다. 그러다 운문사에 도착하자 거짓말 처럼 비가 그치는 것이 었다. 그리고 운문사는 목욕을 마친것 처럼 깨끗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운문사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에 있는 사찰로 (운문사 범종각)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한폭의 그림마냥..산하가 아름답다. 운문사 만세루 가는 길에 감로수가 흐른다. 운문사는 명성스님이 주석하시며 우리나라 비구니스님들의 승가대학중 가장 큰대학이 있다. 운문사 만세루 운문사 대웅보전 국지성 호우가 지나가고 난 마당엔 빗물이 흥건히 고여 그 자체로도 보기에 좋.. 2008. 12. 7.
고성 문수암 문수암은 성철스님의 수행지로 유명한 도량이다. 하지만 그흔적은 어디에도 없다. 그시절 오직 부처님답게 살자고 말씀하시던 스님의 뜻이 어디에..있을까. 각각의 본성안에 있어야 할 부처님은 그저 먼지만 뒤집어 쓴채 예경의 대상으로 복을 비는 복전으로 그렇게 외롭게 웃고 계신다. 저멀리 보현암엔 약사 여래부처님이 뜨거운 햇살에 중생을 굽어보고 계시지만 결코 중생은 자신이 부처인것을 믿지 않는다.. 여전히 우리네 산하는아름답다 저멀리 남해바다에자그마한 섬들 가득 뭇중생들이 살고 있는 사바세상 산사의 용마루엔 뜨거운 햇살 하나 그저 미끄럼을 탄다.. 보현암의 장엄은 스님들의 수행 처 건만 여기저기 목마른 중생들 그저 귀찮게 한다. 아무도 안보는 곳에도 생명은 나고 진다 이름이야 있건 없건 그 푸르름은 여전히 아름.. 2008. 12. 5.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 2004/05/09 해인사 비가 내리고 있었다. 2004/05/18 산사는 고저녁함에 빠져 본다. 요즈음 부처님오신날이라 바쁘다. 일주일전에 다녀온 해인사를 다시금 일주일후에 찾았다. 각각의 가슴에 연등을 단단 오색찬란한 연등 하지만 등의 크기만큼 중생들의 바램도 크다. 아무른 바램없이 그저 뭇중생들을 위한 마음에 등을 하나 밝히기를...나무보살님들.. 가야산은 이제 안개를 걷고 푸르른 가슴을 중생들에게 내어 놓는다..산은 그저 산 일 뿐인데 우리네 중생은 높은산 경치 좋은 산 하며 따진다... 2008. 12. 5.
영축산을 가다 2004.5.2대한불교조계종 부산경남포교사단 체육대회가 있었다. 이날 아침에 등산대회가 있어 비로암으로 오르다가 통도사 운동장아에서 바라본 영축산전경 극락암에서 통도사 운동장쪽으로 내려가는길 숲은 환상적이었다. 영축산 극락암 비로암에서 바라본 산하의 전경..속세의 찌든 마음을 다 맑혀준다. 통도사 극락암 극락교 아래 저수지에는 비단잉어가 유유히 헤엄을 친다.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하늘은 먹장구름만 가득하다. 2004. 5. 2 2008. 12. 5.
무산 두척산(무학산)백운사 아무른 준비 없이 마산 무학산 백운사를 들렸다 아래로는 마산시가 아스라히 펼쳐져 있다 마산시는 무학산(두척산품에 그렇게 품어져 있었다 무학산은 일제의 흔적이다 이제 우리 이름 두척산으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마산의 명산이며 마산의 주산인데.. 2004/02/16 2008. 12. 5.
천년 사찰 의령 수도사 천년의 세월을 지낸 의령 신덕산 수도사가느길 누구의 서원으로 하나 하나 쌓았는지 정성이 갸륵하다. 수도사 극락전에서 바라본 스님의 요사 산사의 마당엔 소박한 돌탑이 조용하게 세월을 이기고 있다. 수도사 극락전의 부처님의 상호가 특이하다 신라시대때부처님이라 그런지.. 칠성각 수도사의 고저녁함. 지금 나름 불사가 한창이다 2004.08.05 10:16 산사에 피어난 허드러진 꽃과나무 자연의 경이로움이 묻어 난다. 2008. 12. 5.
의령 일붕사 어디를 보고 계십니까..누구의 원을 듣고 계십니까? 아님 선정에 드셨나. 일붕사 요사채와 타파 누구의 서원을 담았는지 돌 탑은 중생의 서원만큼 높다. 일붕사 대웅전..무량수전, 그리고 그옆으로 쏟아지는 폭포 일붕사 전경 의령에 있는 일붕사를 찾아 갔다. 일붕사 들어 가는 길은 참 경치가 좋았다.. 하지만 냉커피 한잔 간단하게 타주고 2000원이나 받는다. 들어 가는 입구에 좌우로 사천왕상이 있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일붕선사의 부도탑 그리고 그의 일대기가 장엄되어 있다. 근데왜 조금 씁쓸한지... 기와위에도 생명은 그저 말없이 피고진다. 일붕선사 가 선정에 들어 있다. 일붕선사의 사리가 있는 납골당지붕 단청 일붕선사 부도탑 일붕선사 일붕사가 있는 산하 바위틈엔 누군가의 간절한 기도들이 있었다. 일붕사 전경.. 2008. 12. 5.
구고사 탱화 속에서 구고사 신중단에 모셔진 동진보살님 2008. 12. 5.
함안 구고사 구고사 요사채 에서 바라본 산천 구고사 신중당 구고사 대웅전에서 바라본 마당 구고사 대웅전 안 대웅전 요사채 2008. 12. 4.
백천사 와불 법당안 12분의 수호신들 2004.07.26 23:01 2008. 12. 4.
사천 와룡산 백룡사 사천에 있는 와룡산 백천사를 가기 전에 길을 잘못들어 들어간 산사가 백룡사였다. 하지만 백천사보다 잘 꾸며진 산사에 참으로 많은 부처님을 뵙고 돌아 왔다. 2004.07.26 23:30 2008. 12. 4.
사천 와룡산 백천사 사천 와룡산 백천사에 계시는 부처님은 인자 한 미소로 중생들을 보고계셨습니다. 백천사 와불 몸 속에는 또 다른 법당이 있다. 얼마나 괴로우실까.. 몸속까지 중생들의 고통을 내주어야 하니 약사여래부처님 열반상 앞에서는 약사여래 부처님이 약병을 들고계신다. 중생들의 아픔을 치유 해 주시는 부처님의 대자비심이다. 이 동자가 들고 있는 약함을 만지면 모든병이 소멸된다고 한다. 소멸된 병은 어디에 있고. 그병을 앎는 중생은 어디에 있나. 약사여래 부처님의 몸속 법당.그 안은 참으로 포근하게꾸며져있었다. 부처님의 상호는 참 따뜻했다. 그리고 아름답다. 부처님은 저렇게 편안히 열반에 드셨다. 무여열반에...자등명 법등명하라 셨는데. 중생들은 법만 구한다. 백천사 약사여래와불이 계시는 법당의 장엄한 단청. 부처님의 저.. 2008.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