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속 이야기567

환상의 드라이브코스 합천호 100리 벚꽃길 합천읍에서 맑고 아름다운 황강변을 따라 오랜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용문정과 영화, 드라마 세트장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는 영상테마파크를 지나는 합천호 100리 벚꽃길에 벚꽃이 만발하여 절정을 이룬 가운데 상춘객과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합천호 100리 벚꽃길은 주변 수려한 악견산과 금성산의 진달래향기, 합천호를 구비 돌아 봉산대교까지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추억의 기념사진촬영과 함께 환상적인 드라이브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주말엔 벚꽃이 최고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인파가 찾음으로써 지역 상가 및 음식점에서는 때 아닌 호황을 누릴 것으로 . 내다봤다. 주변상가에는 합천호에서 잡은 잉어와 참붕어로 만든 찜과 매운탕은 신선한 맛으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 2012. 4. 12.
진해엔 벚꽃이 만발(여좌천) 2012.4.12 일 진해 군항제가 끝난지 이틀이 지난 오늘 진해로 벚꽃 구경을 간다. 엇그제 부터 만개 하기 시작한 꽃들이 어제 비로 많이 떨어지고 오늘은 더 활짝 피어 절정에 이르렀다. 바람이 불자 꽃잎이 눈이 되어 후두두 떨어진다. 아름답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 된다. 좋은 카메라 두고 그냥 똑딱이를 가지고 가도 이렇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진해다. 특히 진해 여좌천은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미국 CNN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하는 바람에 더더욱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끊이질 않는다. 다 그 이름값을 하기 때문이다. 개천 양쪽에서 이어지는 벚꽃 터널은 보는 내내 말로 설명하기 힘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준다. 개천 아래 로는 유채꽃을 심고 .. 2012. 4. 12.
이젠 길가 나무에도 봄이 깊숙이 찾아와 있다.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더욱 봄이 깊이 찾아와 있다. 그것이 자연이며 순리다. 아무리 잡아도 흘러가는 것이 바로 세월이다. 나는 차라리 받아들여 즐기련다.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겨울은 또 겨울대로 다 돌고 돌아 다시 제자리기에 서두를 것도 없다. 이 봄 만끽하기에도 너무 짦기에 나는 오는 봄 흠뻑 맞이 하련다. 2012. 4. 4.
어느새 진달래가 활짝 간만에 팔용산을 오르는데 세상에 진달래가 지천이다. 산책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산을 오르는데 이렇게 산능선을 따라 곳곳에 진달래가 피어 있다. 가까이 있는 산에도 안올라 와 보면 모르는 구나. 늘 삶에 바빠 시간에 허덕이며 살다보니 이젠 삶의 잠시 여유조차 없구나 싶다. 그래서 오랜만에 찾은 산은 늘 변함없이 이렇게 가슴에 꽃을 피우고 있었는데 나만 그저 삭막하게 살고 있었구나 싶다. 그래 잠시 눈을 돌려 주변을 한번보자 그리곤 여기저기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들을 만나자 개나리도 어느새 노란고개를 내밀고 봄맞이 준비를 하고 있었다. 2012. 4. 2.
팔용산 봉암수원지 풍경 2012년 3월 31일 창원 팔용산 봉암수원지 둘레길 자연정화활동 취재차 다녀왔습니다. 2012. 3. 31.
능수버들에서 생명이 움튼다 2012.3.29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잠시 짬이나 마산 장군천 주변을 거닌다. 능수버들에도 생명이 움트고 봄은 봄인가 보다 2012. 3. 29.
봄 꽃을 피운다 며칠 전 부터 끙끙 앍다가 다시 찾은 병원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나니 살것 같다. 잠시 시간이 남아 병원 주변을 돌다가 이렇게 봄 꽃을 만난다. 봄을 생각하니 살 것 같다. 햇살도 제법 따사롭다. 봄은 이렇게 말없이 생명을 키운다. 겨울이 아무리 혹독해도 봄은 서두러지 않고 서서히 생명을 머금고 그 생명을 표현해 낸다 울긋 붉긋 그러면서도 화사하게.. 2012. 3. 29.
