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我)971

누군가 그립다 누군가 그립다 그 웃음이 그 사람 좋음이 사람 사는 세상이 그리 어려운지 그런 세상을 꿈 꾼 죄로 기득권층 에게서 철처히 바보 대접 받았던 바보. 그가 요즈음 부쩍 그립다. 2022. 4. 5.
얼굴실패 아찡과 아까 캐릭터 연습 중 얼굴 실패다 붓의 굵기 조절실패 그리고 얼굴색 실패로 눈썹이며 입이며 굵기가 엉망이 되어버렸다. 실력이 안되니 힘조절도 안되고 괜히 시간에 쫓기는 것 처럼 마음이 급해 물감이 마르기도 전에 그리다 퍼져버린다. 진짜 천천히 세밀히 그리면 될 것 같은데 마음이 급하다. 작은 지면 얆다는 건 연습이니까 각오하지만 내가 너무 급하다. 하나 하나 깨달아 간다. 아 이래서 연습이 필요한거구나 싶다. 컴퓨터 로 하면 쉬운걸 굳이 손으로 직접 그릴려고 고집부리는 나 그래서 연습 연습 뿐이다. 그냥 나만의 캐릭터 를 나만의 스타일로 그리고 싶다 이유 없다 2022. 3. 25.
고맙다 지난 3월 15일이 내 생일 이었다. 음력 2월 13일 이 양력 3월 15일이라 본의 아니게 역사적인 날 생일상을 받았다. 사실 나도 모르고 있었는데 저녁 늦게 까지 음식 준비하는 바람에 알게되었다. 그리고 오늘 국민손자에서 국민아들로 성장한 승민이가 난을 보내 주었다. 고맙고 감사하다. 딸아이 결혼축가 불러 준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내 생일까지 챙겨준다. 가수 남승민 으로 너무나 잘 성장해준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나조차잊고 있던 생일 선물까지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 승민아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또 세계최고의 가수로 성장 하거라 고맙다 #가수남승민 #남승민 #생일선물 #선물 #마음 #내생일 2022. 3. 22.
생일 나도 몰랐다 나의 생일을 점점 많아지는 촛불의 숫자가 주는 생경함을 나이를 잊고 살았는데 아직도 해보고싶은게 있는데 세월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고 있구나 세상 소풍을 축하 해주니 고맙기는 한데 잊고 지내던 나의 나이를 기어이 일깨워 어느사이에 어느순간에 지나 가버린 세월들이 찰라 임을 알게 한다. 凡所有相 皆是虛忘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무릇 형상을 지닌 것은 모두 허망하니 상이 상이 아님을 알면 즉시 여래를 본다" 2022. 3. 18.
캐릭터 다양하게 연습 또 연습 그리기 연습 이렇게도 그려보고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아찡과 아까를 표현 해보려한다. 그런데 신중함이 없다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가볍게 그리고 있는 내가 화가난다. 저렴한 물감에 얇은 종이 핑계로 자꾸 대충 그리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내가 나에게 화가 살짝 나 내가 나를 원망한다. 그래도 의도 한것과 다른 결과물이 나오지만 연습 연습 연습에 치중하자 삶은 언제나 연습의 결과이더라. #art #고체물감 #그림 #그림연습 #드로잉 #물감 #색칠 #아까 #아찡 #아찡과아까 #어반스케치 #연습 #캐릭터 #붓 #세필붓 #욕심 2022. 3. 13.
매매빅미니1 & 매빅미니2 매빅미니1 드론 (Mavic mini1 Drone) 과 매빅미니2 드론 (Mavic mini2 Drone) 두대 외형은 거의 똑 같다. 성능은 다르다. 매빅미니1은 2.7k 60FPS 를 지원하고 매빅미니2는 4k 30FPS를 지원학주며 매빅미니1은 최고 4km 까지 비행이 가능하고 매빅미니2는 최고 10km 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왼쪽 스티커가 붙은 드론이 매빅미니1이고 오른쪽 스티커 없는 드론이 매빅미니2 다. 실제 비행을 하고 촬영을 해보니 성능을 실감 할 수 있었다. 낙동강 북면 수변생태공원에서 날린 드론이 3km가까이 날아가도 비행신호가 끊김이 없이 날아간다. 다시 돌아올 배터리 문제로 비록 리턴투홈 했지만 바람의 저항에서도 비행거리에서도 매빅미니2가 압승이다. 작지만 대단하다 #매빅미니드론 #.. 2022. 2. 15.
