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나무2463 아찡과 아까여사 갤럭시노트8 S펜으로 그리기 연습 열심히 그려 본다. 아찡과 아까 캐릭터의 모양을 잡아가는 중인데 잘 안된다. 그러나 열심히 하다보면 어떤 결론에 도달하겠지 열심히 그려보자 2018. 1. 24. 낮달 밤 하늘 별이 반짝이기 위해 몇억 광년을 달려 내눈에 잠시 반짝였지만 이미 그별은 존재 하지 않을 수 있다. 내게 보인다고 존재 한다고 할 수 도 없고 내게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것이 아니다. 낮에도 하늘에 달은 있었고 내게 보이지 않았을 뿐인데 난 달은 밤에만 존재 하는줄 알았다. 눈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있어도 듣지 못하면서 마치 다 아는것 처럼 착각하며 산다. 그래서 내가 중생인가 보다 2018. 1. 24. 인상 나이 먹어도 세상을 잘 살아 온 것이 얼굴에 나타나 그 사람 인상이 참 좋다 라는 말을 듣는다면 그건 그동안 잘 살았다는 증거다. 나이를 먹을 수록 그 사람의 지나온 삶이 얼굴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삶의 길이 오만가지 표정으로 나타나 그것이 그사람의 인상으로 고착 되기 때문이다. 욕심으로 심술로 고집과 아집으로 지나온 세월들이 고스란히 얼굴에 묻어나 결국은 인상이라는 결과가 되는것이다. 나이를 먹는다는건 자기의 얼굴 즉 인상도 책임져야 한다는것이다. 이왕이면 그사람 인상 참 좋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2018. 1. 23. 비 그친뒤 비 그친 뒤 며칠이 마치 봄날같다. 어디선가 꽃 내음이 날 것 같은 그런날이다. 햇살도 좋다. 따스한 온기가 전해진다. 이대로 봄 오면 여기저기 감추어 두었던 생명들 연두색 속내 들어내겠지 2018. 1. 21. 길냥이 옥자이야기 9 현관문을 나서니 누군가 나를 보고있다는 느낌이든다. 그래서 두리번거리니 이런 옥자가 고개를 살짝 내밀고는 나를 고양이의 눈으로 보고 있었다. 귀엽다. 비록 길냥이로 길에서 나고 자란 너지만 따스한 햇살아래 살짝 졸음질 하고 있는 네가 참 평화스럽다. 두발을 쭉 뻗고 입을 크게해 기지개를 켜는 너의 모습 어느집고양이 못지 않게 사랑스럽다. 그리고 담아래 놓아둔 너희 집에서 잘 적응하고 그래도 추운 겨울 견디어가니 다행이고 내가 잘 했다 싶다. 옥자야 잘 살자 같이 2018. 1. 20. 뭐든 최저임금 탓? 최저임금 올라 중소 영세 상인 다 죽는다는 이상한 논리에 어이가 없다. 최저임금 오른 것보다 더 많이 오르는 임대료 나... 대기업 유통업체의 얼토당토않는 수수료 만 잘 해결하면 된다. 상권 실컷 살려놓으면 기다렸다는 덧 임대료 올리는 조물주 위 건물주님들 그리고 슬쩍 숟가락 놓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들 고생해서 장사 좀 해보려니 결국 쫓겨나는 영세 상인들 사정이 이럴진대 뭐 최저임금 때문이라고 이러니 우리나라에는 임대료 때문에 한 곳에서 100년 200년 대대로 가업을 이어 내려갈 수가 없고 막강한 자금력을 가진 재벌이나 대기업 외에는 버틸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내수시장 좀 살려보자는데 우리나라 내수시장이 너무 작다며 살릴 필요 없다는 전경련 회장이라는 분 한마디로 재벌 자기들만 살면 되지.. 2018. 1. 17. 