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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이야기568

바보 노무현 봉하마을 떠나 던 날 우리들의 영원한 바보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봉하마을을 떠납니다. 육신은 떠나지만 그 정신과 그 미소와 그 바보스러움을 영원히 남긴 채 한줌의 재가 되기 위해 떠납니다. 28일 저녁 부터 29일 새벽 영결식을 위해 서울로 떠나기 전까지의 모습입니다...부디 더이상 정치가 없는 곳에서 평안하시기를 2009. 5. 30.
5월 장미의 계절 2009년 5월 21일 창신대학교에서 2009. 5. 22.
항구 2009. 5. 12 마산항 풍경 2009. 5. 12.
항구 2009. 5. 12 마산항 2009. 5. 12.
항구 2009. 5. 12 마산항 풍경 2009. 5. 12.
장미의 계절이다 본격적인 장미의 계절이다. 시내로 나가는 길 아파트 담벼락에 넝쿨장미가 피어 있다. 정렬의 꽃 장미의 계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여기저기 장미들이 흐드러지게 핀다. 하지만 장미는 사진으로 찍기는 참 힘이 든다. 어디서부터 찍어야 될지도 모르겠지만 빨간 색깔로 인해 자칫 검게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찍어 본다. 빨간 장미의 유혹에 나도 그만 넘어갔다. 그저 평범한 사진이다. 무심히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별로 잘 찍지는 못했다. 하지만 스쳐가다가 잠시 멈추고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유가 나는 좋다. 2009. 5. 10.
마산 산호 공원 산호공원에서 바라 본 마산 시 가지 저 멀리 마창대교가 보인다. 대우백화점도 보이고 마산시내가 조망된다. 이팝 나무 2009년 5월 10일 마산 산호공원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산호공원에는 지금 시의 도시 선포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2009. 5. 10.
창원중앙체육공원 2009년 5월 1일 창원 중앙체육공원 모습입니다. 이날 전국에서 열리는 노동자 대회 경남대회가 여기서 열렸습니다. 2009. 5. 2.
구산면 앞 바다 2009. 4. 23 마산시 구산면 앞 바다 풍경입니다. 2009. 4. 24.
유채꽃 2009. 4. 23 구산면 가는 길가에 핀 유채꽃 2009. 4. 24.
봄 생명은 연두색을 띤다 2009. 4. 23 마산시 구산면. 안녕리 가는 길가에서 2009. 4. 24.
2009. 4. 23 마산시 구산면 안녕리 가는 길.. 2009. 4. 23.
이른 새벽안개2 새벽안개 자욱한 저수지에서의 고요함은 천상의 세상 같다. 혹 여기가 천상일까? 그렇게 그곳에도 생명은 숨쉬고 있고.사랑을하고 생명이 태어나고 또 죽어가고 있었다. 하늘인지 땅인지 물인지 육지 인지도 모른다 고요한 안개가 자욱하게 밀려 올때쯤.. 어디선가 해가 조용히 떠오른다 물은 말라서 바닥이 드러나고 습지엔 작은 생명들이 숨을 쉬고 있었다. 2007. 12. 2009. 4. 22.
이른 새벽 안개 아침 하품을 길게 한다. 일어 나야지..여기가 어딘가..천상인가 싶다 하이얀 안개 속에서 기웃 거리는 태양이 게으름질 할 때 생명은 이미 여기저기.. 억새는 바랜몸을 누인채..그렇게 가을이 깊어 간다. 고요하다..세상이..자욱한 천상에 빠져 버린것 같다. 2007. 12. 29 2009. 4. 22.
가을로의 여행을 꿈꾼다 가을날에는 나는 꿈을 꾼다. 어디론가 막연히 떠나는 꿈을 낯선곳에 내가 있고 저녁에 되어 쏴한 바람이 불고 나는 갈곳이 없어 헤메이는 상상을한다 가로등 불빛은 깜빡 깜빡 졸고 있고 나는 그아래에서 옷깃을 세우고 하염없이 별을 본다... 그렇게 낯선곳의 밤은 쌀쌀한 바람이 불어 더욱 움추려 든다.. 어디로 갈까...? 언제나 나는 그런 꿈을 꾼다. 그리고 떠나고 싶다. 가을 속 깊은 곳으로 떠나고 싶다.. 하나둘 낙엽이 떨어지는 거리를 아무도 모르는 사람들을 쳐다보며 걸어 가고 싶다. 아마도 그길의 끝에는 내가 꿈꾸는 사랑이 넘치는 그런 세상이 있을까..? 나의 막연한 꿈을 깬다. 현실 속의 나로 다시금 돌아 오는 긴 가을로의 여행이된다. 2007년 12월 29일 2009.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