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나무2464 마당에 핀 생명들 우리집 마당에 핀 꽃들이다 비록 작지만 이 꽃들은 그곳을 자신들의 우주인냥 아름다움을 뽐내며 피고진다. 이름도 채 알기도 전에 피고진 꽃들이지만 그 아름다움은 꽃이 왜 꽃인지를 느끼게 해 준다 꽃은 꽃이라서 예쁘다 2017. 9. 23. 목수의 선택 "이제 일을 그만두고 가족과 남은 삶을 보내고 싶습니다" 은퇴할 때가 된 나이많은 목수가 고용주에게 말했습니다. 고용주는 훌륭한 일꾼을 잃게 되어 무척 유감이라고 말하고는 마지막으로 집을 한 채 더 지어 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물론입니다." 대답은 했지만 이미 목수의 마음은 일에서 멀어져 있었죠 그는 실력도 없는 일꾼들과 조잡한 원자재로 급하게 집을 지었습니다. 드디어 집이 완성되던 날, 고용주는 대뜸 목수에세 현관 열쇠를 쥐어 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랫동안 저를 위해 일해준 보답입니다. 이집은 주인은 바로 당신입니다." 일을 그만두겠다는 마음을 먹은 목수에게 마지막 집 짓기는 귀찮은 일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인이 부탁한 집이 자신에게 줄 선물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그의 행동은 어떻게 .. 2017. 9. 12. 신이시여 신 이시여 지금의 대한민국 을 이대로 외면하실건가요 국민의 힘으로 바꾼세상을 아직도 과거의 적폐들이 아무것도 못하게 발목잡고 있습니다. 신 이시여 부디 이들을 쓸어가셔서 대한민국을 깨끗히 정화 하소서. 그래서 국민이 원하는 사람사는 나라 사람사는 세상 만들 수 있게 하소서 2017. 7. 1. 비가 내린다 어둠이 내린 그곳에 반가운 비가 세상의 목마름에 답해준다. 비야 내려라 주륵주륵 내려라. 허연 먼지 풀풀 날리며 바짝바짝 타 들어간 내 심장 처럼 갈라터지든 대지위로 비야 내려라. 주륵주륵 내려라 2017. 7. 1. 야당은 바뀌면 안될까? 대통령도 바뀌고 뉴스도 볼만한데 그 와중에 정말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할 현 야당의 발목잡기에 시장경제는 팍팍하기 그지없다. 지금이라도 협조할 건 협조하고 국민과 나라만 바라보는 정치를 하였으면 하는데 지금 야당은 자신들의 역할이 정부여당이 하는 일에 반대 아닌 반대나 하는 것인 줄 착각을 한다. 그렇게 여론조사를 맹신하던 사람들이 지금의 여론조사는 불신하는지 자신들의 지지율이 왜 바닥인 줄도 모른다. 국민들은 지금 빠른 국정 회복을 원한다 발목 잡기가 아니다.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을 보고 싶다. 사사건건 반대하고 트집 잡고 발목 잡는 건 지난 노무현 정권에서 충분히 경험했다. 더 이상 그때처럼 어리석은 국민은 없다. 여 야를 떠나 국민을 보라 국민의 팍팍해진 주머니를 생각하고 하루빨리 제자리로 .. 2017. 6. 24. 짜증이 난다 요즈음 참 TV 볼 맛 나는데 청문회만 보면 짜증이 슬슬 난다. 도대체 누가 누구를 청문하겠다는 것인지 자한당 의원들의 태도를 보면 자신들이 엉망으로 만든 나라 이제 좀 바로잡으려고 하니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제 1야당 이네 하면서 말도 안 되는 꼬투리 잡는 꼴을 보면서 과연 자신들이 그동안 행해 온 치부들을 알기나 하는지 아님 잘 모르는지 자신들 보다 도덕적 우위에 있는 사람을 평가하려는 우메 한 행동을 한다. 정말 자신들의 방식으로 청문회를 할 경우 다음에 자신들이 여당이 될 경우 (그럴 일은 없지만) 스스로 발등 찍는 데자뷔가 될 것임을 모른단 말인가 국민들이 보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 국민들이 지금의 정부를 80% 이상이 지지하는데 그것이 국민의 뜻 임을 모른단 말인가. 자신들이 지금 국민들에.. 2017. 6. 24. 노란리본 그리고 세월호 얼마전 주문한 노란리본이 도착했다. 제일먼저 내가방에 달아 보니 세상에 리본에서 빛이 난다. 그리고 내주변에 계시는 분들 부터 하나씩 선물을 한다. 