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我)985

바울이 일상 내 옆에 가능한 곁에 누워 이렇게 이런 표정으로 누워 있는 바울이 이러니 내 너를 어찌 사랑하지 않고 베길까 2023. 9. 14.
세상의 모든 신들은 인간의 편의에 의해 생기고 사라진다. 간절히 필요 할 땐 간절히 신앙하다 그 간절함이 사라지면 신앙도 사라진다.신을 앙망하는것이 신앙 인데 그 신 조차 인간의 편의에 의해 존재하기도 사라지기도 한다.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지금의 종교 또한 여러사람 밥벌이 도구로 잘 이용되어지고 있다. 믿음을 강매하고 서로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 분쟁이 일어나고 그 분쟁을 이용해 세력을 키워나간다. 그곳에서 신은 그들의 필요에 의해 무참히 난도질 당한다 믿습니다. 믿습니다 하는 그들에 의해서 이미 나와 같은 모습으로 함께 울고 웃고 힘내라 하는 그분들은 외면 한 채 2023. 7. 8.
모두가 부처님 두두물물이 부처 이기에 따로 어디에서 부처를 찾지마라. 너도 나도 오늘은 모두가 부처님 2023. 5. 27.
생명 콘크리트 바닥에 기대어 생명을 피워나가는 경이로움에 세상 어떤 생명도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음을 느낀다. 누가 알아 주거나 말거나 인연은 이어지고 인연 다함 사라진다. #그림연습 #인연 #생명 #그림 #폰그림 #폰스케치 #GalaxyS22Ultra #갤럭시s22울트라 #꽃그림 #취미 2023. 4. 19.
동백 피 처럼 검붉은 동백이 내리는 비에 꽃을 떨군다. 아 동백이 진다 동백이 진다 2023. 4. 16.
함께 같이 젊어도 봤고 같이 늙어도 간다. 2023. 4. 1.
자하상처럼 그려본다. 심심해서 스케치 앱을 열었는데 설치하라고 안내되어 설치하고 그냥 쓱쓱 자하상처럼 그려본다. 뭐하냐 지금 2023. 3. 26.
붉은장미 꽃 중의 꽃이라는 검 붉은 장미에 5월이면 나는 가끔 매혹된다. 5월의 장미를 미리 피워본다. 2023. 3. 19.
늙어간다는거 세월이 가는걸 막을 수 없지만 가는 세월 탓만 할 수 도 없다. 점점 빨라지는 시간을 붙잡을 수 없다면 받아 들이고 즐기리라 주어진 대로 지금 여기에서 이순간에 살리라 2023. 3. 12.
양귀비 좀 있음 양귀비 피겠지 바람에 하늘 하늘 나를 유혹하는 양귀비 꽃 피겠지 두해살이 풀 양귀비 꽃의 꽃말은 붉은색 : 위로, 위안, 몽상 주홍색 : 약한 사랑, 덧없는 사랑 흰색 : 잠, 망각 자주색 : 허영, 사치. 환상이다. 2023. 3. 11.
백합 백합은 순결, 변함없는 사랑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외떡잎식물 백합과 백합속 식물의 총칭이다. 2023. 3. 10.
아 동백이 봄 이면 여기저기 동백이 핀다. 아 동백이 아 목련이 봄 이면 붉다 못해 검붉은 동백이 핀다 2023. 3. 8.
생일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생일 고맙고 감사 하다. 내가 잊고 있었는데 오히려 챙겨준다. 한편 세월 참 빠르다. 지난 시간 돌이켜 보면 불과 몇시간도 채 안 걸리고 순싯간에 지나가 버렸다. 찰라다. 산다는게 찰라지간이고 산다는게 허상이다 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 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 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응작여시관(應作如是觀) 이뿐이다. 2023. 3. 4.
끼니를 해결한다 매 끼니 무얼 먹을지 참 고민이다. 어제도 저녁이되니 어김없이 배는 고파지고 먹기는 해야겠는데 혼자 갈만한 식당도 없고 혼자를 반겨주는 식당도 없다 그냥 배만 채우면 된다는 생각에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고르다. 2,300원짜리 햄버거 하나와 2,700원 커피 1+1하는걸 구입 덜렁덜렁 들고와 꾸역꾸역 허기를 목구멍으로 밀어 넣는다. 삼킨만큼 채워지고 꾸역꾸역 채워지는 허기처럼 채워진 만큼 또 비워 내야 하더라 이 또한 윤회(輪廻) 인 것을 끊임없이 돌고도는 과정 인 것을 채우고 비우고 비우고 채우고 生 이 끝나는 날 까지 반복해야 하는 것이기에 배고프면 밥먹고 졸리면 잘 것이다 나는 윤회(輪廻) 수레바퀴가 끊임없이 구르는 것과 같이, 중생이 번뇌와 업에 의하여 삼계 육도(三界六道)의 생사 세계를 그치지 아.. 2023. 2. 23.
이런게 복지 아닐까 산을 오르면 가벼운 운동을 할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예전엔 이곳에 역기세트 와 허리돌리기 정도만 있었는데 어느날 이렇게 정비를하고 운동기구를 놔두었다. 이런게 복지 아닐까 좋다 창원시 대한민국이 2023.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