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我)986 후지 파인픽스 JV100 개봉기 주문할 땐 분명 당일 배송이라고 해 놓고 주문 3일만에 도착했다. 조금은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다. 하여간 선거라 쉬고 오늘 드디어 도착 결국 물건을 받기는 받았다. 생각보다 박스가 작다. 조금은 의아했다. 박스를 조심스럽게 개봉하자 바로 이런 모습으로 물건이 들어 있다. 호완용 밧데리와 카메라케이스 그리고 메모리 까지 참 성의 없이 들어 있다. 배송늦이 기분 나쁜데 이 모습을 보니 한번더 기분이 나쁘다. 이게 내용물의 전부다. LCD보호필름 이건 정말 안주는게 나을 뻔했다. 무늬만 보호필름일 뿐 전혀 오히려 망친다. 다시 내용물을 걷어내자 설명서와 보증서 뭐 그런게 들어 있다. 또 그놈들을 들어내자 이와 같이 박스로 벽이 하나 더 있다. 박스를 들어내자 드디어 JV100본체가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너무.. 2010. 6. 3. 드디어 선거유세가 끝나간다 귀가 멍멍하다 하루 종일 선거 유세로 인해 들리는 소음으로 귀가 멍멍해 진다. 그들도 목이 쉬어 모든 게 엉망이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고 더 심하다. 특히 특정 정당은 유세를 하면서 유권자들에게 정책을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후보를 비방만 한다. 상대 후보를 비방하면서 자신만이 오로지 자격이 있다고 주장을 한다. 그것을 보고 있노라니 참으로 제눈에 들보는 안 보이는 사람들이구나. 너무나 오만한 자들이구나 싶다. 특히나 내가 살고 있는 마산은 특정 정당이 그동안 자신들의 구역으로 너무나 당연하게 누가 나와도 당선된다고 자부하는 지역이다. 즉 말뚝이 나와도 특정 정당이면 당선된다고 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선거유세를 하는 동안에도 그들 정당 사람들은 아주 오만하다. 이미 당선된 것처럼 행동을 한다. 오늘도.. 2010. 6. 1. 내가 아끼는 것들 내가 참 아끼는 것들이다. 동영상 촬영이 필 수 인 내겐 꼭 필요한 존재다 하지만 나는 간단하고 간편 한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결국 내 가방엔 항상 이 넘이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다 이번엔 다시 RICO CX1 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이것도 무겁기 때문에 취재 촬영 갈 때만 가지고 가려고 한다. 나도 참 큰일이다. 자꾸 가볍고 간단한 것만 찾는다. 어쩌려고 하는지…….참 내 화질은 정말 끝내 준다. 얼마 전 SONY에서 수리를 받았다. 사진촬영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다행히 아직 보증기간이라고 무료로 수리를 해준다. 덕분에 기분 참 좋았다. 수리비 각오 했는데 말이다……. 2010. 5. 31. 시계 밧데리를 갈며 책상을 열어 보니 오래된 시계가 눈에 띄인다. 휴대폰에 시계가 있으니 굳이 시계를 차지를 않으니 그냥 처박혀 있는 것이다. 시계는 멈추어 있었다. 안타까운 생각에 가까운 시계방을 들러 밧데리를 교체 해 줄것을 요청했다. 얼마전 바로 그 시계방에서 시계 밧데리를 갈았는데 국산 최고 좋은 것이라며 5.000원을 주고 교체를 하면서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달리 갈곳이 생각나지 않아 다시 그곳을 찾은것이다. 그 땐 가계아들이 시계의 밧데리를 교체 해 주었는데 이번에는 아버지가 밧데리를 교체 해 주는 것이었다. 잠시 기다리며 마침 줄에 핀이 하나빠져서 그 핀도 같이 갈아달라고 부탁했다.잠시 뒤 밧데리를 갈아 작동상태를 확인하고는 내게 건네 주는것이었다. 그래서 비용을 물었다. 아버지라는 분의 말씀이 국산밧데리라 비.. 2010. 5. 31. 도시바 노트북 개봉기 처음 이 상태로 배달 되었다. 비록 중고지만 나름 객조가 느껴진다. 그리고 대접받는 다는 느낌이 든다 나만 그런가...? 프리미엄 중고품을 원하시나면..... 이라는 문구 처럼 나는 고르고 골라 이 넘을 선택했으니 첫만남이 가슴이 설레일 수 밖에 박스는 안전하게 몇겹의 안전망을 처 놓고 그안에 또 포장을해 노트북은 최대한 충격이 가지 않도록 포장되어져 있다. 