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이야기568 하늘 2009년 9월 11일 오전 마산에서 창원으로 가는 봉암로에서 하늘가득 퍼즐 게임을 하고 있어 담아 본다. 운전 중 차가 멈출 때 2009. 9. 11. 꽃 꽃이 핀다 화분에 2009. 9. 10. 팔용산 집에서 키우는 개(띵굴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아 데리고 산을 올랐다. 가까운 산이 바로 팔용산 인데 높이도 적당하고 경치도 좋아 산책삼아 개를 끌고 산행을 시작했다. 네발로 걷는 짐승이라도 힘이 들기는 힘이 드는 모양인지 혀를 길게 빼고는 쌕쌕거리며 앞장서 걷는다. 지금 보이는 쪽은 창원 소답동 과 도계동 쪽이다. 바로 이 넘이다. 진돗개가 아닌 풍산개로 사람들은 흔히 진돗개로 오해를 하지만 이넘은 진돗개보다 털이 더 복실 거리고 귀가 크다 또 얼굴은 더 좁고 하지만 보는 사람들은 다 그 놈 잘생겼네 하면서 한마디 한다. 진돗개네 하고 물론 일일이 대꾸하기도 싫어 그냥 묵묵히 산을 오른다. 하지만 남자들은 괜찮은데 가끔 여자분 들이 놀래 소리를 지르고 개는 가만히 있는데 사람이 더 난리다. 괜.. 2009. 9. 10. 합천 황매산 모산재 2009년 9월 7일 마산시 택견연합회에서 산행이 있다고 해서 처음에는 망설이고 시간이 될까 하다가 그래도 참석하자 하고 어느 산으로 산행을 하는지도 모르고 따라 나섰다. (마산택견연합회는 본인이 경남택견연합회와 더불어 감사로 재직중이다). 아침 8시 까지 마산에 있는 삼일정풍병원 (윤성민 병원장님이 바로 마산시 택견연합회 회장이다)앞에서 모이라고 하여 조금 일찍 나선 것이 너무 일러 7시 15분 정도가 되었다. 마음먹은 김에 가까운 곳에 있는 깡통 골목을 한 바퀴 돌아보고 이런 저런 사진들도 좀 찍고 그곳에서 예전의 추억들을 잠시 기억해 보다 다시 병원 앞으로 가니 이번에는 마산시생활체육연합회 김오영 회장이 반갑게 인사를 해준다. 그렇게 마산시택견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모여 출발 도착한 곳이 .. 2009. 9. 7. 길을 걷는다 2009년 9월 5일 마산시 구산면으로 차를 몰고 갔다. 길가에 꽃들이 줄지어 나를 반기고 마음 가득 시원한 바람을 안겨 준다. 수정을 지나 백년 고개를 막지나자. 시원한 나무들이 길게 터널을 이루고 내 차는 그 사이를 달린다. 마치 꿈길 처럼 기분이 좋다. 잠시 도시의 번잡했던 생각들을 내 던질 수 있어 좋다. 그동안 담고 있던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나둘 정리하며 다시 꿈을 꾼다. 그동안 내 어께를 짓눌렀던 것들을 다 털어버리고 다시 세상속으로 나올 땐 저 터널을 시원하게 달려 나오리라.....다시 꿈을 가지고 2009. 9. 5. 길가에서 2009년 9월 5일 마산시 구산면 저도 연륙교 가는 길가의 풍경이다...아스라히 바다와 더불어 참 아름다운 길이다. 2009. 9. 5. 마산 통술 거리풍경 이곳은 마산시 문화동 통술거리 풍경이다. 비록 건물들은 낡고 오래되었지만 사람들은 이곳에서 한잔 술로 이런 저런 삶을 이야기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술 한잔 할 수 있는 곳입니다. 2009. 9. 4. 연결 세상과 세상의 빛을 연결하는 선들이 길게 산위로 줄을 서 있다. 2009. 9. 3 창원에서 2009. 9. 4. 하늘 경남 함안군 법수면 악양리 남강변에서 만난 하늘이다. 구름이 참 예쁘다. 그 아래 세상도 아름답지만 하늘은 가지 가지 모양의 구름으로 장식하고는 날 더러 한번만 봐달라고 한다. 2009. 9. 3. 띵굴이 털 고르기 하는 날 지난 일요일 집에서 키우는 띵굴이를 데리고 가까운 산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오랜만의 외출에 좋은지 마냥 좋아라 따라 나선다. 하지만 산 중턱 쯤 다다르자 이젠 혀를 길게 내 빼고 쌕쌕거린다. 잠시 쉬면서 준비한 솔로 털고르기를 시작한다. 표정이 예술이다. 시원한 건지 가만히 있으면서 눈을 지긋이 감고 혀는 길게 내 빼고 온몸을 내게 맡긴다. 바로 이렇게 말이다 더운 여름 바로 이 털로 인해 얼마나 더웠을까? 그래서 인지 가을이 가까워 오자 털 갈이를 하면서 집 마당이 온통 이놈의 털로 장난이 아니다. 매일 물로 청소를 해도 얼마나 털이 많은지....휴 개털 알래러기 있는 사람들은 절대 키우지 말 것 털 고르기 가 끝난 띵굴이가 한 미모를 한다. 이넘은 풍산개다. 나름 비싼 개를 분양 받아 잘 키우려 하는.. 2009. 8. 28. 집 옥상에서 아침에 빨래를 널기위하여 옥상에 올라 갔다. 오랜만에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빛나는 가운데 옥상에 있는 프라스틱으로 된 화분위에 버들강아지들이 황금빛 반짝임으로 바람에 몸을 흔들거린다. 잊고 살았지만 옥상에서 누가 심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버들강아지는 누렇게 몸을 물들여 가고 있었다. 가끔 올라 왔지만 그의 무심했는데.... 처음에 잡초처럼 올아 올때 잘라버릴까 생각했다가 그냥 두었더니 이렇게 피어 올랐다. 햇살에 온몸이 황금색으로 반짝거린다. 그리고 바람에 몸을 맡긴체 그렇게 숲을 이루고 있었다. 빨래를 널다 말고 카메라를 들고와 찰칵 기념 사진을 찍어 둔다. 아마도 내년에도 만나겠지....., 2009. 8. 15 옥상에서 2009. 8. 15. 미섬에서 만난 꽃 2009년 8월 2일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진도(미섬) 휴가중 만난 꽃들입니다. 2009. 8. 7. 거미 차를 가지려 주차장에 가니 바로 옆 꽃밭에 사냥터를 차리고 이놈이 떡 버티고 있었다. 크기도 하고 당당하기도 하고 놀라지도 않는다. 지 덩치 믿고 까부는 모양이다. 하지만 자연은 경이롭다....이놈에게 걸린 식사감의 운명은.....으 2009. 7. 25. 주차장에서 주차장에 있는 작은 화분에 이렇게 이쁜 꽃이 피었다. 그 옆엔 또 거미란 놈이 그물을 치고 떡 버티고 있었다. 2009. 7. 25. 야 여름이다 2009.6.28 창원 귀산동 가는 길가에 온통 낚시 꾼들로 가득하다. 바다에는 여름을 알리려는 듯 서핑하는 사람들로 참 보기에는 좋다.. 2009. 6. 28.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