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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我)/사용기49

무한잉크 주입하는 건 힘들다 내가 사용하는 프린트에 사용하는 잉크는 마하잉크 중에 제법 좋다고 하는 잉크다. 정말 색감이며 출력 결과물에 마음에 들기 때문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잉크가 떨어졌을 때 잉크 주입하는 것이 문제다. 항상 잉크주입하고 나면 내 손에 온통잉크가 묻어난다. 손톱 밑이며 손가락에 울굿불굿 잉크물이 든다. 다행이 염료잉크라 물에 잘 지기 때문에 별 걱정은 안하지만 그래도 손톱 밑의 검정색은 좀 오래가 민망하다. 오늘 그동안 뽑아 놓은 사진 중 마음에 들지 않았던 출력물들을 새로 두릭스 인화지와. 엡손 인화지 그리고 HP 인화지 와 캐논 인화지 등에 번갈아 출력을 해본다. 역시 다들 제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우선 두릭스 인화지 같은 경우 광택지 245g짜리는 출력 결과물은 좋은데 사진이 많이 휜다.. 2012. 2. 4.
HP 인화지 사용결과 처음 인화지가 도착했을 때 참 어이없었다. 성의도 없고 낡고 바랜 비닐봉투에 동그랗게 말려들어간 인화지도 도착했기 때문이다. 인화지 테스트 삼아 100장을 주문했는데 일단 배송상태는 엉망이었다. 금액이 적어서 였을까 싶을 만치 성의가 없어 보였다 사무실에 들려 먼저 한 장을 뜯어 사진을 출력해 보았다. 그런데 웬걸, 결과물은 마음에 든다. 두릭스, 엡손, HP 이 세 종류의 인화지가 그 나마 나를 만족시켜 주고 있다. 세폼 같은 경우 가격이 저렴해 사람들에게 막 뽑아줄 땐 최고지만 그래도 나름 인화지의 질을 생각한다면 두릭스 인화지나 EPSON, HP 등 나름 메이커 있는 놈들이 좋을 것 같다. HP같은 경우 시간이 좀 된 인화지는 잉크가 잘 흡수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에 망설인 것은 사실인데 새.. 2012. 2. 3.
EPSON 인화지 도착 어제 EPSON 인화지와 HP인화지 두가지를 각각 100장씩 주문했다. 솔직히 품질 상태가 궁금해서다. 앞으로 두릭스를 사용하려고 하는데 다른 인화지도 어떨지 궁금해서 결국 참지 못하고 두 회사 제품을 각각 주문한 것이다. 캐논의 품질은 정말 좋다. 하지만 대비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다. 하여 포기하고 그에 버금가는 품질이 없나 열심히 찾는 중에 만난 인화지가 두릭스 제품이고 세폼이나 뭐 이런 저럼 저렴한 인화지들 부터 가격이 좀 되는 인화지 까지 다 구입해 보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인화지가 상당히 많이 책장에 쌓인다.. 어찌 저걸 다 사용할지...... 걱정이지만 언젠간 다 사용하겠지.... 인화지가 도착하자 말자 한장을 꺼내 출력을 해보았다. 190G 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인화지는 구부러짐.. 2012. 1. 31.
마음에 드는 포토용지를 만났다 그동안 솔직히 인화지 때문에 불만이 참 많았다. 코닥 인화지를 비싼 값에 구입해도 보고 HP도 구입해보고 저렴한 인화지도 구입해 봤는데 이번에 결정적으로 캐논 인화지의 결과물에 반해 아 그렇구나. 비싼 값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한 장당 900원 가까이하는 유지비용을 생각하면 머리가 띵해 또 다시 버금가는 인화지를 찾다가 두릭스 라는 인화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 있게 샘플 신청하라며 메일 주소까지 남겨 놓았다. 주저주저하다가 신청하고 그 다음날 택배로 샘플이 도착했는데……. 처음 245G짜리 반광택 으로 출력해 본 결과…….띵, 괜찮다. 느낌 좋다. 그리고 왜 나는 아직 이 회사 제품을 보질 못했지…….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심지어 택배 비용조차 자신들이 부담하고 자신 있게 .. 2012. 1. 20.
만년필 과 사랑에 빠지다 아무래도 내가 만년필과 사랑에 빠진 것 같다. 처음 라미만년필을 구입해 열심히 글씨 필기하는 법을 다시금 배우려 애를 쓰다가 또 우연히 만난preppy 만년필을 하나 더 구입하게 되었다. 홈플러스에서 3.100원에 구입했는데 인터넷에는 1.900원대에 구입이 가능했다. 빨강과 파랑 까지 구입하고 리필 카트리지 도 색상별로 구입을 했다. 오늘 도착했는데 웬걸, 생각보다 색감도 좋고 필기감도 좋다. 맨 뒤에 있는 놈이 나의 주력 만년필 라미만년필인데 처음 구입하면서 잉크까지 든든하게 구입해 정말 한번 글 쓰는 재미에 빠져보려 했는데 preppy 만년필을 만나 잠시 외도를 한다. 몰론 품질이야 비교할 수 없지만 preppy 만년필은 가격대비 최고의 필기구 일 것 같다. 저렴한 유지비용(카트리지 두개에 1.00.. 2012. 1. 10.
