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나무2470 엔딩 부분 mnktv 마이뉴스코리아 영상문 엔딩 부분을 만들어 보았다. 그냥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다. 2009. 6. 14. 세월아 요즈음은 어찌 된 일인지 아침에 일어나기가 참 힘이 든다. 몸이 영 예전 같지 않고 그저 이리 저리 한참을 비틀거리고 나서야 일어 나진다. 마음은 멀쩡한데 몸이 엉망이라는 이야기가 바로 지금 내가 격고 있는 현실이다. 분명 잠은 깨었는데 몸은 영 개운하지 않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이런 것일까? 세상 모든 것이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 하더니 그렇구나. 모든 것은 이렇게 변하는 구나 내 몸의 세포들도 하나둘 지쳐 가는 구나 그러니 이렇게 모든 것에서 무력함을 보이지 틈만 나면 자리에 앉고 싶다. 또 버스를 타고 예전에는 서있어도 괜찮았는데 요즈음은 몸이 피곤하니깐 자꾸 눈치를 보고 빈자리를 찾는다. 그것이 나를 참 한심하게 한다. 하지만 이것이 지금의 현실이니까 받아들일 수밖에 어쩔 수 없는 현실 제행.. 2009. 6. 13. 석류 2009년 6월 11일 마산 만날고개 아래 문화동 당산마을을 취재차 방문햇다가 담장 너무로 고개를 내민 석류를 담아보았다. 사진은 많이 어둡다 렌즈가 비싼것이 아니라는 것이 여기서 들통 난다. 그것이 슬프다..나의 무능이...., 2009. 6. 12. 길에서 길에서 너무나 흔하게 만나는 꽃 하지만 바람에 흩 날리는 꽃이 참 아름답다.. 꽃은 꽃이다..2009. 6. 11 2009. 6. 12. 내 차를 병원에 보냈다. 오늘 내차를 잠시 병원에 보냈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한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작은 차지만 나에겐 소중한 차다. 세차 한번 제대로 번번이 못해주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는데 결국 오늘 병원에 보내게 된 것이다. 조금은 시원섭섭하다. 한 며칠 차 없이 살아야 한다. 견딜 수 있으려나……. 저 멀리 보이는 다리가 바로 마창대교 다. 요금이 비싸 우리는 잘 이용하지 않지만 보기는 좋다. 바다를 가로질러 마산과창원을 연결해 주고 있으며 그 바로 앞에는 또 바다를 메워 지금 한참 컨테이너항으로 개발 중이다. 가슴이 답답하다.왜 인간은 이렇게 지독하게도 이기주의자들 일까? 무엇이 진정 후손을 위하는 것일까? 가만히 있는 바다를 메우고 땅을 넓히고 또 그 위에 공장을, 아파트를, 항만을 조성해서 얻는 이익만 생각하지 .. 2009. 6. 12. 불꽃 그 화려함 속으로 충남 장애인체전이 4일부터 6일까지 아산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서 펼쳐진 불꽃놀이를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2009. 6. 12. 통영에는 동피랑 마산에는 당산마을 경남 통영에는 동피랑 이라는 유명한 도시 벽화마을이 있다. 하지만 마산에도 그런 마을이 있다고 하여 찾아 보았다. 바로 마산시 문화동 당산마을이 그곳이다. 이곳 당산 마을은 마산에서 매년 열리는 만날 재가 열리는 만날 재 입구 마을이다. 이곳은 또 무학산을 오르는 처음 관문이기도 해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그곳에 벽화 마을이 조성된다고 하여 찾아보았다. 