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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유혹 16일 저녁 창원시 동남공단관리청에서 열리는 직장인밴드페스티벌에 초정을 받아가는 길에 또 꽃들이 나를 유혹해 가던길을 멈추고 사진촬영질이다...2011.4.16 2011. 4. 17.
스쳐 지나 가기엔 아까운 봄 꽃들 2011.4.8 마산역 광장에서 2011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프린지 공연이 열렸다. 그 현장을 취재하고 오면서 그냥 스쳐 지나가기엔 너무나 아까워 몇 컷 담아 본다.. 2011. 4. 9.
방사능 비가 내린다는데 어떡하지? 제법 많은 비가 어제 늦은 밤부터 내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오늘 웬 종일 내린다. 그런데 여기저기 방사능이 비속에 들어 있다고 난리도 아닌 모양이다. 우산에 마스크 까지 정말 여러 가지 모습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려 한다. 인간은 참 우스운 동물이다. 하다못해 길가의 꽃들도 당당하게 온 몸으로 비를 맞는다. 설령 방사능에 녹아내릴지라도 피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원인을 제공한 인간은 정작 그 피해를 안 보겠다고 온 몸을 꽁꽁 숨긴다. 이 비 그치면 아마 다들 꽃놀이 나가겠지. 보라 내일 이면 다시 외면하고 방치했던 수많은 생명들은 기지개 켜면서 인간의 어리석음을 비웃기리도 하는 것처럼 활짝 피어오르겠지. 꽃은 더욱 물을 머금고 더 화사한 색깔로 치장하겠지 개나리, 진달래, 산수유 이미 한참인데. 방사능 가.. 2011. 4. 7.
야생화 그리고 백두산 천지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핀 야생화 입니다. 꽃은 아름다움을 지난 추운 겨울에도 꽁꽁 생명을 간직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 아름다움은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아닌가 합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2011. 3. 28.
봄 그리고 꽃 몽우리 2011. 3. 21.
휴대폰속 세상 그동안 휴대폰으로 찍어둔 사진들을 이번에 새로 휴대폰을 마련하면서 정리를 해본다. 이런 저런 장소에서 찍어둔 사진인데 200만화소 치고는 제법 쓸만한 사진도 있지만 대채적으로 불만이다. 하지만 이렇게 정리해 올려 두려 한다. 2011. 2. 1.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 어떤 모습으로 피어났건 아름다운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어리석어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을 한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어느땐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스쳐가는 것이다. 하지만 꽃은 스스로 피고 지지만 아름답지 않는 꽃이 없다. 아름다움은 더하고 덜 하는 것이 아닌데 나의 분별이 그렇게 말 할 뿐이다.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 2010.10.11 진동운전면허 시험장에서 2010. 10. 11.
야생화 팔용산에 산책 삼아 올랐다. 산능선을 넘어 불암사를 거쳐 창신고등학교 쪽으로 방향을 잡고 한 바퀴를 돌았다. 하산 도중에 만난 꽃들이다. 내가 불러주기 전에 이들의 이름은 무엇일까? 2010.10.10 2010. 10. 10.
정렬 바닥은 아스팔트고 내 몸은 작은 동안에 갇혀 있는데 사람들은 나를 보고 아름답다고 한다. 갇혀 있는 재 자유를 보고....., 2010. 10. 10.
버들은 푸르고 꽃은 붉다 "버들은 푸르고 꽃은 붉다." 는[천로금강경주(川老金剛經註)] 외에도 송나라 때 시인 소동파의 시에도 나오는 선 문구이다. 이말은 버들은 푸른 실가지를 드리우고 꽃은 빨갛게 피어난다고 하여 실로 빼어난 봄 경치를 나타내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경치이며, 전혀 인위적인 것을 가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변치 않는 진실한 모습이다. 버들이 푸르고 꽃이 붉은 것은 당연한 것이다. 만일 거꾸로 버들이 붉고 꽃이 푸르다고 하면 이는 거짓된 모습이지, 본래 갖추고 있는 진실한 모습이라고 할 수 없다. 송나라 때의 고승인 불인요원(佛引了元) 선사와 동림상총(東林常總) 선사에게 선을 배워 대오한 소동파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불변의 진리가 깃들어 있음을 직관하고서 "버들은 푸르고 꽃은 붉으니, 이야말로 있는 그대로의 .. 2010. 10. 7.
화단의 꽃이 아름답다 2010.9.23 추석 하루종일 잠만 자고 일어나 딩굴양을 끌고 걷다가 만난 꽃이다. 갈곳 없이 길을 걷는 내가 참 처량해 보인다. 2010. 9. 23.
700년의 꿈에서 깨어난 연꽃 아라연 위의 두 연꽃은 700년 전의 씨앗이 발아 해 꽃을 피운 아라연 입니다. 연꽃의 옛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청초함이 참 보기에 좋았습니다. 함안군 아라박물관 에서 그리고 주변에 함께 피어 있던 연꽃들 입니다 2010. 9. 14.
무심코 2010.7.18.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연륙교에서...무심코 담은 생명들 2010. 7. 18.
아라연 2 2010.7.7 함안 박물관에서 만난 아라연(아라연은 700년 전의 씨앗에서 발아해 꽃을 피운 연의 이름이다) 2010. 7. 13.
코스모스 2 2010.7.9 창원 늘푸른 전당 앞 촬영 RICOH CX1 201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