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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만들어쓰기 요즈음 난 내가 만든 미스트 외엔 다른 화장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샤워후 전신에 스프레이하고 얼굴에도 듬뿍 뿌려준다.그러면 끝 난 지성이라 얼굴이 잘 번들거리는데 요즈음 스킨 로션 대신 그냥 미스트 뿌려주고 내 아지트로 출근을 해도 얼굴 당김이나 번들거림도 없이 하루를 보낸다. 내가 쓸려고 만들었으니 내가 좋으면 되는데 난 만족한다. 앞으로도 쭈욱 만들어 사용하리라...ㅎ 허가니 그런거 모른다. 그냥 내 만족에 아끼며 마음껏 쓰보려고 만든거니까 #미스트 #Mister #화장품 #샤워 #지성피부 2020. 3. 8.
마스크 대란이란다 TV를 틀면 하루가 다르게 코로나19 확진자 가 늘어나 있다. 그런데 언론사별 코로나19를 다루는 방법이 제각각이다. 어떤 언론사는 코로나19를 일단 현 정부의 대처 잘못을 기정사실화하고 지적질만 한다. 어디에도 대안은 없다. 세상은 대한민국의 대응에 극찬을 보내는데도 인터넷상 가짜 뉴스들은 현 정부에 책임 전가에 급급하다. 검찰은 코로나19의 근원지가 된 신천지를 고소 고발해도 웬일 인지 꿈쩍도 안 하는데 지금 한참 남과 밤도 없이 일하는 책임 장관은 고소 들어왔다며 바로 수사한단다. 법무부 장관의 지시도 무시한 채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집단에 기생하며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으로 이루어놓은 공수처 무산 검경 수사권 무산에 자신들의 편 만들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동양대 표창장에는 조사 한번 없이 기.. 2020. 3. 4.
봄이 오기는 오나보다 코로나19로 어수선한 가운데 일상처럼 무학산 만날재 편백나무 숲으로 산책을 나선다. 그러면서 어제받은 갤럭시 S20 울트라폰의 카메라 성능을 점검해본다. 난 그동안 취재시에나 여행시 다른 카메라나 캠코더 없이 폰 하나로 해결 할 순 없을까 하고 고민해왔다. 그러다 갤럭시20 울트라폰이라는 괴물 폰을 만나게 되었다. 1억 8백만 화소라는 경이적인 화소수와 8K 라는 동영상 스펙이면 이건 뭐 이제 이것저것 따로 챙기지 않아도 폰 하나로 취재도 촬영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확인은 필요하기에 며칠 더 성능점검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제발 만족해 지기를 #폰 #갤럭시s20울트라 #카메라 #폰사진 #사진 #성능 2020. 2. 27.
우울한 날이다 약간은 우울한 날이다. 잘 버티고 있던 대한민국이 한순간 엉망진창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코로나19 감염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모 종교단체의 극도의 이기적인 교리로 인해 고의로 그들이 퍼뜨리고 있다고 할 정도로 민심은 그들에게 화가 나 있다. 그 와중에도 그들은 가면을 쓰고 우리사회 곳곳에 포교라는 명분을 내세워 지금도 암약하고 있다 안타깝다. 진짜 묻고싶다. 종교 의 어느교리가 당신들을 악마로 만들었는지 인간의 삶에 사회에 나라에 폐를 끼치며 이웃과 주변을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위해 희생을 시키는지. 그래 당신들 끼리 천국 가라 나는 당신들이 믿는 그런 이기주의 가득한 신 안 믿을 란다. 당신들의 신이 지금처럼 행동하라고 시켰다면 난 그런 '신' 두발로 차 버릴란다. 그런 인간들 144,000명이 구원.. 2020. 2. 23.
내 아지트 침상 아지트에 작은 침상을 놓아 두었다 쉬고싶을 때 그냥 누워 잠들기 위해서다. 이런 저런 이유없이 졸릴 땐 자는게 최고다. 그래서 난 가능한 등 붙이고 누울수 있는 저 침상에 애착이 많이간다. 나를 쉬게하는곳 나를 재워주는곳 피곤한 내 몸뚱아리의 처진 몸무게를 받쳐주는 소중하고 포근한 곳이다. #아지트 #침상 #잠 #침대 #휴식 #공간 2019. 10. 29.
니 죄를 니가 알렸다 앞으론 누가 내게 누명을 쒸워도 내가 그 누명을 증명하지 못하면 그누명을 뒤집어 쓰야하게 되었다. 자칭타칭 논객이라는 어떤사람이 최근 내 놓은 논리다. 그의 논리대로 라면 마음에 안드는 사람 한명 쯤 죄인 만들기 참 쉽다. 그냥 너 도둑질 했지 라고 하고는 네가 도둑질 안했다는 증거가 없으니 너 도둑질 한게 맞다 라고 하면 된다. 앞으론 증거가 필요 없다 그냥 우기고 상대방에게 억울하면 아니라는 증거 내놔 하면된다. 내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은 상대에게 어떤 혐의를 쒸우려고 한다면 내가 그혐의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를 가져야 한다. 그래서 그 증거를 바탕으로 당신이 이런이런 혐의를 했지않나 라고 그런데 최근 어떤 논객이라는 사람이 그 일반적인 상식을 뒤집는 주장을 펼쳤다. 위조가 아니라는 증거가 없기 .. 2019. 10. 29.