만년필 선택 참 어렵다 얼마전 부터 왠일인지 만년필이 가지고 싶어 한동안 인터넷을 참 많이도 뒤지다 결국 라미 제품을 선택하기로 하고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하고 라미만년필을 구입했다. 투명하고 단단해 보이는 라미만년필의 첫 느낌은 크다 였다. 날씬한 몸매를 기대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슬림한 몸매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굵직한 몸매를 가진 라미 비스타 만년필이 내게 떡하지 배달 된 것이다. 카트리지와 컨버터. 컨버터만 6.000원 이나 주고 따로 구입하고 카트리지 총 11개가 함께 도착했다. 카트리지는 만년필이 잉크를 재주입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주었고 컨버터는 그런 만년필을 잉크 주입만으로 재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 였다. 잉크는 파커 것으로 구입했다. 라미잉크는 비교적 비싼편이어서 파크로 선택한 것이다. 하여간 처음.. 2012. 1. 8.
여름 커피 맛있게 타는 법 2011.6.15 무더운 여름이다. 커피 맛있게 타서 마시자... 2011. 6. 16.
[허브카페믹스] 카페인 없는 커피 드셔보셨나요 얼마 전 허브카페믹스 체험 단에 선정되었다고 메일이 왔다. 그래 나도 커피 참 좋아하는데 허브라는 말에 갑자기 참살이 생각이 나 허브라면 조금 더 색다르지 않을까 하고 은근히 기대를 하고 기다렸다. 정확하게 이틀 뒤 집으로 택배가 왔단다. "어 내게 집으로 택배 시킨 것이 없는데 하다가 아차! 허브카페믹스 가 도착했구나." 했지만 일단은 사무실에서 하던 일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이렇게 3박스가 와 있었다. 그런데 박스 포장은 그렇게 고급스럽지 못하다. 내가 사고 싶어 할 만큼의 충동을 느끼도록 조금 더 고급스러우면 하는 생각이 들지만 우선은 통과 맛있으면 되지 뭐 하고 일단 조심스럽게 커피를 끄집어내 본다. 한 박스에 20개씩 포장되어 있다. 그리고 이리저리 살펴본다. 흔히 내가 알고 있는 커피와 별반.. 2011. 1. 7.
너는 누구냐? 포토프로 삼각대 체험기 지난 17일 뜬금없이 택배가 하나 도착한다. 어 내게 택배 올 일이 없는데 하고 있는데 정말 내게로 온 것이다. 순간 포토프로 삼각대 체험단 신청한 생각이 났다. 사실 잊어버리고 있었다. 실제로 내게 이런 행운일 올줄은 몰랐다. 두근 거리는 가슴으로 포장을 뜯는데 무언가 묵직하다. 박스안에 또 박스가 들어 있다. 그 박스가 본 박스인 모양이다. 조심스럽게 그 박스를 열자 안에서 나타난 너, 너는 누구냐? 우선 색깔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단단해 보이는 첫 인상과 달리 부드러웠다. 솔직히 개봉기를 쓸까 하다가 그건 다른 분들이 많이 올릴것이니 생략하고 바로 사용기를 올려야지 하고 미루어 두었다가 19일 포토프로를 들고 현장으로 나섰다. 굳은 다짐을 하고...과연 어떤 놈일까 내 너의 정체를 낱낱이 밝히리.. 2010. 11. 22.
일터 가는 길 kodak play sport zx3 으로 촬영 이른 새벽 차를 몰고 일터로 나간다. 살아가기 위해 매일 반복되는 일이지만 이렇게 라도 일 할 수 있어 행복한 것이다. 그리고 매일 매일 차앞으로 떠오르는 아침을 담고 싶었다. 붉게 타오르는 태양을 담고싶었는데 마침 코닥 zx3가 그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내 차안에서 어슬프게 찍어 보았다..화질은 그런데로 쓸만하다. 2010. 11. 16.
