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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활짝 2009년 4월 4일 봄이 활짝 피었다. 함안 마애사와 마산 인곡 2009. 4. 5.
봄 꽃 필적에 2009. 3. 30 창녕군 이방면 낙동강 변에 피어 있는 꽃입니다. 이날 모래관련 취재 차 다녀 왔습니다 2009. 3. 30.
봄이 가지 끝에 매달려있다 봄이 가지 끝에 매달려 있다. 2009. 3. 26 2009. 3. 26.
봄 맞이 하자 3월도 벌써 24일 지나가고 저만치 봄바람이 살랑이며 다가온다. 꽃샘추위 슬금슬금 뒤꽁무니 칠 때 봄은 벌써 여기저기 개나리, 진달래 피워 놓았다. 벚꽃 여기저기 연분홍 얼굴 내밀 때 우리네 가슴에도 연두색 연한 바람이 인다. 2009. 3. 24 창원에서 진해 가는 구 도로에서 (마이뉴스코리아 맛있는 여행 기사가기) 2009. 3. 24.
연두색 가슴 2009. 3. 24 봄이 이렇게 성큼 내 곁에 다가와 있었다. 연두색 가슴으로 2009. 3. 24.
개나리 2009. 3. 24 창원에서 진해 넘어 가는 구 도로 에서 만난 개나리 2009. 3. 24.
이 봄 사랑하리라 조금은 이른 봄 비가 내립니다. 생명이 움트는 대지엔 연두색 속살을 드러내고 개구리는 기웃 이며 진달래 꽃망울은 수줍게 고개 내밀고 길가엔 개나리의 노란 색 아픔을 살며 서 내민다. 봄이다. 대지는 연두색 내 마음은 노란 색 작년 봄에 심어놓은 사랑도 꽃이 핀다. 사랑하라 사랑하라 이봄에 사랑하라 2009. 3. 19.
봄 오는 소리 햇살 가득한 창가에 졸림 가득하다. 긴 하품처럼 나른한 오후 따사로운 미소 머금고 오직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이 행복을 그저 느낄 뿐이다. 창밖으론 바람이 앙상한 가지를 마구 흔들고 지나간다. 뽀얀 먼지가 인다. 무수한 반짝임이 개울가에 머문다. 이제 새순이 움터 옴이 느껴진다. 바람에도 봄소식이 묻어 있다. 이젠 봄이 아주 가까이 있다는 증거인가 보다. 2009. 3. 19.
아 봄이구나 창원 시내를 가로지르는 대로변에 화사한 벚꽃들이 마냥 꽃잎을 틔우고 향기를 머금은 채 손짓을 한다. 아. 봄이구나. 차를 세우고 그 향기에 취하고 싶다 저 끝없이 이어진 가로수들이 하나같이 화사함을 간직한 채 봄을 재촉한다. 봄이다 이젠 봄이다 나른함에 졸음이 온다. 라디오에서 진해 군항제 이야기를 한다. 또 다른 곳이 있음 소개해달란다 소개하고 싶다 이 꽃길을. 봄비 속에 감추어둔 꽃잎을 일제히 터뜨린 채 개나리 노오랗게 진달래는 연분홍으로 벚꽃은 하양색으로 참으로 보기에 좋다 어우러짐이 어떠한 인위적인 아름다움보다 보기에 좋다. 아 이젠 정말 봄이구나.……. 2003/04/02 23:18:21 2009. 3. 19.
생명은 아름답다 2005.04.13 찍어 둔 사진입니다. 네이버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이사해 왔습니다 2009. 3. 8.
그림 한폭 2009. 3. 7 한폭의 그림을 빌딩과 빌딩 사이에서 만났다. 벌서 봄이다 2009. 3. 7.
2009. 3. 7 길을 걷다가 발견한 봄이다. 빌딩과 빌딩사에 좁은 공간에 이렇게 봄이 활짝 피어 있었다. 2009. 3. 7.
하늘나무 2009. 3. 7 길가에 나무는 진즉에 봄이 왔건만 아직도 연한 속내를 감추고 있다. 하루종일 뿜어내는 자동차 매연 때문에 아마도 견디기 힘든가 보다... 2009. 3. 7.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세상을 온통 휘저을 듯 바람이 분다. 하지만 결국 봄은 올 것이다. 지금 아무리 저렇게 바람 불지만 그 안엔 따뜻함이 묻어 있다. 간간히 빗방울도 스치지만 머리끝에 한 가닥 봄이 묻어난다. 바람이 분다. 세차게도 분다. 노란 황사처럼 뽀얀 빛으로 사랑스러운 그녀의 얼굴이 떠오른다. 오늘 같은 날 서로 꼭 안고 있다면 정말 행복할 텐데 하는 다소 엉뚱한 상상을 한다. 바람은 소리 내며 열심히 겨울을 밀어 낸다. 이젠 떠나가는 뒤끝에 바람마저 봄소식이 된다. 2009. 3. 5.
행복하다 이젠 제법 봄기운이 난다. 일요일이라는 포근함에 조금은 늦은 잠을 잔다. 하지만 창원에 있는 난 전시회에 간다고 슬그머니 잠자리를 빠져 나온다. 따뜻한 햇살이 정말 졸리게 한다. 운전을 하면서 졸리는 듯 연방 하품을 한다. 초봄이 아니라 늦봄 같은 따뜻함으로 벌써 연두색 생명들이 고개를 내밀듯하다. 생명은 경이롭다. 지난겨울의 그 추운 고통을 인내하며 이렇듯 새 생명이 다시금 여기저기 봄을 알린다. 난에 대해서 난 잘 모른다. 그저 조금은 고고한 듯하지만 바람이 가는대로 몸 맡긴다. 그 모습엔 어떠한 고집도 없다.관람을 하고 이마트에 들려 점심을 먹는다. 복잡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오간다.……. 어디로 부터 오는 걸까……. 어디로 가는 걸까……. 어둠이 오고 난 또다시 이렇게 돌아온다. 제자리로….. 2009.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