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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08

생초 조각공원에 양귀비 산청휴게소가 사람들로 북적인다. 아침을 먹지 않고 서두른 길이라 아침을 먹자고 들렸는데 날이 풀려서 인지 여기저기 어디론 가로 떠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휴게소 건물에 들어서자 의외로 사람들이 없이 한가하다. 산채비빔밥을 주문해 아침식사를 하곤 다시 생초로 향한다. 함박꽃과 양귀비가 지천 이라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길을 나선 것이다. 그동안 움직이지 못했던 근육들 마냥 가슴이 설렌다. 한방의 고장 산청 지리산자락에 몸을 의지한 산청 읍을 지나 생초 IC를 나서며 입구에서 길을 묻는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이 어디냐고…….그러자 직진해서 가다가 우회전하면 바로 나온다고 한다. 천상으로 가는 계단 알몸의 여인이 경호강을 굽어 보고 있다. 불과 얼마 전에 산청에서는 한방축제가 한참 열렸다. 그 땐 솔직히 못 와 보.. 2011. 8. 7.
이름처럼 아름다운 섬 美島 이름처럼 아름다운 섬 미섬을 다녀왔습니다. 미섬은 토끼와거북이의 전설이 서려 있는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에서도 또 배를 타고 들어가는 아주 작은 섬 이지만 섬 이름 미섬(진도)처럼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2011. 6. 20.
선인장꽃 2011.6.19 처형네랑 처가짓 비토섬을 다니려 갔다가. 그곳 처형 친구네 집 마당에 피어 있는 선인장에서 이렇게 고운 꽃이피어 있더군요 정말 말로 표현하지 못할 아름다움을 간직한 꽃인데. 잎이 맑고 투명하며 마치 현광물질을 일부러 투입한것 처럼 그렇게 투명한 색 입사귀로 벌과 나비를 유혹하더군요...사진으로는 표현하기가 힘들지만 실제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2011. 6. 19.
찔레꽃 2011.6.19 토끼와 거북이의 전설이 서려 있는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을 다녀 왔습니다. 그곳에 처갓집이 있고 섬안에 또 작은 섬 미섬(진도)라는 곳이기 때문에 배를 빌려타고 다니려 갔다 왔습니다. 지금 그곳은 섬 주민이 몇 없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경치와 서정적인 풍경 그리고 토끼와 거북이의 즉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려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곳에서 바닷가 작은 섬(물이 들면) 바위에 꽃을 피운 찔레 꽃인데 실제는 너무 너무 맑고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카메라가 똑딱이라....한계가 있더군요....꽃이 피어 있는데 정말 맑게 피어 있었습니다. 2011. 6. 19.
주남저수지 옆 밀밭식당에서 2011.6.10.주남저수지를 찾았다가 배가 고파 인근 밀밭이라는 식당에서 담아본 이런 저런 모습들이다... 그저 카메라에 이것 저것 담고 싶어 하는 나 그런 나 때문에 괜시리 손발이 고생이다. 이 식당에서 들깨 수제비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 대접하고 싶은 손님이 오면 한번 모시고 가고 싶다..드시고 싶은 분 창원으로 오세요 제가 대접해 드릴께 2011. 6. 11.
연못가 꽃과 나무그늘이 있는 풍경 2011.6.1 경남 의령에 있는 충익사 경내 연못가에 이렇게 이쁜 꽃들이 피었다. 그리고 시원한 나무그늘아래서 잠시 쉬고 싶다. 이런 저런 상념들 다 놓아 둔 채로 2011. 6. 2.
유채꽃 마음에 담다  2011. 4. 25.
여전히 춥다 아직도 여전히 아침에 일어나면 추웠다. 방안 온도가 영상 8도다. 이불속은 따뜻한데 이불 바깥은 그야말로 냉랭한 가운데 억지고 몸을 일으켜 세운다. 일어나야지. 그래야 하루를 또 시작하지 어제는 어제고 오늘은 또 오늘이니까 무엇을 하던 또 하루를 보내야 할 것이다. 예전에는 이런 저런 꿈들도 참 많았는데 요즈음은 그 꿈들마저 하나둘 사라진다. 뭐랄까? 흥미를 읽었다고 해야 할 까 뭐 그런 거......., 어떤 것도 그렇게 재미가 없다. 새로울 것도 새로운 것도 없다.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렘도 사라져 이젠 어디를 가고 싶다거나 하는 것 그런 것도 사라진 것 같다. 왜 이렇게 삶이 공허로 와지는지........, 이건 아니지 않을까? 하면서도 그렇게 억지로 밥 한술 먹고 주섬주섬 옷을 갈아입고 세상 속으.. 2011. 1. 31.
저도 비치로드를 걷다 촬영 kodak play sport zx3 1920x1080 2010.11.20 창원시택견연맹 윤성민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과 함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 비치로드를 걸었다. 저도 비치로도 중에서 이날은 약 1시간 정도 코스로 가볍게 산책을 하고 식사를 한 후 윤성민 회장댁으로 집들이를 갔다. 마지막 마산 야경은 바로 윤성님 회장댁에서 찍은 사진인데 불을 끄고 바라본 마산항 야경은 한마디로 끝내주는 풍경이었다. 아 부럽다. 2010. 11. 22.
가을 하늘호수를 담는다 2010.11,16 촬영 kodak play sport zx3(코닥플레이스포츠) 경남도청으로 버스를 타고 취재를 가던 길에 만난 이런 저런 하늘 풍경들이다. 가을하늘은 호수가 되어 버린 것 같다. HD MNK 마이뉴스코리아 2010. 11. 16.
제10회 가고파국화축제 개막 제10회 가고파 국화축제’29일 개장 내달 7일까지 10일간 10월 31일 ‘2010 창원페스티벌’도 창원광장 일원서 열려 HD MNK,마이뉴스코리아 2010. 10. 30.
흙과 불, 그리고 사람 15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가 2010년 10월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김해시 진례면에서 열려 HD MNK, 마이뉴스코리아 2010. 10. 30.
팔용산에서 2010.10.17 늘 오르는 팔용산에서 삼성병원 쪽으로 하산길에서 2010. 10. 17.
하동군 북천면에는 코스모스 만발 2010.9.29 일 추정 김양일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위한 자리를 찾던중 코스모스 만발한 하동군 북천면이 생각났다. 코스모스와 메밀꽃은 만발한데 인간의 마음은 여기저기 정신 없이 산란하더라... 2010. 9. 29.
창원 남산에서 2010.9.26 일 창원 남산에서 남산상봉제가 마지막날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었다. 그 현장을 촬영하려 다녀왔다. 위로는 파란하늘이 하얀 솜털 구름을 덮고 있다.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옛 마산이 명산 두척산(무학산)이다. 연이 한가로이 곡예질을 한다. 민속 연 만들기후 가족들이 나와 연날리기를 한다. 파란 하늘에 연이 마구 꼬리를 흔든다. 사람들인 무슨 생각을 하며 살까? 행복할까? 목표는 있을까? 하지만 그들의 웃음은 보기에 좋다. 2010.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