박스를 개봉하자 바로 이런 모습이다. 충격에 대한 대비도 나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느껴진다. 정성도 느껴지고..., 박스안에서 꺼집에 내었다. 희미하게 도시바 로고가 보인다. 드디어 개봉 어라 광택이 없네...? 하지만 그래서 더 고급스럽다. 아니 듬직하다. 전체적인 모습으로 한 컷... 그리고 측면 모습도 한컷 앞으로 저 곳에서 열이 펄펄 나오.. 2010. 5. 27. RICOH CX 사진테스트 생각보다 훌륭하다..색감이나 우선 엘시디가 너무 마음에 든다 눈에 보이는 그대로 보여 준다. 사진화질도 정말 마음에 든다. 2010. 5. 25. 요즘 아이들? 며칠 전 사무실 문을 열고 있는데 바로 앞에서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이 식당 앞에 있는 벽에 어떤 아이가 낙서를하더라며 12살쯤 되어 보이는 아이에게 뭐라고 하고 있었다. 아이는 자신은 안했다고 말하고 식당 사장은 자신이 보았노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 아이의 태도가 너무나 당돌했다. 그래서 내가 너 거짓말하면 안 된다고 하자 아이가 그럼 내가 했다는 것 보여 달라고 말한다. 보여주세요? 보여주세요. 하는 것이 꼭 어른을우습게 알고 있는 것 같이 느껴졌다. 물론 내게 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식당 사장님에게 또한 그런 상태로 그 아이랑 대화를 진행하고 있었다. 식당 사장님은 그 아이에게는 할머니 뻘은 되실 나이다. 아이에겐 어른에 대한 어떤 예의는 찾아볼 수 없었다. 마치 친구에게 장난하듯이 장난스럽게행동하는.. 2010. 5. 23. RICOH CX1 테스트 2010.5.23.RICIH CX1 도착 테스트 촬영을 해본다. 그런데 비가 와 할 수 없이 가까운 이런저런 것들을 찍어본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온다. 내가 보는 느낌과 같은 사진 결과물을 보여준다. 보정이 필요가 없다. 이번 선택은 잘한 것 같다 2010. 5. 23. RICOH CX1 개봉기 오늘 수없이 많은 망설임과 고르고 골라 아 이것이다 하고 구입한 카메라가 도착했다. 그 설렘을 하나, 둘 담아본다. 누군가가 이렇게 개봉기를 올리기에 흉내 한번 내어본다. 이렇게 포장된 박스가 택배를 통해 전달되었다. 잘 포장되어있다. 생각보다 박스는 작다. 박스를 개봉하자 예의의 뽁뽁이가 제품을 안전하게 감싸고 있다. 난 주로 신문지를 이용하는데 세상 참 좋아졌다. 뽁뽁이를 걷어내자 이렇게 이런 저런 다운로드 쿠폰등이 들어있다. 쉐어박스는 신규 아니면 필요 없다. 그리고 5000원 짜리 액정 보호필름 과 작고 튼튼해 보이는 케이스가 보인다. 솔직히 액정 보호필름 저걸 5.000원이나 한다. 무언가 좀 기분이 안 좋다..패스 그리고 위의 물품들을 들어내자 이제 본격적인 박스가 또 들어 있다. 이 또한 겉.. 2010. 5. 22. 천암함 발표 타이밍이 절묘했다 오늘 천안함 관련 공식 발표를 한단다. 마찬가지 오늘부터 6.2지방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런데 왜 나는 그런 공식발표에 이렇게 타이밍이 절묘한지 묘한 생각이 든다. 왜 하필 오늘일까……. 하는 의구심……. 지난 3월 26일 일어난 천안함 사건은 이유를 불문하고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다. 사건이 일어난 지 20일만 인 지난 4월 15일 함미가 인양되고 또 그 후 함수도 인양되는 과정을 거쳐 오늘 드디어 그 결과를 발표 한단다. 정말 절묘하다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처음부터 오락가락이던 국방부의 발표 과정에서 이미 국민들의 신뢰를 잃어버린 것은 둘째 치고 모든 것을 숨기고 감추기에 급급해 하면서 그저 국민들에게는 자신들을 믿어달라고만 했다. 그리고 한쪽에는 줄기차게 자칭보수라고 하는 집단에서.. 2010. 5. 22. 봄은 어디로 가고 봄은 어디 갔을까? 그 여린 잎새 고운 연두색으로 피워 내든 봄은 어디로 꼭꼭 숨어 버렸을까? 겨울이 지나고 봄인가 했는데 며칠을 두고 비만 내리더니 어느 순간 잎새들이 푸르러 있었다. 