코닥 play sport z3 화질 테스트 오늘 기다리던 코닥 플레이스포츠 z3 이 어렵게 어렵게 택배로 도착했다. 며칠만에 도착한 택배인지...주소 똑바로 쓰고도 창원, 마산, 진해가 통합되는 통에 경남 창원시 라고 맨 앞에 적었다고 구 창원시로 가버린 것이다. 이럴수가 토요일 사용해 보려고 했는데 그 바람에 물건너 가버리고 오늘 월요일 받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화질이 좋다. 그리고 크기가 작아 정말 휴대폰 같은 느낌이 든다. 앞으로 활용만 잘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잘 사용해 보리라 생각한다. 위 화질은 사무실 안에서 어두운 현광등 불빛 아래 촬영한 것이다. 아무 변환 없이 그대로 올려 본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5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이용 현광등 불빛 아래 촬영해 본것이다. 이미지에는 아무 손도 되질 않고 그냥 사이즈만 줄인 것이다. 급.. 2010. 11. 15.
블로그에 쓴 상품평으로 할인 받고 수익 올린다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인터넷을 하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여유로운 시간이라는 주부 A씨. 특히 요즘은 직접 구입한 상품에 대한 상품평을 블로그에 올리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댓글을 통해 다른 엄마들과 상품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즐겁고, 상품평이 많으면 여러 육아카페에서 진행하는 신제품 체험단 이벤트에도 당첨될 확률이 높아 1석 2조의 기쁨을 주기 때문이다. A씨와 같이 카페나 블로그에 상품평을 올리는 주부들에게 또 하나의 희소식이 생겼다. 9월 9일 오픈 예정인 주부들을 위한 하루 한가지 상품 공동구매 쇼핑몰 ‘모맘’(www.momom.co.kr)이 그것이다. ‘모맘’은 상품 판매 시 상품을 직접 사용해본 주부들이 작성한 상품평을 함께 올린다. 그리고 판매가 완료되면 전체 판매금액의 2%를 해당 상품평.. 2010. 9. 5.
SONY NEX-5 개봉기 며칠의 기다림 끝에 만난 NEX-5 처음 출시 소식을 듣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고 있었다. 우선 덩치가 마음에 든다. 작고 가볍고 스펙이 화려하다. 즉 내가 원하는 것은 우선 다 들어 있다. 사용하기 전이니까 그 내용은 앞으로 정리 하면 될 것이고 그렇게 며칠의 기다름 끝에 내 손에 이 박스가 들어 왔다. 그 또한 약속날짜 보다 이틀 먼저 내 손에 들어왔다. 박스를 열자 이렇게 또 박스와 메모리가 눈에 들어 온다. 4기가 메모리다 요즈음 이 4기가 메모리가 몇개나 된다. 성능을 보고 16기가 짜리 구입할 예정이다. 박스를 꺼내고 또 뚜겅을 열자 이렇게 생겼다. 박수 안의 본체 박스 본체 박스를 개봉하자 시디미 뭐 그런거와 설명서 등이 들어 있다. 이 순서는 다 똑갔다. 그리고 시디니 뭐 그런것들을 걷어.. 2010. 7. 12.
RICOH CX1 나는 이놈에게 반했다. 처음 카메라를 구입할 땐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모델을 원했다. 그동안 숱하게 많은 카메라를 거쳐 왔기 때문에 어지간 하면 성에 차질 않는다. 그렇지만 솔직하게 금전적인 압박으로 또 더 좋은 카메라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가볍고 성능좋고 또 이왕이면 화질도 괞찮은 모델을 구입하려고 애를 먹었다 며칠을 인터넷을 뒤지고 하다가 결국 이놈으로 낙찰을 보고는 구입을 결심하고 입금을 하는 등 과정을 거쳐 결국 내손에 안착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LCD창이 너무 마음에 든다 96만화소라는 만만찮은 LCD 덕분에 마치 TV를 보는것 같이 화사해서 좋다. 그리고 사진을 찍으면 LCD에 나타나는 그대로 사진을 찍어준다. 그점이 너무 너무 마음에 든다. 내가 보고 있는 색감을 그대로 사진으로 담아주기 때문이다. 정.. 2010. 6. 13.
윌슨 운동화 윌슨의 모습 내 가 윌슨을 만난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솔직히 발이 반 평발이다. 보니 신발을 고를 때 정말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며칠 신지도 못하고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발 에서 열이나 걷지를 못할 지경에 이르기 때문이다. 윌슨의 뒷모습 그러니 주로 등산화 위로 신발을 구입해 신는다. 그것도 메이커 있는 등산화여야 한다. 예전에 길에서 판매하는 만원짜리 등산화를 신고 무학산을 올랐다가 중간에 신발 벗어던지고 맨발로 내려왔던 고통스러운 추억이 있다. 그 날로 내려와 K2 등산화를 구입했던 기억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신발은 내게 어쩌면 중요한 일상이다. 윌슨의 앞 모습 그러다 인터넷으로 만날 수 있었던 신발이 바로 이 윌슨이다. 조금은 생소한 메이커라 익숙하지 않았다. 뭐 나이키,아디.. 201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