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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0

창원상남동에서 어제 경남시민예술단 공연 동영상 편집본을 가져다 주려고 창원 상남동을 가게되었다. 상남동의 화려했던 어제를 예기 하는 것 처럼 내가 간곳은 피폐해진 빌딩의 지하 연습실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시간이 남아 빌딩옆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다가 습관처럼 카메라로 여기저기 풍경들을 담아 본다. 상남동의 한쪽은 화려한 빌딩들로 가득하고 먼저 개발된 곳은 차라리 낡아 버린 느낌이 든다. 자꾸 들어서는 빌딩들이 하늘을 찌르고 내가 서 있는 땅은 낮아만 진다. 그래도 창원은 여기저기 공원이 많아 숨퉁이 트인다. 꽃들도 잔듸들도 제법 근사하다...그리고 빌딩사이로 해는 뜨고 진다. 그런데도 도심의 저녁 어스름은 쓸쓸해진다. 촬영 RICOH-CX3, 2011.6.8 2011. 6. 9.
새싹 생명이 피어나 연한잎새를 피울 때 나는 그 때가 제일 좋다. 그 느낌을 담고 싶었지만 아마 부족했던 모양이다. 니콘 D200 참으로 사진 잘 찍히는 카메라 였는데 난 덩치큰게 싫어 지금의 소니 NEX-5로 바꾸었다. 남들처럼 뽀대 때문에 가끔 무시도 당하지만 오히려 화소수나 뭐 그런 것은 더 높고 사진도 정말 잘 찍힌다. 그리고 HD동영상의 화질 또한 정말 마음에 든다. 단 렌즈 가격이 너무 비싸서 탈이지만 2011. 6. 8.
화사하다 2011.6.4 처형내 마당 화분에 이렇게 화사한 꽃이 피어 있다. 아래 사진은 진주시 모 꽃집 앞 담 벼락에 피어 있는 꽃을 담아보았다. 비록 야생이지만 참으로 순수해 보인다 2011. 6. 5.
연못가 꽃과 나무그늘이 있는 풍경 2011.6.1 경남 의령에 있는 충익사 경내 연못가에 이렇게 이쁜 꽃들이 피었다. 그리고 시원한 나무그늘아래서 잠시 쉬고 싶다. 이런 저런 상념들 다 놓아 둔 채로 2011. 6. 2.
이팝나무 꽃 피었네 2011년 5월 14일 시내에 취재차 나갔다가 취재는 못하고 이팝나무 꽃이 피어 위로 삼아 돌아 옵니다. 2011. 5. 14.
마산운동장에서 2011.4.27 오는 5월 3일 창원시불교연합회가 추최하고 창원MBC가 주관하는 봉축기념음악회 문제로 마산종합운동장에를 사전 미팅나갔다. 제일 먼저 도착한 나는 심심풀이 사진을 찍었다...화단에 담긴 꽃이지만 아름답다..꽃은 2011. 4. 27.
철쭉 2011.4.21 창원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새마을의날 기념식 취재차 창원을 갔다가 만난 철쭉 입니다. 2011. 4. 22.
튜울립 2011.4.21 창원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새마을의날 기념식 취재차 창원을 갔다가 만난 튜울립입니다. 2011. 4. 22.
유혹 유혹 16일 저녁 창원시 동남공단관리청에서 열리는 직장인밴드페스티벌에 초정을 받아가는 길에 또 꽃들이 나를 유혹해 가던길을 멈추고 사진촬영질이다...2011.4.16 2011. 4. 17.
스쳐 지나 가기엔 아까운 봄 꽃들 2011.4.8 마산역 광장에서 2011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프린지 공연이 열렸다. 그 현장을 취재하고 오면서 그냥 스쳐 지나가기엔 너무나 아까워 몇 컷 담아 본다.. 2011. 4. 9.
기억 속 풍경들 휴대폰 속에는 언제나 내 기억의 조각들이 들어 있다. 그 조각들을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나는 그때로 돌아가 마치 추억처럼 그날을 회상한다. 참 좋다. 비록 백삼십만화소 짜리 카메라 라도 나를 기억으로 안내 해 주기 때문에 그냥 좋다. 조금 부족함이. 2011. 4. 7.
그날 그날의 기억들 사진 한장 한장에는 그날 그날의 기억들이 묻어 있다. 어떤 순간엔 그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 그럴 땐 난 아무 생각없이 휴대폰으로 부족하지만 사진을 찍어 둔다. 그리곤 가끔 추억 마냥 하나둘 꺼내어 본다. 그러면 지금 처럼 이렇게 하니의 기억이 되어 돌아 온다. 2011. 4. 7.
봄 그리고 꽃 몽우리 2011. 3. 21.
세상과 삶 2011년 2월 11일 마산운동장 앞에 있는 홈플러스에 교복을 찾으려 가다가 찍은 사진이다. 이런 세상 속에 사람들은 살면서 문명이다. 뭐다 한다. 삭막한 콘크리트와 도로를 가득 메운 차들과 이런저런 신호들 과 전선들이 얽히고설킨 하늘을 보면서 사람들은 그 안에서 웃고 떠들고 때론 행복해 하고 슬퍼하기도 하고 그렇게 사는 것을 삶이라고 한다. 2011. 2. 12.
2008년 주산지(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지난 2008년 8월 10일 여름 주산지를 찾았다. 마침 가지고 있던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이제야 정리하여 올린다. 여름이지만 물이 가물어 물속에 잠겨있는 왕버들을 만날 수는 없었지만 그 운치는 여전했다.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속 풍경을 기대했지만 기대에 미치지는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주왕산은 괜찮았다. 한번 쯤 은 다녀올 만하다...입장료는 무료다. 2011.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