그리고 잎새 사이로 뜨거운 태양이 마치 기다린 것 처럼 이글거리기 시작한다. 봄은 어디로 간 걸까? 봄은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 그렇게 한반도를 떠나 어디로 가버린 걸까?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렇게 4계절이 분명하다던 한반도에 이제 봄은 사라져 간다. 어중간하다. 옷을 입기가 저녁이면 쌀쌀하고 한낮이면 여름 더위다. 어느장단에 춤을 춰야 할까? 나는 성급하게 반팔 옷을 입는다. 그래도 참을수 없는 햇살은 나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봄이 사라지는 것도 여름이 너무 성급한 것도 인간의 무지이고 인간의 욕심 때문인 것을 누.. 2010. 5. 8. 눈에 핏발이 선다 며칠 피곤하더니 결국 눈에 핏발이 선다. 피곤을 견디지 못하고 눈에 실핏줄이 터진 모양이다. 갑자기 토끼눈처럼 빨갛게 변하더니 결국 눈이 피곤해 진다. 머리는 깨질듯 아프다. 나는 지금 무엇하고 있는가. 내가 누군가 왜 이러고 있는가. 의문이 잠시 든다. 잘 난 것도 없는 내가 잘난 척 하려니 힘이 들 수밖에 강하지도 않으면서 강한 척 하려니 힘이 들 수밖에 힘들면 힘들다고 하고 피곤하면 피고하다고 하면 될 텐데 포기하고 싶고 주저앉고 싶은데도 참고 있는 나 참 바보인 모양이다. 사람들에게 짐만 되고 있다는 생각과 세상에 빚만 안기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더 힘들고 피곤해 진다. 육신을 자꾸 괴롭힌다. 머리가 아프고 눈꺼풀이 아프고 안구가 아프다. 그래도 참고 있는 나 도대체 뭘까? 나는 누굴까? 2010. 5. 5. 푸른 5월 어린이라 행복하다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절로 흥얼거려 지는 5월 가정의 달 어린이날을 맞이한 도시들은 제각각의 행사들로 다양하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마추어 행사들을 준비한다 그 행사장을 담아보았다. 2010. 5. 5. 꿀꿀하게 비가 온다 어제 부터 비가 올 것처럼 흐리더니 결국 비가 온다. 기분이 꿀꿀하다. 지금이 4월하고도 이젠 하순이 되어 가는데 날씨는 쌀쌀하고 마음은 더욱 춥다. 저녁이면 을씨년스러울 만치 기분이 가라앉는다. 이런 저런 사건들이 자꾸 터지면서마음이 많이 불편하다. 정부는 진실을 감추려 하고 그저 자신들의 편의대로모든 것을 몰고 간다. 그것이 답답하다. 또 그런 정부에무지한 국민들은 더욱 혼란을 겪을 뿐이다. 왜 진실하지 못할까? 수십 명의 젊은 영혼들이 목숨을 버릴 정도에서 그들의 영혼마저 정부의 거짓에 혼란스러울 것이다. 생명을 잃은 것도 억울한데 말이다. 하지만 이 정부는 나머지 살아있는 자들에게 까지 평생 씻지 못할 죄책감을 안겨준다. 단지 살아 돌아왔다는 이유만으로 이 정부는 그들에게 함구령을 내리고영원히 침.. 2010. 4. 19. 명진 스님이 좌파란다? 운동을 마치고 샤워를 하는 시간은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다. 이제 지겨운 운동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흘린 땀을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샤워장에 평소 함께 운동하는 동료 몇 분과 이야기를 나눠며 샤워를 하게 되었다. 한 분은 세탁소를 운영하시고 한 분은 약사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지금 관심사인 정치문제와 선거문제로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한 분이 요즈음 세상에 온통 우파, 우파 하고 또 좌파, 좌파 하는데 도대체 뭐가 우파며 좌파라는 이야기 인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였다. 물론 진정한 우파와 좌파를 몰라서 하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그러자 또 한분이 크게 소리 내어 웃으며 이렇게 말한다. 보수들이 우파인데 이 보수가 무엇이냐면 반드시 보수를 얼마든 받고 정부에 반대하는 시위나 집회 현장,.. 2010. 4. 15.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