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이야기568 회색빛 하늘과 나무 그리고 빌딩 2009.1.29 창원 상남동 우체국 앞 거리에서 2009. 1. 29. 휴식 창원시 상남동 도심 안에 있는 원두막이다. 잠시 쉴 수 있도록 깨끗하게 만들어져 나그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2009. 1. 29 창원시 상남동 창원우체국 앞 원두막 2009. 1. 29. 옥상에서 저 멀리 휘미하게 보이는 곳이 창원이다. 가운데 바다가 바로 마산 앞바다 다. 그런데 지금은 저렇게 아파트 들이 가려 예전에 보던 바다를 볼 수가 없다. 그것이 나는 참 안타깝다. 그리고 지금 보이는 저 산이 바로 팔용산이다. 3백미터 급 산으로 간단하게 등산을 다녀 올 수 있는 작지만 경치 좋은 산이다. 마산과 창원을 거쳐 도심 가운데 있는 산이다. 뒤로 보이는 산이 바로 무학산이다. 그리고 저멀리 정상이 보인다. 매일 아침 볼 수 있는 무학산 이지만 막상 등산을 하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마음의 준비 말이다. 마음은 매일 오르고 싶은 산이다. 마산의 명산...두척산 그리고 바로 아래 펼쳐지는 우리 동네 모습이다. 바로 아래집은 참 오래된 옛날 집들이다. 하지만 밤이면 참 조용해서 좋다. 차소리 사.. 2009. 1. 27. 꽃 지난 2007년 여름 우연히 길가에서 만난 꽃 입니다. 참으로 보기가 좋아 찍어 두었습니다.. 2009. 1. 17. 딩굴이 이놈이 나와 인연을 맺은지도 10 여일 정도 되어 간다. 처음 왔을 땐 하루 왠 종일 그냥 뒹굴거리기만 하기에 다찌라는 이름을 때고 그냥 딩굴이라고 불러 주게 되었다. 그리고 이놈은 암놈이다. 순수 진돗개라는 데 사실인 것 같다. 하여간 이놈의 특기는 꾀병이며 엄살이다. 하여간 왠 엄살이 그렇게 많은지 모르는 옆집 사람들이 보면 아마도 개를 아주 심하게 구박하는지 알까 걱정 될 정도다. 자는 모습이 참 편안하지만 처음 이놈 때문에 겪은 황당함은 말로 하기 힘들 정도다. 배변훈련을 시키기 위해 거실이 아닌 바깥에 내어 놓았는데 이넘이 가만있다가 문만 열면 나죽어라 비명을 지르며 울어 대는 바람에 결국 다시 거실로 들여야 했다. 그러자 언제 그랬냐는 덧 태평스럽게 또 까불기 시작하는것이다. 눈에는 쌍거풀까지.. 2009. 1. 16. 적석산 마산 진북면 적석산 입니다. 정상에 있는 구름다리가 유명합니다. 허재도기자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2009. 1. 15. 각시바위와 묵정(墨井)의 전설 각시바위(서쪽 방향에서 찍은 모습) 2009. 1. 101월 10일 각시바위 전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갔다. 근간 몇일은 영하의 날씨로 남부지방에는 좀처럼 느낄 수 없는 강추위와 바람 또한 세차게 불어 인적을 찾아 볼 수 없는 한적한 곳이였다. 이곳은 경남 고성군 마암면 보전리 동정마을 끝에 위치하며, 마산에서 14호 국도 고성방향으로 회화면 배둔리를 조금 지나다 보면, 오른쪽으로는 진주로가는 마암면 지방도가 있는데 이길은 옥천사가는 방향이고, 그곳에서 바로 몇미터 지나 다리에서 좌회전하면 도로공사 현장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이 도로공사는 마동호 공사현장으로 진입하는 길로 현재 공사가 중단되어 있고, 일부 구간 까지는 차량은 진행할 수 있으나 그 다음은 길을 차단한 장애물이 있어 목적지 까지는 걸어서 가.. 2009. 1. 14. 고성 운흥사에 만난 삽살개 고성 운흥사 절에서 만난 삽살개는 귀신을 쫗는다는 우리나라 의 토종견이다. 정말 반갑다. 눈을 다 덮은 털안으로 두눈을 번뜩이며 행여 나쁜사람일까? 따라 다닌다 으르릉인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줄 아는지 한바퀴 빙 돌아 준다 귀여운 녀석..ㅋㅋ 풍채 또한 당당하다..사냥도 충분히 할수 있을정도로 2004/06/08 고성 운흥사에서 2009. 1. 11. 불모산의 저녁 아련하게 펼쳐지는 산하 참으로 아름답다. 나는 우린 산하가 좋다 더욱 운무에 쌓인 산하는 더욱 신비롭다. 멀리 펼쳐지는 우리의 산하를 보고있노라면 신선이 따로 없다.구름위에 살고싶다. 불모산 휴계소에서 바라다 보는 불모산의 전경은 내눈에 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그늘에서 자리를 펴고 누울수있는 자리를 만들고싶다. 차츰 차츰 짙어지는 나뭇잎새 사이로 불모산은 자태를 뽐낸다. 이 사진을 찍었을 때 카메라 화소수가 아마 130만 화소 였을 것이다. 그때 디지털 카메라로는 대단한 성능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참 나 벌써 세월이 2009. 1. 10. 전남 곡성휴계소에서 전남곡성휴계소에서 문덕 쉬고 싶다는 생각에 나무밑으로 들어갔다 가 너무나 싱싱한 생명력에. 그만 한컷찍는다. 한숨 자려고 그늘에 자리를 펴니 저 싱그러운 잎새가 손을 뻗는다.. 2009. 1. 10. 남강 야생화축제 함안남강에 있는 야생화단지 입니다. 한가로이 풀을 뜯는 황소의 하루는 참으로 평화 스럽다 되새김질하며 그 큰눈으로 세상을 보고있으니 또 경비행기장이 옆에 있어 멎진비행을 볼수있다. 조금은 시끄럽지만 그래도 나름 하늘을 날수있다는것은 매력이다. 조금은 아쉽다 남강물은 그저 흐르기만 하는데 탁하고 맑지 못하다... 그 남강에서 의령 정곡으로 건너가는 다리를 보며 참 편리한 세상이구나...., 2009. 1. 10. 가을 가까이 2007년 11월 8일 창원 용지공원 주변 풍경입니다 2009. 1. 10. 창녕 화왕산 억새 겨울 화왕산은 오히려 쓸쓸해서 좋다. (허재도기자님 사진) 2009. 1. 3. 산청 대성산 정취암 해맞이 경남 산청군 신등면 대성산 정취암에서 맞이하는 기축년 해 맞이 풍경 2009. 1. 2. 산청군 신등면 해맞이 행사 경남 산청군 신등면 해맞이 행사 기축년 새해가 떠오른다.(김종근 기자님 촬영) 2009. 1. 2.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