눈 앞의 과일 창원시 택견이사진 월례회 를 하면서 2차로 생맥주 한잔하자며 찾은 집에서 준비해준 안주다. 요즈음은 계절에 관계 없이 과일을 먹을 수 있어 참 좋은데. 나는 지고한 감기몸살로 이 과일들이 오히려 나를 더 괴롭힌다. 먹고는 싶은데...입맛이 없다. 나같이 잘 먹는 사람이 2012. 3. 27.
사람사는 세상 어제 창원시택견연맹 이사월례회가 있었다. 나는 감사이기 때문에 이사는 아니지만 함께 참석을 한다. 매월 한 번씩 이사진들이 모여 택견에 어떤 도움을 줄까 하는 의논들도 하고 또 개인적인 친분도 돋우는 자리다. 마산에서 유명한 깡통집 옆에 있는 무슨 실비라는데 일단 깡통골목을 찾았는데 조금 이르다. 그래서 주변을 돌아보면서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다 똑같구나. 저렇게 복잡한 곳에서 사람들은 오손도손 살고 있겠지 하는 생각을 문덕 해본다. 집 가진 사람 안 가진 사람 모두가 한 공간을 차지하곤 그곳에서 먹고 마시고 하며 삶을 영위하는 구나……. 결국에는 잠시 빌려 사용하지만 사는 동안은 그것도 모른 체 내 것이라 우기며 사는 구나. 그 사이 찬바람은 잠시 내 귓가를 스친다. 시리다. 조금씩 어둑어둑해지는 세.. 2012. 3. 27.
어김없이 봄은 온다 며칠 참 봄 같지 않고 쌀쌀하더니 오늘 홈플러스 간다고 가는 길에 이렇게 꽃이 피어 있다. 아무리 모진 겨울도 결국은 이렇게 자연의 섭리 앞에서는 물러나는 구나. 인간만이 그것을 모른채 자연을 거스러고 있는 것이 나는 참 안타깝다. 이렇게 봄은 어김없이 오는 것을 2012. 3. 26.
꽃놀이 오이소! 봄꽃 축제 시작된다 봄의 시작과 함께 경남 도내 곳곳에서 봄을 알리는 꽃 축제가 펼쳐진다. 봄의 전령 매화를 시작으로 벚꽃과 철쭉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게 된다. 지역마다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꽃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경남 도내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는 봄꽃 축제는 3월 24일~25일 양산 원동에서 펼쳐지는 원동매화축제이다. 이어 4월 1일부터는 진해군항제가 막을 올리고 4월 22일부터 낙동강 유채축제, 이어 5월 12일부터 황매산철쭉제가 이어진다. 마이뉴스코리아 기사 원문보려가기 2012. 3. 21.
2012삼칠민속줄다리기 함안군 칠원면사무소 앞에서 열린 삼칠민속줄다리기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2005년 잊혀졌던 역사를 다시 재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는 아주 큰 행사 입니다. 어제까지 내리던 비도 그치고 17일 궂은 날씨이지만 끝끝내 비는 내리지 않고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날 하루 함안군민들은 축제의 마음으로 행사를 즐겼습니다 2012. 3. 17.
진해 흑백다방 전점석 녹색창원21회장 북 콘서트 열다 녹색창원 21 실천협의회 회장인 전점석(창원YMCA 사무총장)의 '친환경 건축이 지구를 살린다'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가졌다. 2012. 3. 16.
버리긴 아까운 사진들 언제인가 촬영해둔 사진들이다. 하나하나 정리하다가 발견하고는 버리기 아까워 올려 본다. 그냥 한번쯤 다 올려두었던 사진 들이지만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리는 것이다 2012. 3. 15.
창녕 화왕산에 서다 언제인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무슨 행사 한다고 다녀온 화왕산 풍경이다. 그 뒤 불이나는 사고가 났는데 그래도 화왕산은 언제 그랬냐며 여전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기회가 되면 다시 가보고 싶다. 2012.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