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kTV/맛있는 여행48 전남 곡성 이른 아침 전화벨 소리에 놀라 벌떡 일어난다. 어제 노 기자님과 함께 오늘 전남 곡성을 다녀오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곳은 노 기자님의 고향이다. 어릴적의 기억들이 묻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남해고속도로를 따라 순천에서 내려 구례방향으로 길을 잡아 들어 간다. 그렇게 부지런히 섬진강을 끼고 달리자 구례구 역이 나타나고 조금 더 차를 몰고 가는데 이번에는 강변가로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는 압수라는 곳에 도착한다. 그곳에 차를 세우고 노 기자님이 친구들에게 전화를 한다. 그리곤 약속을 하고 다시 약속장소로 간다. 그리고 그림처럼 추억을 간직한 곡성역에 도착했다. 곡성역은 비교적 옛날의 역사를 잘간직하고 있었다. 그리고 기억에도 없는 증기 기관차가 당당하게 현역에서 아직도 증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자.. 2009. 8. 17. 아름다워 너무나 아름다운 섬 미섬을 담다 2009년 8월 2일 너무나 아름다워 이름마저 아름다울 미(美) 미섬을 다녀왔다 2009. 8. 5. 아주 작은 비석 아래 잠드신 대통령을 만나다 2009년 7월 20일 아주 작은 비석 아래 잠드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만나뵙고 왔다. 너무 작아 차라리 가슴이 더 아픈 내 마음속의 영원한 대통령...인 것을 2009. 7. 22. 연꽃이 피었다 2009. 7. 4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창원시에서 조성해 놓은 주남저수지 옆 연꽃 밭에서 연꽃이 활짝 피었다는 보도자료 를 보고 그 연꽃을 담으려고 주남저수지로 향했다. 사무실에서 그곳이 조금은 먼 길이기 때문에 차를 몰고 가야했다. 주남저수지에는 생각 외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차를 한곳에 세우고 연꽃의 향을 따라가 보니 하얀 연꽃이 여보라는 듯 그렇게 우아함을 감추지 않고 피어 있었다. 물은 진흙탕이지만 진흙탕에서 피어난 연꽃은 청결해 보였다. 아마도 그래서 더욱 연꽃이 가치를 더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불교에서는 연꽃을 신성시 한다. 아무리 세상이 어둡고 진흙탕처럼 혼탁해서 깨달음의 지혜로 연꽃처럼 청정하게 피어날 수 있음을 상기 시키는 것이다. 깨달음은 아마도 그와 같은 것이다. 나를, 나.. 2009. 7. 8. 통영에는 동피랑 마산에는 당산마을 경남 통영에는 동피랑 이라는 유명한 도시 벽화마을이 있다. 하지만 마산에도 그런 마을이 있다고 하여 찾아 보았다. 바로 마산시 문화동 당산마을이 그곳이다. 이곳 당산 마을은 마산에서 매년 열리는 만날 재가 열리는 만날 재 입구 마을이다. 이곳은 또 무학산을 오르는 처음 관문이기도 해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그곳에 벽화 마을이 조성된다고 하여 찾아보았다. 벽화는 지금도 작업 중이다 지난 6일 날 공식적인 작업은 끝났지만 일부 작업에 반대 했던 마을 주민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조금 지체 된 곳을 지금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작은 마을 골목길에 돌담과 벽 그리고 벽화가 아기자기한 동화의 나라에 들어 온 것 같은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도록 해준다. 어디선가 영희와 철수가 숨바꼭질하며 뛰어 다닐 것 .. 2009. 6. 11. 함양 한들 플로리아 페스티벌 2009. 6. 