벽화는 지금도 작업 중이다 지난 6일 날 공식적인 작업은 끝났지만 일부 작업에 반대 했던 마을 주민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조금 지체 된 곳을 지금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작은 마을 골목길에 돌담과 벽 그리고 벽화가 아기자기한 동화의 나라에 들어 온 것 같은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도록 해준다. 어디선가 영희와 철수가 숨바꼭질하며 뛰어 다닐 것 .. 2009. 6. 11. 비가온다 비가 온다.…….비가 어제의 그 처연함에 가슴 시리도록 울고 싶다 왜 그리도 쓸쓸했는지 저녁가로등 불빛에 비치는 아스팔트의 반짝임에 내 가슴은 또 그렇게 바람이 인다. 쏴아아. 스치는 그 바람에 외로움이 물밀듯이 밀려든다. 갑자기 울고 싶다 미치도록 미치도록 울다가 그곳이 낯선 땅이면 좋겠다. 그래서 아무도 나를 몰랐으면 좋겠다. 빗방울은 어깨를 적시고 갑자기 한기가 들어 으스스 몸을 떨며. 그렇게 어둠속에 물들고 싶다. 술이라도 마시고 싶다. 취하고 싶다. 이 비가 나를 외롭게 한다. 가로등 불빛에 비친 빗줄기가 그렇게 나를 슬프게 한다. 그래서 그 비를 부여안고 울고 싶은가 보다 삶은 어차피 혼자 왔다 혼자 떠나는 것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인연을 맺고 이별이라는 이름으로 아픔을 만들고 가슴이 멍이 .. 2009. 6. 10. 나그네 되어 나 가을나그네 되고 싶다. 정처 없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아무른 계획이나 목적은 없어도 된다. 떠남이 중요한 것이다. 준비도 필요 없다. 바람이 이는 대로 구름이 가는대로 약간의 설레는 마음으로 떠나고 싶다. 낙엽이 흩날리는 때쯤이면 나는 죽도록 마음 안에 방랑자 기질이 인다. 떠날 것이다. 아무 곳이라도 햇살 따뜻한 곳으로 떠나고 싶다. 단풍잎이 곱게 물들 때쯤이면 내 가슴은 설렌다. 2009. 6. 10. 가을 가슴이 시리다 가을 냄새가 솔솔 난다. 아 가을 생각만 해도 벌써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낙엽 지는 거리를 때론 쌀랑한 바람 부는 낯선 거리에 서있는 내가 미치도록 그립다. 석양이 붉게 물드는 저녁노을에 쉴 곳 없이 헤매는 나그네가 되고 싶다. 황금빛 벌판. 감 익어 가는 돌담길 걸어가고 싶다. 아 가을인가 보다 미친 듯이 낯선 곳으로 낯선 곳으로 떠나고 싶다. 아무도 반기는 이 없다 아니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다. 그저 낯선 곳이면 된다. 쉴 곳 없어도 된다. 쉼 없이 흘러가는 구름이고 싶다 이젠 무심히 떨어지는 생을 다한 낙엽을 담으리라 카메라 가득 낙엽을 담으리라 하지만 그곳엔 아무른 미련이 없다 더 이상의 여운도 없다. 그것이 그들의 방식이다 자연의 방식이다 오고 감이 망설임이 없다. 그저 오고 간.. 2009. 6. 10. 세상을 담은 호수 작은 꽃잎 속에 세상을 담을 만큼 큰 호수가 담겨 있다. 오직 맑고 고운 물들로 하늘을. 꽃잎을 바람을 담고 깊고 깊은 검붉은 호수된다. 장미는 호수를 소중히 감싼다. 세상을 담을 만큼 큰 호수를 나도 저렇게 맑은 호수를 담고 싶다. 내안에……. 저렇게 큰 호수를 담고 싶다. 2009. 6. 10. 함양 한들 플로리아 페스티벌 2009. 6. 5 경남 함양군에서 열리고 있는 2009 함양 한들 플로리아 페시티벌을 다녀왔다 2009. 6. 5. 가까이 볼 수록 가까이 할 수록 너무 아름다운 꽃 작지만 참으로 그 우주는 아름답다. 2009. 6. 1 2009. 6. 2. 꽃이 되고싶다 마산시 자신동 한우아파트 화단에서 찍은 사진이다. 작지만 너무나 화사하고 예쁘다...나도 꽃이고 싶다. 잠시나마 2009. 6. 1 2009. 6. 2. 훔쳐보기 담머너 무언가를 훔쳐보던 어린 시절의 마음으로 나무 너무 은행잎을 훔쳐 보았다. 2009. 5. 25 2009. 6. 1. 이전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