한끼 한 끼를 먹는다는건 참 고마운 일이다. 먹고 있음에 감사하고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 한 끼가 내게로 오기전 수많은 노고들이 감사하고 온 우주의 인연들이 쌀 한톨 버섯 한송이가 되어 지금 내가 먹을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가. 배부름에 행복하니 이 또한 감사하다. 2019. 10. 18.
쉬기도 하자 산다는것이 비록 고통스럽고 외롭고 슬프기도 하지만 지금처럼 그저 이렇게 길 위를 갈 뿐이다. 이왕이면 쉬엄 쉬엄 천천히 가자 꽃도 보고 비도 바람도 맞으며 그늘에서 잠쉬 쉬기도 하자 오늘은 비가 와서 참 좋은날 이기에 2019. 10. 18.
도시락만찬 아지트로 출근을 하면서 저녁 도시락을 싸온다. 좋다 뭘 먹을까 고민안해도 되니 이 또한 좋다. 그냥 김치만 있어도 상관 없는데 의외로 괜찮은 만찬이다 맛도 있으니 어디 사먹는 밥 과 비교하라 2019. 10. 4.
마음의 허기 숙제처럼 책을 몇귄 구입했다. 읽고싶어서라기보다. 습관처님 손이가더니 척척골라내고 값을 치루고 흐믓해한다. 스스로에게 만족해하고 기특해 한다. 그리고 저 책을 다 읽어야지 하며 책 내용에 빠지는 기쁨을 상상하며 마음껏 생각을 펼친다 ㅎ 어김없이 밀려온 허기를 창동분식에서 냄비우동으로 해결해준다. #식사 #배고픔 #책 #마음 #행복 #습관 #값 #냄비우동 #허기 #생각 2019. 7. 21.
생로병사 며칠째 몸상태가 안좋아 고생했지만 그래도 입원은 안했다. 습관처럼 모질게도 몸살에 시달리다 결국 입원하는 지경이었는데 이번에는 마음먹고 주사와 링거만으로 버티어 보았다. 물론 약은 당연히 먹으며 거의 5일 견딘결과 오늘부터 조금씩 호전된다는 느낌이 든다. 뭐가 문제인지 일년내내 문제없다가 한번아프면 모질게도 아프다. 견디다 견디다 결국 입원을 해야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마음단단히 먹었다 이겨보리라 근데 이기진 못했지만 입원을 하지 않았다 그것만해도 다행이다 아픔은 내 의지와 아무 상관없이 내게로 숨어들어와 내 몸을 휘롱하며 여기저기 마음껏 휘젓고 다니다 어느순간 슬그머니 내몸에서 떠나버린다. 생로병사 다 윤회 다 이 뿐인것을 2019. 7. 16.
몸살에 진다 내가 어제저녁 갑자기 목 안이 가렵고 머리가 아파지더니 결국 오늘은 또 병원 신세를 진다. ​ 평소 주사나 링거 처방 잘 하지도 않든 의사 선생이 오늘은 주사와 링거까지 처방해 준다. 어질어질한 내 몸으로 노오란 수액이 뱀처럼 스며든다. 그대로 잠들었다 깨어나니 두어 시간을 잔 것이다. 다시 일어나 병원 문을 나선다. 다시 세상 속에 든다. 살아야지 또 2019. 7. 11.
집들이 선물 집들이 선물로 무얼 할까 하다가 신세계 백화점에 들려 정말 마음에드는 도자기잔들을 발견했다. 하나 하나가 따뜻한 느낌이드는 작품들로 가격도 제법 비싸지만 내손에 잡힌 잔이 나를 참 훈훈하게 해 준다 이 잔을 만든 작가의 감성이 참 따뜻할것 같다. 그림도 잔도 은근 마음에 든다. 그 중 예쁜 컵 두세트와 나무로 만든 쟁반을 세트로 구입해 포장을 해서 선물을 한다. 잘사용하길... 근데 나도 진짜 가지고싶다. 너무너무 느낌이 좋다.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는 그런 느낌 때문에 좋다. 가지고싶지만 내것은 다음으로 미룬다. ㅎ 슬퍼 #집들이 #선물 #컵 #도자기 2019. 3. 17.
조금 천천히 살자 한 번쯤 아무 예고 없이 툴툴 털고 떠나서 세상과 단절되고 싶다. 사는 게 바빠 한 치 앞도 모르면서 가는 길도 모른 채 앞으로 내달리기만 하고 있으니 가는 걸음 멈추고 잠시 머물고 싶다. 멈추면 보인다. 나도 너도 그리고 흘러가는 구름도 조금 느리고 조금 천천히 가끔은 하늘 보며 살고 싶다. 멈추면 보이더라 2019. 3. 5.
루믹스LX5 그제 가볍게 사용할 카메라를 찾다가 내게 오게된 PANASONIC LUMIX DCM-LX5 나온지는 좀 되었지만 정말 가지고 싶은 카메라 였다. F 2.0 이라는 밝기를 가진 렌즈의 유혹 때문에 그냥 들고다니다가 눈에 들어온 순간을 담을수 있는 그런 카메라다. 화소수는 1,010만 화소 로 지금 2,000만 화소 이상을 우습게 육박하는 것에 비하면 형편없지만 4x6이나 A4나 A3정도 의 출력은 가능하니 그 이상의 출력이 필요치 않는 나에겐 상관없다. 아 그보다나 인터넷등에 올리는데는 꽤 괜찮은 카메라다. 어째든 가지고 싶었던 좋은 카메라를 비록 세월이 조금 지나 가지게 되었지만 ㅎ 만족한다 잘 사용해야지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LX5 #빈티지카메라 #취미 #직업 #사진 #촬영 2019.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