간만의 온천 부곡 온천으로 온천을 즐기려왔다. 코로나19 이전에는 거의 매주 왔는데 코로나19로 그동안 거의 2년동안 못오고 있었다. 코로나19 시국에 조심스럽지만 방역시스템을 믿고 온천을 왔다. 익숙한 남탕 안이 반갑다. 예전처럼 손님이 많이없어 서로 멀리 떨어져 몸을 씻는데 그리곤 뜨끈한 온천탕에 몸을 넣으면 그곳이 천국이 된다. 물이 참 매끄럽다. 인근 부곡하와이가 문을닫아 볼거리는 부족하지만 온천은 여전히 손님들을 기다린다. 또 마금산온천도 있지만 그곳은 손님이 너무많아 나는 부곡으로 와 온천을 한다. 북면 수변공원에서 드론도 날리고 부곡에서 온천도 즐기고 점심도 맛있게 먹고 ㅎ 좋다 오늘도 #부곡온천 #온천 #목욕 #온천욕 #스파 #Spa 2022. 2. 13.
바올이 이넘 거실을 세상에 바올이 이 넘 거실을 난리벚꽃장으로 만듬 헐 그래놓고 저리 또 쳐다보내요 뭐 어쩌라고 2022. 1. 23.
보트조종면허 갱신 보트조종면허 갱신에 따른 안전교육 받으려와있다 지금 부터 3시간 강의를 들어야 한다 7년마다 돌아오는 갱신에 7년마다 들어야 하는 강의 그래도 법이 그러니 들어야지 #보트 #조종면허 #면허갱신 #안전교육 #수상안전교육 #해양경찰 #boat_license #Boat #License #boat_pilot 2021. 10. 13.
연습 연습 오늘도 4시간을 줄기차게 연습한다. 연습 연습 그러다 보니 굴절코스를 몸이 기억하며 꺽어 나간다. 이제 남은 시간은 2시간 그 2시간에 완벽하게 모든코스를 기억해야 한다... 2021. 7. 3.
최대한 게으러고 싶다 비 내리는 우요일 마음도 한가롭고 여유롭다. 괜히 바쁠 이유도 없다. 토요일 우요일 비소리 들리는 창가 소파에 누워 졸음 졸음 졸음질 한다. 2021. 6. 12.
존중 세상에는 제각각의 사람들이 제각각의 우주속에서 제각각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 우주의 주인은 항상 나 이기에 당신의 우주는 존중받고 어느 우주와도 동등하다. 너의 우주를 인정하고 존중함으로써 나의 우주 또한 인정받고 존중 받을 수 있다. 나를 주장함으로 너가 생겨나고 너를 주장함으로 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어떤 것들도 인연되어 생겨난 우주는 소중하다. 서로의 우주에 간섭하지않고 존중할 때 온 우주 그곳이 극락정토 다 #극락 #극락정토 #우주 #인정 #사는것 #진리 #깨달음 #헛소리 #넋두리 2021. 5. 26.
뜨끈한 국물 뜨끈한 국물이 몸안으로 흘러드니 얼어있든 몸에 온기가 돈다. 오늘 같이 차갑게 얼어붙은 세상 뜨끈한 국물이 필요 할 것 같다. 2021. 1. 8.
맥주한잔 요즈음 하루일과를 마치고 마시는 한잔 맥주에 평안과 행복을 얻는다. 요즘은 맥주가 참 다양하다 알콜 4.6%대 에 탄산까지 들어가 사이다 마시는 기분이다 다양한 과일맛으로 캔도 이쁘다.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늘은 그중 딸기 맛을 마셔본다. 맛있다. ㅎ 2020. 9. 29.
손가락다쳐 아프다 어설픈 내가 옥상에 설치하는 텐트 폴대가 부러 저 그걸 수리하겠다고 조금 저렴한 텐트를 구입해 수리를 하는 과정에서 펜치로 내 손가락을 물어버렸다 사정없이 물린 내 손가락이 처음엔 푸르러지다가 부어올라 시큰시큰 통증이 온다. 며칠 전 대퇴부 쪽 근육이 갑자기 아파 밤새 잠도 못 자고 끙끙거리다 겨우 약 먹고 견딜 수 있었는데 오늘은 어설픈 내가 뭘 고친다고 설치다 손가락만 다친다. 모든 것이 이렇게 다 작은 것에서 출발한다 사소 한 것에서 출발해 점점 크게 확대되는 것이다 그것이 나비효과이고 인연이다. 텐트 폴대가 부러지고 그걸 고치겠다고 또 다른 텐트를 구입해 그 중 부품 하나 빼내 다시 고칠 텐트에 이식하고 텐트는 일단 고쳐는 졌다. 대신 내 손가락에 상처가 생겼다. ​그리고 비빔면 하나로 점심 해결.. 2020.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