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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나무2470

철의 왕국 가야의 땅 김해를 가다 2009년 4월 13일 김해가야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성동 고분군 일원을 담아보았다 2009. 4. 14.
정겨움...,능청스러움 2009년 4월 13일 제33회 김해가야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서 만난 장승 정겨움인지 능청스러움이 묻어난다 2009. 4. 14.
나의 하루는 대광사로 가는 길은 마음이 무겁다. 나만 바라보고 있을 분들을 생각하니 하지만 열심히 해주자 생각하니 마음이 편안해 진다. 그래 하는 동안 열심히 해주자 무엇이 문제 일까. 없다. 문제 될 것이 다만 내 마음이 문제다. 망설이든 마음 이젠 두고 열심히 만들어 주자 결심을 한다. 나른한 오후다. 그늘마저 덥다. 비가 한바탕 쏟아지기를 바란다. 하지만 햇살만 찐다. 푹푹. 어제 청도 운문사 간이야기를 하자 오히려 나를 이상하게 본다. 그 좋은 산사를 안다녀 왔냐는 식이다. 정말 좋았다. 운문사 그 여운이 아직도 남는다. 오늘 친구의 일터로 찾아 가보았다. 만나진 못했지만 또 다른 예전의 친구들을 만난다. 반갑다 나름대로 다 열심히 살고 있었다. 나만 그저 구름 가듯이 살고 있었다. 아니 친구들을 잊고 살았다.. 2009. 4. 12.
구름이 드는 문 청도 운문사를 다녀왔다. 구름이 드는 문이라는 뜻이었는지 가는 도중 지독한 비를 만났다. 하지만 기분은 너무나 좋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여행이니 얼마나 좋으냐. 가는 길에 공원에서 호수를 옆에 두고 가져간 도시락으로 식사를 한다. 맛있다. 아마도 무엇 하고도 바꿀 수 없는 순간이리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식사니까 말이다. 그리곤 부지런히 운문사를 향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즐기려 왔다. 계곡마다 개울마다 강가마다. 텐트를 친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구름이 모여 든다 비가 갑자기 쏟아진다. 운문사 드는 마을에서 비구니 스님 세분이 손을 든 다. 두 분의 학인스님과 한분의 비구니 스님 차를 타고 운문사 뒤 경내로 든다. 외인출입금지다. 하지만 스님들과 함께 드니 괜찮다. 번거롭게…….입장료시비도 없다.. 2009. 4. 12.
나중에 머리가 깨어지게 아프고 정신이 없다. 어제 내가 왜 그리도 화를 냈는지 모르지만 난 화를 내었다. 도무지 이해 못할 일들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제는 없다 지금은 다시 오늘 이순간이다. 허둥지둥 일어나 칠원에 있는 구고사를 다녀왔다. 몇 번의 물음 끝에 찾아간 구고사는. 참 아름다운 산사다.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깊은 산중에 있다. 하지만 산사는 아름답게 장엄되어 있다. 범종과 사물이 잘 정돈되어 있고 바로 밑으로는 울력 할 수 있는 밭이 있고 감로가 흐르고. 대웅전에는 부처님이계시고 마당에는 잔디가 곱게 피어 있고 저 발아래는 칠원 시내가 아스라이 보이고 저 멀리 산정상이 눈앞에 다가오고 모든 것이 참으로 좋았다. 공기는 더욱 맑고 바람은 시원하게 옷깃을 스치고. 내 마음에는 이미 다 놓.. 2009. 4. 12.
새순 봄이오면 어김없이 새순이 고개를 내민다. 참 싱그럽다...2009. 4. 10 2009. 4. 11.
생명 검게 타버린 가로수에 새 생명이 숨을 죽이고 연두색 고개를 내민다. 2009.4 .10 마산 양덕동 거리에서 2009. 4. 11.
유채꽃 피었네 2009. 4. 10 마산시 양덕동 양덕천 유채 꽃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2009. 4. 11.
벚꽃이 활짝2 2009. 4.10 마산한일전산여고 교정에서 2009. 4. 10.
벚꽃이 활짝 2009. 4.10 마산 한일전산여고 교정에 벚꽃이 만개해 마치 눈처럼 잎새를 날리고 있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담는다 2009. 4. 10.
목련처럼 2009년 4월 10일 마산 한일전산여고 교정에서 2009. 4. 10.
유채꽃 필적에 2009년 4월 10일 양덕천 변에 피어 있는 유채꽃 입니다. 2009. 4. 10.
빌딩사이 유채꽃 2009. 4. 9 경남 마산시 양덕동 양덕천변에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봄을 마음껏 느낄 수 있어 좋다 2009. 4. 9.
양덕천 변 유채꽃 2009. 4. 9 경남 마산시 양덕동 양덕천 변에 유채꽃활짝 피어 너무 보기에 좋습니다 2009. 4. 9.
주체할 수 없는 아름다움 할미꽃 참 아름답습니다. 할미꽃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더군요. 2009.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