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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나무2460

저리가(경남예술인회 회장이명진) 2012년 3월 7일 오후 3시 내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진홍)에서는 한바탕 흥겨운 신명나는 잔치가 벌어 졌다.이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하여 내서지역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문화 나눔의 시간을 마련하여 지역주민과의 정서적인 교류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존재감을 확인시키고 자존감을 높이고자 경남예술인회(회장 이명진)와 연계하여 한바탕 공연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2012. 3. 29.
능수버들에서 생명이 움튼다 2012.3.29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잠시 짬이나 마산 장군천 주변을 거닌다. 능수버들에도 생명이 움트고 봄은 봄인가 보다 2012. 3. 29.
봄 꽃을 피운다 며칠 전 부터 끙끙 앍다가 다시 찾은 병원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나니 살것 같다. 잠시 시간이 남아 병원 주변을 돌다가 이렇게 봄 꽃을 만난다. 봄을 생각하니 살 것 같다. 햇살도 제법 따사롭다. 봄은 이렇게 말없이 생명을 키운다. 겨울이 아무리 혹독해도 봄은 서두러지 않고 서서히 생명을 머금고 그 생명을 표현해 낸다 울긋 붉긋 그러면서도 화사하게.. 2012. 3. 29.
눈 앞의 과일 창원시 택견이사진 월례회 를 하면서 2차로 생맥주 한잔하자며 찾은 집에서 준비해준 안주다. 요즈음은 계절에 관계 없이 과일을 먹을 수 있어 참 좋은데. 나는 지고한 감기몸살로 이 과일들이 오히려 나를 더 괴롭힌다. 먹고는 싶은데...입맛이 없다. 나같이 잘 먹는 사람이 2012. 3. 27.
사람사는 세상 어제 창원시택견연맹 이사월례회가 있었다. 나는 감사이기 때문에 이사는 아니지만 함께 참석을 한다. 매월 한 번씩 이사진들이 모여 택견에 어떤 도움을 줄까 하는 의논들도 하고 또 개인적인 친분도 돋우는 자리다. 마산에서 유명한 깡통집 옆에 있는 무슨 실비라는데 일단 깡통골목을 찾았는데 조금 이르다. 그래서 주변을 돌아보면서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다 똑같구나. 저렇게 복잡한 곳에서 사람들은 오손도손 살고 있겠지 하는 생각을 문덕 해본다. 집 가진 사람 안 가진 사람 모두가 한 공간을 차지하곤 그곳에서 먹고 마시고 하며 삶을 영위하는 구나……. 결국에는 잠시 빌려 사용하지만 사는 동안은 그것도 모른 체 내 것이라 우기며 사는 구나. 그 사이 찬바람은 잠시 내 귓가를 스친다. 시리다. 조금씩 어둑어둑해지는 세.. 2012. 3. 27.
어김없이 봄은 온다 며칠 참 봄 같지 않고 쌀쌀하더니 오늘 홈플러스 간다고 가는 길에 이렇게 꽃이 피어 있다. 아무리 모진 겨울도 결국은 이렇게 자연의 섭리 앞에서는 물러나는 구나. 인간만이 그것을 모른채 자연을 거스러고 있는 것이 나는 참 안타깝다. 이렇게 봄은 어김없이 오는 것을 2012. 3. 26.
4. 종교에 대한 이해 1) 원시종교 원시 종교의 특색은 계시가 없다는 것이다. 즉 계시로 이루어진 경전이 없다. 또한 숭배 대상이 소박하며 윤리적, 인격적 특색이 없고 주술적(呪術的)이다. 자연 숭배(自然 崇拜, Nature worship) 천연 숭배(天然 崇拜)혹은 배물 숭배(拜物 崇拜)라고도 한다. ① 천체 숭배 - 하늘, 땅, 해, 달, 별 ② 자연현상 숭배 - 번개, 우뢰, 바람, 일식, 월식 ③ 자연물 숭배 - 산, 바위, 물, 하천 ④ 동식물 숭배 - 동물, 거목 서물 숭배(庶物崇拜, Fetichism) 훼티코(Fetico)는 폴튜칼어로 마력 또는 호신부(護身符)를 의미 한다. 정령이나 마력이 그 물건에 붙어 있어서 그 물건을 통해 서 신과 접촉할 수 있다고 믿었다. 훼티코는 돌, 조개 껍질, 나 무 조각 등 부족.. 2012. 3. 23.
