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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잔치 2011.7.17 아침에 일어나니 화분에서 오늘도 변함없이 꽃 잔치를 하고 있었다. 세상에 이렇게 이쁜 꽃들이 그동안 어디에 꼭꼭 숨어 있었을까? 2011. 7. 17.
채송화 꽃이 피었습니다 2011.7.15 억수같이 내리던 비가 잠시 그치자 바로 요놈들이 짠하고 나타났다. 우리집 화분에 이젠 터줏대감이 되어 버렸다. 2011. 7. 15.
비온 뒤 무궁화가 피었네요 2011.6.29 비가 그친 아침에 화분에 있던 무궁화가 꽃을 활짝 피웠네요.. 며칠전 부터 꽃을 피울 준비를 하더니 결국 이렇게 아름다운 무궁화가 피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채송화며 울굿불굿 꽃잔치 하네요.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2011. 6. 29.
집 화분에 꽃들이 만발 집앞 골목길을 나서면 옆집 담장너머로 이렇게 인동초 꽃이 활짝 나를 반긴다. 이뻐다. 그리고 불과 얼마 전 아마 부레옥잠인것 같은데. 싹을 튀우더니 결국 오늘 아침에 이렇게 꽃을 피워 나를 즐겁게 한다. 그리고 무궁화에 무단입주해 있는 채송화도 오늘 아침 활짝 꽃을 피운채 얼굴을 들고 벌 나비를 유혹한다. 무궁화에게는 미안하지만 채송화 꽃이 너무 이뻐 그냥 눈감아 주고 있는 것이다. 실제 무궁화도 얼마나 꽃을 피울려고 하는지 꽃몽우리들이 하나둘 모습을 나타낸다.. 벌써 기대 된다. 2011.6.23 2011. 6. 23.
창원상남동에서 어제 경남시민예술단 공연 동영상 편집본을 가져다 주려고 창원 상남동을 가게되었다. 상남동의 화려했던 어제를 예기 하는 것 처럼 내가 간곳은 피폐해진 빌딩의 지하 연습실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시간이 남아 빌딩옆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다가 습관처럼 카메라로 여기저기 풍경들을 담아 본다. 상남동의 한쪽은 화려한 빌딩들로 가득하고 먼저 개발된 곳은 차라리 낡아 버린 느낌이 든다. 자꾸 들어서는 빌딩들이 하늘을 찌르고 내가 서 있는 땅은 낮아만 진다. 그래도 창원은 여기저기 공원이 많아 숨퉁이 트인다. 꽃들도 잔듸들도 제법 근사하다...그리고 빌딩사이로 해는 뜨고 진다. 그런데도 도심의 저녁 어스름은 쓸쓸해진다. 촬영 RICOH-CX3, 2011.6.8 2011. 6. 9.
우리집 화분에서 2011.6.8 무궁화가 자라는 화분에 이녀석이 불법 입주해 있다. 작은 꽃이 너무 이뻐 무단입주를 눈감아 주고 있는 중이다. 뭐 물이야 매일 주면 되지만 무궁화랑 더불어 이쁘게 자라주니까 고맙다. 이런 꽃들도 화분에 잘 담아 놓으면 이뿔것 같다. 나만의 생각인가...이름은 몰라도 이쁘다. 야생화의 매력에 빠져 볼까 하는데 여유가 있을라나... 2011. 6. 8.
화사하다 2011.6.4 처형내 마당 화분에 이렇게 화사한 꽃이 피어 있다. 아래 사진은 진주시 모 꽃집 앞 담 벼락에 피어 있는 꽃을 담아보았다. 비록 야생이지만 참으로 순수해 보인다 2011. 6. 5.
빵집앞 화분 길 건너 빵집 앞 화분에 이쁜 꽃들이 피었다. 저 작은 우주에서도 저렇게 꽃이 핀다. 2011. 6. 5.
연못가 꽃과 나무그늘이 있는 풍경 2011.6.1 경남 의령에 있는 충익사 경내 연못가에 이렇게 이쁜 꽃들이 피었다. 그리고 시원한 나무그늘아래서 잠시 쉬고 싶다. 이런 저런 상념들 다 놓아 둔 채로 2011. 6. 2.
바람에 오늘 내가 알고 계시던 분의 딸아이가 결혼을 한다고 나 더러 비디오 촬영 좀 해달라고 하여 진해 해군회관으로 출발했다. 난 솔직히 결혼식 비디오 촬영 딱 한번 해 보았는데 난감했지만 한번 해보지 뭐 하고 승낙하고 그리고 설마 또 메인 촬영기사 있겠지 했는데 웬걸, 가보니 비디오 촬영하시는 분이 없다. 내가 메인이 되어 버린다. 어째야 되지…….이러면 안 되는데...끙 심지어 2시 인 줄 알았는데 3시 결혼이란다. 아이고, 머리야 좀 일찍 신부와 신랑 촬영 좀 할 거라고 나왔는데 도착하니 아직 1시도 안된 12시 30분 쯤 이다. 하릴 없이 멍하니 그늘 찾아 바람만 맞고 있다……. 멍 한 내가 답답하지만 뭐 어쩌라고 내 탓이지……. 그 사이 바람에 몸 맡긴 채 흔들거리는 꽃을 본다. 난 참 행복합니다..... 2011. 5. 29.
이팝나무 꽃 피었네 2011년 5월 14일 시내에 취재차 나갔다가 취재는 못하고 이팝나무 꽃이 피어 위로 삼아 돌아 옵니다. 2011. 5. 14.
길에서 비록 길에서 내가 꽃 피웠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나는 아름답다. 너희들의 시선 따위는 상관없다. 내 스스로 아름답기 때문에... 2011.5.9 마산아구데이 행사 취재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 화분에서 이 꽃들을 만났다. 비를 맞으며 떨고 있는 이 꽃들이 미치도록 이쁘다.. 2011. 5. 9.
마산운동장에서 2011.4.27 오는 5월 3일 창원시불교연합회가 추최하고 창원MBC가 주관하는 봉축기념음악회 문제로 마산종합운동장에를 사전 미팅나갔다. 제일 먼저 도착한 나는 심심풀이 사진을 찍었다...화단에 담긴 꽃이지만 아름답다..꽃은 2011. 4. 27.
철쭉 2011.4.21 창원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새마을의날 기념식 취재차 창원을 갔다가 만난 철쭉 입니다. 2011. 4. 22.
튜울립 2011.4.21 창원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새마을의날 기념식 취재차 창원을 갔다가 만난 튜울립입니다. 2011.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