발 난로 평소 발이시려 고생하다 인터넷에 커다란 곰발바닥을 판매하기에 구입해 오늘착용해보니 따끈따끈 좋다 USB로 연결해 사용하면되는데 상당히 따뜻하고 좋다. 일단 발 시림이 덜하다. 전체적인 크기는 조금 작은데 두께가 두툼해서 어째든 발은 따뜻하다 욕심이라면 발뒷굼치까지 덮혀 따뜻했으면 참 좋을 것 같다. 어째든 평소 발 시린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열이 후끈 후끈하니 내발이 행복해 한다. 2018. 1. 17. 얼굴 얼굴은 그사람의 과거, 현재, 미래 다. 과거의 모습이 현재가 되고 현재의 모습이 미래이기 때문이다. 잘살자 그래서 얼굴에 책임을 지자. 남들에게 욕 안먹고 입가에 미소 씨익 좀 더 너그럽게 살자 2018. 1. 17. 낚시 오래전 먼 바다로 배를 빌려 낚시를 같다가 고기는 한마리도 잡지 못한적이 있었다. 하필 그 때 북한 잠수정이 발견되어 미사일을 쏘고 하는 바람에 그냥 불꽃놀이 구경만 한 것이다. 그러다 문덕 고기를 나는 오락으로 잡는데 내 오락에 고기는 목숨을 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 앞으로 낚시는 하지말아야 겠다. 라는 생각에 미쳐 그 후 낚시를 접었다. 하지만 가끔 개울가에 낚시줄 던져놓고 하염없이 세월이나 낚고싶다. 유유자적 조금 느리게 천천히 살고싶다. 하늘도 보고 스치는 바람도 느끼고 콧노래나 흥얼거리며 세상 소풍즐기고 싶다. 2018. 1. 14. 락스톤 스톰 겨울 방한화 도착 ROCKSTONE. CANADA STORM 겨울 방한화 도착 난 겨울이면 유난히 발이 많이 시려 고생을 한다. 그래서 겨울만되면 특히 방한화를 이것도 저것도 구입해 신어보고는 번번히 실망을 한다. 그러다 28,900대에 판매되고 있는 락스톤 스톰 털운동화가 위메프에서 19,800원대에 특가로 판매되는걸 보고 구매하려다 실패하고 포기했다가 옥션에서 할인받고 포인트 사용해 19,000원 대에 구입해 오늘 내게 왔는데 신어보니 마음에 든다. 이제 당분간 겨울신발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저렴한 가격에 발도 편한 신발 제대로 구입한것 같다. 마음에 든다. 2018. 1. 13. 오늘도 차다 바람도 차다. 손도 시리다. 발은.더 시리다. 그래도 마음은 시리면 안된다. 가슴 따뜻한 사람이고 싶다. 2018. 1. 13. 오늘 부터 합죽이다 치과병원 대기중 오늘 이빨 왕창 뽑을 예정 며칠동안 합죽이로 지내야 한단다. 이빨 하나가 빠져도 소실감 느끼는데 어째야 할지 몇개를 뽑는다는데 임플란트 하게되면 이빨은 인조인간이 되나.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을까 나도 내가 한심하다. 그렇게 유난을 떨며 관리를 했는데 불구하고 결국 이지경이 되었다. 갑갑타. 아 내이빨 어쩌누 2018. 1. 12. 세월이나 낚고싶다 낮달 위에서 유유 자적 세월이나 낚고 싶다. 요즈음 같이 경기가 어려울 땐 거리에 사람이 없다. 다 어디로 간걸까. 도통 보이질 않는다. 길이 2018. 1. 10. 이 우주의 주인은 나 끝없는 별들의 강 은하수 를 편안하게 누워 동동 떠다니고 싶다. 광활한 우주 그곳에서 나는 비록 티끌보다 작은 점 이 거대한 우주도 내가 없다면 존재하지않기에 내가 있어 이 우주도 존재하는 것 천상천하 유아독존 天上天下唯我獨尊 2018. 1. 9. 항해 지금 나는 어디로 가고있는가? 내가 가는 이길의 끝은 어디일까? 길없는 길 그 길을 간다. 마치 끝없는 망망대해 에서의 항해 처럼 2018. 1. 6.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