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72 뒤 돌아 보니 어느새......? 가을인가 보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것이 천상 가을인가 보다. 이제 얼마 후면 오십대가 된다고 생각하니 참 세월 화살을 떠난 시위 같구나 싶다. 산다는 것은 의도하지 않아도 살게 되어있지만 그 산다는 것은 어쩌면 어떻게 사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어디에 살건 무엇을 하건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이제 한번 쯤 되돌아 볼 나이가 되니 새삼스럽게 내가 걸어 온 길이 어땠는지 궁금해진다. 다른 이들의 가슴에 상처들은 주질 않았는지……. 아 이 부분에서 할 말이 없어진다. 난 참 많은 사람들 가슴에 못을 박고 살아 왔기 때문에 그들에게 미안하다. 나로 인해 알게 모르게 상처 받은 가슴들이 이젠 여물어 덜 아프기를 바람 한다. 부디 조금이라도 잘 되기를 앞으론 좋은 일만 생기기를……. 나름 참 많은 일들.. 2011. 10. 2. 가을이 느껴진다 2011.7.30 홈플러스 를 가는 길가에서 단풍이 이쁘게 물들어 있다. 날은 분명 푹푹찌고 있는데 자연은 이렇게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그냥 그대로 자연의 순리되로...말이다. 2011. 7. 30. 가을에 들다 2010.11.18 가을에 들다 2010. 11. 18. 가을 하늘 2010.11.16 촬영kodak play sport zx3(코닥플레이스포츠) 도청으로 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좋아 담아 보았다. 500만화소 짜리라 다소 흐리지만 볼만은 하다.. 2010. 11. 16. 가을 하늘호수를 담는다 2010.11,16 촬영 kodak play sport zx3(코닥플레이스포츠) 경남도청으로 버스를 타고 취재를 가던 길에 만난 이런 저런 하늘 풍경들이다. 가을하늘은 호수가 되어 버린 것 같다. HD MNK 마이뉴스코리아 2010. 11. 16. 어느새 길가에 가로수에 단풍이 든다 창원에서 열리는 창원시불교연합회 창립기념 법회에 참석하려 시청으로 갔다가 어느새 길가에 가득 단풍이 들어 있어 가을을 실감했다. 무엇이 이토록 세상에 무심하게 만들었는지 나도 참 무심했나 보나 가로수가 이렇게 물들도록 몰랐으니 말이다. 조금은 속이 상한다. 창원시불교연합회 창립기념법회 영상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인트로 영상부터 제작했는데 결국 물 건너가고 말았다. 자료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타이틀 만든다고 고생만 한 것이다. 하지만 덕분에 가로수에 물든 가을은 마음껏 맛보았다. 가을이 이만큼 깊었다니....... 어느새 2010. 11. 12. 가을 단풍 2010.11.06 길을 걷다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았다. 내 눈에 들어 온 하늘아래 가을이 물들어 있었다. 2010. 11. 6. 하늘에서 가을을 느낀다 2010.11.06 길을 걷다가 하늘을 보니 가을이 보인다. 하지만 바람은 차가움을 어디선가 묻혀 온다 아마 겨울 이겠지.... 겨울이 곧 다가온다는 것을 내게 알려주려고 바람은 차가운 것이다.. 2010. 11. 6. 가을잎새 2010.10.23(토) 가을은 가을인가 보다. 어느순간 나뭇잎들이 빠알갛게 물들어 가고 있다. 2010. 10. 23. 코스모스 2 2010.7.9 창원 늘푸른 전당 앞 촬영 RICOH CX1 2010. 7. 13. 코스모스 활짝 창원 늘푸른 전당 앞 도로변에 이렇게 코스모스들이 활짝피어 나를 유혹한다. 그런데 NEX-5 로 접사를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인내가 필요 했다. 아직 배워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좀더 나은 사진이 나오겠지 뭐 하고 넘어간다. 그런데 요즈음은 코스모스가 여름이 피나...가을하면 코스모스 인데 요즈음은 한 여름도 채 오기전에 이미 피어있는지. 계절을 망각했나싶다. 2010.7.9 2010. 7. 13. 몹시춥다 바람이 몹시 분다. 차가운 바람에 자꾸 옷깃을 세운다. 하지만 바람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마음한 구석에 휭 하니 생긴 구멍으로 바람은 더욱 세차게만 들어 온다. 어제까지만 해도 가을인가 했는데 어느새 한겨울속으로 들어와 있다. 그렇게 나무들은 가지를 떨구고 살려는 몸부림을 친다. 나무는 홀가분하게 벗어던지는데 사람들은 더욱 더 입기에 바쁘다. 오늘 건강검진 결과 에서 혈당수치가 경계치라고 나온다. 조심하란다. 어느새 나도 건강을 걱정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구나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이 바로 건강아니겠는가. 춥다. 바람이 자꾸 가슴안에서 분다. 마음속 저 깊은곳에서 따뜻한 온기를 끌어 올려야 하는데 자꾸 위축되어 간다. 어느새 나도 2009. 12. 5. 하늘바라기 2009년 12월 3일 창원 CECO 앞에서 2009. 12. 4. 가을거리 시내를 나가 보니 은행잎이 며칠 사이 노랗게 물들었다. 날이 조금 쌀쌀하더니 결국 이렇게 은행잎은 그 사이를 견디지 못하고 노랗게 물들어 도로에 하나 둘 떨어지는 구나 2009.11.26. 마산역 앞 풍경 2009. 11. 26. 가을 타는 산 산이 가을을 탄다. 창원에 있는 우곡사를 찾았다. 처음 찾는 곳이라 낯설은 곳이지만 산은 똑 같다. 가을에게 자신의 가슴을 다 내어 주었다. 2009.11.14 2009. 11. 1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