너무 좋아하신다. 구하고 싶어도 구하기 힘들었는데 하시며 좋아하시기에 리멘버 팔찌도 하나씩 채워 드렸다. 좋아하시니 다행이다. 고맙고 감사하다. 단한분의 미수습자가 없기를 바라며 두번다시는 이 땅에 세월호의 비극이 더이상 없기를 바람한다. 세월호는 기억해야 하고 철처한 진상조사를 반드시 해서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이 편히 눈을 감게 해야 한다. 기억하자 2014년 4월 16일 그날을 2017. 6. 6. 봄 어느새 봄 여기저기 온다 가지 가지마다. 꽃들이 고개 내민다 봄 훌쩍 내곁에 다가와 있다. 어느새 2017. 4. 12. 몰스킨 워터컬러 도착 며칠전 주문한 몰스킨 워터컬러가 오늘 도착했다. 라지사이즈라 A4정도로 생각했는데 받아보니 A6정도 크기다. 가지고 다니면서 그림그리기에는 딱 적당한 사이즈 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28,600원 후덜덜하다. 이번이 세번째 몰스킨 구매인데 앞으로는 구매가 망설여진다. 도대체 왜 이렇게 가격이 비싸야 하는건지. 허긴 그래도 사는 사람이 있으니까. 판매 하겠지 가지고있는 하네뮬러 트레블저널 이랑 비교하니 좀 크다. 하네뮬러 트레블저널 은 포켓 사이즈 다. 가격도 착하고 근데 몰스킨은 너무 비싸다. 앞으로 자제해야지 2017. 4. 12. 유채꽃밭에서 봄이면 창녕 남지의 남강변에는 유채꽃 만발해 진다. 사람들은 유채꽃 사이를 오가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봄이면 유채꽃 활짝피는데 봄비가 오락가락인다. 2017. 4. 12. 우울하다 며칠째 기분이 우울하다. 계절은 벌써 화사한 벚꽃피는 봄인데 나는 며칠째 우울감으로 모든게 귀찮아 진다. 늘 웃으려고 했는데 그 웃음조차 귀찮다. 아니 의미가 없다. 나는 왜 사는 걸까? 산다는게 무슨 의미일까? 모르겠다. 나는 과연 어떤 존재일까? 살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일까? 누군가의 필요에 의해 그냥 산다하는 걸까? 이 기분이라면 정말 못견딜것 만 같다. 너무 우울해지고 의미가 없어진다. 삶의 의미가 휴 힘들다. 산다는게 2017. 4. 5. 폰 배경화면 폰에 바탕화면용으로 만들어 본다. 직접 깔아보니 정말 화사하게 좋다. 2017. 4. 5. 꽃 그림그리기 연습 아침에 일어나 꽃그림을 그려 본다 평소 처럼 스케치는 하지 않고 그냥 붓으로만 그린다 그리곤 폰 바탕화면용으로 따로 만들어 본다 나름 이뻐다 폰 배경화면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니 다들 부러워 한다 필요하시면 다운받아 사용하심 된다. 잘 사용하시길 2017. 3. 22. 삶은 그런거다 어쩌다 가끔 하늘을 보면 내가 너무 좁은 세상만 보았구나 싶다 복잡하고 좁은 세상 울타리 너무 파아란 하늘이 저리 있는데 난 그걸 보고 있으면서도 느끼지 못한체 그렇게 살고 있었다. 사람들은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들으며 살아 가는것이다. 원래가 그렇다 바다속에서는 바다를 볼 수가 없고 사람속에서는 사람을 볼 수가 없다. 숲을 보기위해서는 그 숲에서 나와야 하고 바다를 보기위해서는 그 바닷속을 나와야 한다 마찬가지 사람속에서는 사람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한번쯤 그렇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하늘을 한가롭게 흘러가는 흰구름도 보이고 밤이면 빛나는 별들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그런 단순한 것들을 포기해버리고는 삶이 지친다고 한다. 삶은 그런거다 떄론 쉬어야 한다. 천천히 가는.. 2017. 3. 21. 다 괜찮아요 다 괜찮아요 행여 당신이 힘들어 하면 내가 위로가 되어 줄 께요 괜찬아요 다 괜찮아요 당신 뒤에는 내가 있잖아요 조금 힘들고 괴로워도 내가 뒤에 있으니 내게 기대어 잠시 쉬세요 괜찮아요 다 괜찮아요 당신 곁에는 내가 있을 거니까요 2017. 3. 10.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