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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영상일기62

기축년 해가 저문다 2009년 기축년 해가 저문다. 나는 어디로 가 기축년의 마지막 남은 날을 보낼까? 예전에 해맞이로 동해가 갔다가 고생만 하고 허탕친 기억이 생생하게 난다. 그것이 기억나 해맞이는 안가려고 마음 먹었다. 그냥 가까운 진해로 차를 몰고 길을 나섰다. 진해 웅동에 있는 왜성을 담고 그렇게 진해 안민고개를 둘러 해를 보낼 참이었다. 그런데 웅동에서 왜성의 흔적을 찾기란 쉽지가 않아 포기하고 진해 해양공원 바로 옆에 있는 바닷길이 열리는 동섬을 찾았다. 마침 바닷길이 열려 있어 섬에 들어 가 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해는 참으로 신비롭다, 사실 해는 언제나 변함없이 그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단지 인간의 마음에 따라 지는해가 되기도 하고 뜨는 해가 되기도 할 뿐 해는 상관없이 그자리 그렇게.. 2010. 1. 4.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 2009년 11월 16일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노무현 대통령님의 묘역을 새단장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산신제 및 고유제를 지냈습니다. 그 현장을 담아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MnkTV, 마이뉴스코리아 에 있습니다. 2009. 11. 17.
다시 촛불을 들어 언론악법 규탄한다 2009년 7월 30일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열린 언론악법 날치기 쌍용차 공권력 투입 규탄 촛불문화제를 담다 2009. 7. 31.
벚꽃이 활짝2 2009. 4.10 마산한일전산여고 교정에서 2009. 4. 10.
밤 항구 내가 살고 있는 마산의 밤 항구 풍경이다. 밤이면 바다는 슬프다. 왠지모를 슬픔을 가득 안고 그냥 흐느껴 우는것 같아 그래서 슬프다. 2008. 12. 16.
우리색 우리것 우리색 우리것 너무나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색 바로 우리의 고향을 느낄 수 있는 색입니다. 2008. 12. 16.
여름 한낮 창원 문성고등학교 앞 가로수 길의 풍경입니다. 여름으로 드는 그 길목에서 약간의 무료함이 느껴집니다. 2008. 12. 16.
비오는 날의 초상 어느 비오는날 저녁 문득 세상이 요술처럼 아름다워 진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횡횡색색 펴져가는 불빛들과 길게 드리우는 가로등 불빛 그리고 그렇게 사람들은 그속에서 어께를 움추리고 살고 있었습니다 2008. 12. 16.
우중풍경 2007년 9월 9일 찾은 고향 마을 큰형님댁 마당과 고향마을입니다. 이날 뵙고 얼마후 큰형님은 무엇이 그리 바쁜지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2008. 12. 16.
억겁의 신비 우포늪 새들 날다 지난 2007년 11월 13일 창녕우포늪에는 람사르협약 아나다 티에가 사무총장이 방문하였다. 그 현장을 취재하면서 만난 새들의 화려한 모습을 잠시 올려 본다. 이 모습은 우포늪 자연의 일부 일 뿐이다. 억겁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쌓인 원시자연의 보고 우포늪 새들이 날았다. 2008. 12. 16.
가창오리 그 화려한 군무 창원에서는 철새와 인간의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회 주남저수지철새축제가 열리고 있다. 가창오리의 화려한 군무를 볼 수있는 절호의 찬스다. 2008. 12. 16.
가을 가까이 도심이 온통 단풍에 빠져 버렸다. 창원시내 가로수는 지금 울긋불긋 단풍으로 가을속에 젖어 있다. 그 가을을 담아보려 한다 2008. 12. 16.
국화 꽃 피어나다 마산 돝섬에서 열리고 있는 축제 현장에서 담아온 국화의 진한 향을 느껴보자 2008. 12. 16.
나비와 국화 마산에는 지금 국화 축제중 입니다. 국화와 나비가 만났습니다. 2008. 12. 16.
마산 국화와 사랑에 빠지다 내가 살고 있는 마산에는 지금 국화향기에 취해 있다. 가고파 국화축제를 준비중인 마산시에서 시내 곳곳에 국화를 배치하였기 때문이다. 가지 가지 국화가 만발한 시청앞 을 찾아 국화 향을 담아보았다. 2008.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