5 경남 함양군에서 열리고 있는 2009 함양 한들 플로리아 페시티벌을 다녀왔다 2009. 6. 5. 튤립동산으로 꽃놀이 가자 2009. 4. 29. 앗 공룡이 나타났다. 2009. 4. 25. 고성 공룡엑스포 를 다녀오다 2009. 4. 26. 남지로 유채보려 가세요 2009. 4. 15 창녕 남지유채꽃 축제가 매년 이맘때 쯤 열린다. 그 현장을 미리 찾아 보았다. 2009. 4. 15. 봄 맞이 하자 3월도 벌써 24일 지나가고 저만치 봄바람이 살랑이며 다가온다. 꽃샘추위 슬금슬금 뒤꽁무니 칠 때 봄은 벌써 여기저기 개나리, 진달래 피워 놓았다. 벚꽃 여기저기 연분홍 얼굴 내밀 때 우리네 가슴에도 연두색 연한 바람이 인다. 2009. 3. 24 창원에서 진해 가는 구 도로에서 (마이뉴스코리아 맛있는 여행 기사가기) 2009. 3. 24. 소쇄원 MnkTV (마이뉴스코리아) 기사 원문보기 2009. 2. 23. 담양 죽녹원, 메타쉐콰이어, 관방제림 그리고 국수 자세한 기사 MnkTV 원문보기 2009. 2. 23. 통영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2009.1.11 자막중에서 관해정이 관새정으로 잘못 기록 하였습니다 2009년 1월 11일 일요일 달아공원 전망대 SONY HDR-CX12 일요일이라고 온몸이 비비 꼬인다. 어디론가로 떠나고 싶은 충동때문에 결국은 차를 몰고 나선다. 사실 내가 살고 있는 주위에는 마땅히 갈 곳이 없다. 조금더 멀리 가고 싶지만. 시간과 여건 상 어렵고 그냥 가까운데를 찾고자 나섰다. 그곳이 바로 통영시 산양읍 달아공원이다.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 가며 도착한 달아공원은 많이 바뀌어 있었다. 어설픈 기억은 나를 다른곳으로 안내를 해준다. 하지만 바다의 푸름은 근방 마음을 달래 준다. 2009. 1. 11 통영 달아공원 전망대에서 SONY HDR-CX12눈앞으로 푸른 바다가 펼쳐지면서 수많은 섬들이 점점이 다가온다. 하.. 2009. 1. 11. 동경 오다이바(お台場)에 가다. 프랑스혁명 100주년 기념 기증본 전기를 계기로 만들어진 복제 미니 자유의 여신상. 2008년 12월 1일 오후 해질녘, 동경의 다이바역에 세워진 거대한 타운으로. 최신식 쇼핑타운과 어뮤즈먼트, 호텔, 방송국과 박람회장등 다채로운 시설이 갖춰진 신개념의 리조트지역인 오다이바(お台場)에 갔다. 오다이바(お台場)는 동경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야경이 너무너무 멋지다. 후지텔레비젼 본사도 있고, 오오에도모노가타리 라고 온천시설도 있는데 거기에는 가지못했다. 또 일본에서 데이트의 명소로 꼽히는 첨단계획도시. 쇼룸, 쇼핑, 패션, 방송사, 전시장등으로 매우 유명하다. 그러므로 오다이바는 다른 말이 필요없는 동경 최대 볼거리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고 반나절 이상 돌아다녀야 왠만큼 .. 2008. 12. 12. 카페리 타고 진해에서 거제까지 처음 차를 몰고 길을 나설때는 전남 담양을 갈 요량으로 길을 나섰다. 조금 이른 출발이란 생각으로 넉넉하게 나섰는데 왠걸 석전동 고속도로 입구에서 부터 차가 꽉 막혀있다. 순간 아 그렇구나 오늘이 마지막 벌초를 할 수 있는 일요일임을 문덕 깨닫는다. 바로 차를 돌려 집으로 다시 돌아 가려니 아쉽고 하여 그냥 차를 몰고 진해 방향으로 향한다. 시내를 통과하여 용원으로 향한다. 배나 타고 가덕도나 갈까 하는 마음에서 였지만 용원이 예전의 용원이 아니였다. 대목이라 용원시장이 복잡하다. 차를 몰고 그냥 그대로 용원을 지나 해변도로를 타고 가니 꼭 운하를 옆에 끼고 달리는것 같다. 바로 옆에 바다를 매립해 만든 신항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진해 안골에 도착하니 카페리 이정포가 보인다. 무작정 차를 몰고 그곳으로 .. 2008. 11. 2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