(5). 종교간의 대화에 임하는 기본 요건 다종교 사회는 필연적으로 종교간의 갈등과 알력을 낳는다. 전적인 헌신을 요구하는 종교의 본질적 속성 때문에 종교간의 갈등과 알력은 해소되기 어렵다. 그러나 종교간의 대화는 불가피하고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진정한 종교인은 자신의 신앙에 성실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 대화의 절대적 전제 조건은 정직한 자기 개방이다. 불교는 정직한 자기 개방에 적극적인 성격을 가졌다. 그래서 불교는 종교간의 대화에 임하는 데에 기독교와 달리 별로 어려움이 없다. 그러나 현실의 불교가 종교간의 대화에서 실제로 적극적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 이유는 현실에 소극적인 불자들 자신의 태도 탓도 있으려니와 대화 상대에 대한 신뢰의 상실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 우리는 이제 논의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여기서 종교간의 대화에 임하는 기본.. 2012. 3. 21.
상대적 한계를 고백하는 종교 불교는 인간이 사물을 인식하는 성격을 대체로 네 가지로 구분한다. 첫째는 눈 귀 코 혀 피부의 다섯 가지 감각 기관이 각각 그 상대인 색깔 소리 냄새 맛 사물을 감지하는 인식으로서 전5식(前五識)이라 하고, 둘째는 의식이라는 여섯 번째 감각 기관이 이 다섯 가지의 감각적 인식들을 통합하여 모든 존재들에 내재하는 원리를 인식하는 제6식(第六識)이다. 셋째는 제7식이라고 부르는 것으로서 모든 사물과 사물의 원리를 자기 중심적으로 보는 성격을 갖는다. 넷째는 제8식이라고 하는데 이는 과거의 행위에 영향을 받아서 인식하거나, 현재의 행위가 미래에 영향을 끼치도록 현재의 행위의 결과를 간직하여 미래로 전달해주는 씨앗과 같은 역할을 하는 성격을 갖는다. 우리는 인식 과정의 성격을 파악하는 이러한 불교의 입장에서 역.. 2012. 3. 21.
머리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요즈음은 편집을 하는 것도 머리 아프고 촬영을 하는 것도 머리 아프다. 아무리 촬영하고 편집해도 누구 말마따나 돈벌이가 아니다 보니 의욕이 떨어진다. 자꾸 사람들의 심리도 참 이상하다. 왜 내가 해 주면 항상 무료봉사라고 생각을 할까? 사진을 출력해 달라고 해서 출력해 주면 그것이 당연히 무료 인 줄 안다. 물론 한두 번은 그렇게 할 수 있지만 나도 그 사진을 출력하기 위해 잉크사야 되고 용지사야 되는데 전부 무료라고 생각해 버리면 나는 어찌 하라고. 수십 장을 뽑아도 무료, 한 장을 뽑아도 무료, 내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이리 된 걸까? 영상도 마찬가지다. 엄연하게 규칙이 있는데도 규칙대로는 안하려고 한다. 규칙대로 하면 후원금을 내야 하기 때문인데. 후원금 내는 것이 부담이 되는지 그대.. 2012. 3. 21.
꽃놀이 오이소! 봄꽃 축제 시작된다 봄의 시작과 함께 경남 도내 곳곳에서 봄을 알리는 꽃 축제가 펼쳐진다. 봄의 전령 매화를 시작으로 벚꽃과 철쭉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게 된다. 지역마다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꽃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경남 도내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는 봄꽃 축제는 3월 24일~25일 양산 원동에서 펼쳐지는 원동매화축제이다. 이어 4월 1일부터는 진해군항제가 막을 올리고 4월 22일부터 낙동강 유채축제, 이어 5월 12일부터 황매산철쭉제가 이어진다. 마이뉴스코리아 기사 원문보려가기 2012. 3. 21.
2012삼칠민속줄다리기 함안군 칠원면사무소 앞에서 열린 삼칠민속줄다리기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2005년 잊혀졌던 역사를 다시 재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는 아주 큰 행사 입니다. 어제까지 내리던 비도 그치고 17일 궂은 날씨이지만 끝끝내 비는 내리지 않고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날 하루 함안군민들은 축제의 마음으로 행사를 즐겼습니다 2012. 3. 17.
진해 흑백다방 전점석 녹색창원21회장 북 콘서트 열다 녹색창원 21 실천협의회 회장인 전점석(창원YMCA 사무총장)의 '친환경 건축이 지구를 살린다'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가졌다. 2012. 3. 16.
버리긴 아까운 사진들 언제인가 촬영해둔 사진들이다. 하나하나 정리하다가 발견하고는 버리기 아까워 올려 본다. 그냥 한번쯤 다 올려두었던 사진 들이지만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리는 것이다 2012. 3. 15.
그대사랑될래요(가수 김연옥)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지역문화나눔공연에서 경남예술인회 소속 가수인 김연옥씨가 그의 노래 '그대사랑될래요 '를 열창해 주었다. 마이뉴스코리아/문화팀 2012.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