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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나무2469

불기 2554(2010)년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 불기 2554(2010)년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가 열리는 창원광장을 담아보았다. 이날 사부대중 약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신스님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그 장엄한 막이 올랐다. 불꽃놀이와 제등행렬이 꼬리를 몰고 창원의 주요도심을 돌아 부처님 오심을 온누리에 알렸다. 2010.5.15 토요일 오후 5시30분 부터 식전행사 시작 됨 2010. 5. 16.
모든 것은 변한다 변한다. 모든 것이 변한다. 너도, 나도, 부처도, 중생도, 사랑도, 미움도 변한다. 모든 것이 변한다. 변한다. 하늘이, 땅이, 바다가, 우주가 변한다. 모든 것이 변한다. 변한다. 집착이, 욕심이, 번뇌가, 고통이, 미움이, 행복이 변한다. 모든 것이 변한다. 다만 변하지 않는 하나의 진리는 바로 모든것이 변한다는 것이다. 이 세상 영원한 것도 영원할 것도 없더라, 깨달은 자와 못 깨달음도 없더라 부처와 중생도 없더라. 다만 변할 뿐이 더라......, 2010. 5. 16.
소녀일까, 소년일까? 소녀일까 소년일까, 풀숲에서 뭐하는 걸까? 2010. 5. 13.
2010.5.7일날 마산시청 앞에서는 공무원 불자회에서 연꽃등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어둑 어둑해지는 광장에 꽃들이 알록 달록 피어 정말 보기에 좋았다. 2010. 5. 13.
평화의 이유 "잠깐만요! 케냐 사람들은 모두 평화로와 보이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입니다. 지금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지금 돈이 없더라도 내일이 있기 때문에 늘 희망이 있습니다." 아, 결국 마음의 욕심이 마음의 평화를 밀어내 버리는구나. - 미애와 루이의 중에서 - 지금 내 모습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불행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안되겠습니다. 당장은 손해를 보는 것 같고, 답답하더라도 늘 가슴속에 희망을 담고 있다면 언젠가는 행복과 평화가 함께 올 것입니다. 혹시 스스로 마음의 평화를 밀어내고 있지는 않았는지 반성이 되는데요. 오늘은 기쁜 마음으로 평화로운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0. 5. 12.
준비된 행운 우연만을 믿는 사람은 준비를 하는 사람을 비웃는다. 준비를 하는 사람은 우연 따위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행운이 찾아오지 않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행운을 움켜쥐려면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행운을 맞이할 준비는 자기 자신밖에 할 수 없다. 그리고 그 준비는 누구나 당장 시작할 수 있다. - 중에서 - 우연이 가져다 주는 행운이 왜 나에게는 오지 않느냐고 안타까운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행운 역시 준비가 필요합니다. 남들만큼, 아니 그보다 많은 행운이 우리 곁에 있는데, 준비가 부족해서 그것이 행운인지 모르고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행운이 온 줄은 알지만, 손을 뻗고 실천하지 않아서 나의 것으로 완성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오늘 문득, 그 동안 놓쳤던.. 2010. 5. 12.
딩굴양의 애처러운 눈빛 외출하려고 하면 자신도 대려 가지 않는다고 애처러운 눈길로 본다. 그러다 결국 외면하면 낑낑거리며 되돌아 간다. 짜식 같이 가고싶어서....2010.5.9 2010. 5. 9.
휴대폰 속 딩굴양 모습 2010.5.9 옥상에서 나와 장난치다가 사진을 찍으려 하자 모른척 외면한다. 나쁜 넘... 2010. 5. 9.
그동안 모은 휴대폰속 사진2 그동안 모은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이다. 이런 저런 추억들을 담아 그때 그때 담은 것들이다. 의미는 없다 2010. 5. 9.
그동안 모은 휴대폰 속 사진1 가지고 있는 휴대폰에 그동안 담은 이런저런 사진들이다 130만 화소가 이정도의 화질 임을 감안하고 봐주시길 2010. 5. 9.
부처님 오신날 ‘화합과 상생의 등’ 밝혀 부처님 오신날 경남 마산 공무원 불자회에서 ‘화합과 상생의 등’ 마산시청앞 광장에 밝혔다. 2010. 5. 9.
봄은 어디로 가고 봄은 어디 갔을까? 그 여린 잎새 고운 연두색으로 피워 내든 봄은 어디로 꼭꼭 숨어 버렸을까? 겨울이 지나고 봄인가 했는데 며칠을 두고 비만 내리더니 어느 순간 잎새들이 푸르러 있었다. 그리고 잎새 사이로 뜨거운 태양이 마치 기다린 것 처럼 이글거리기 시작한다. 봄은 어디로 간 걸까? 봄은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 그렇게 한반도를 떠나 어디로 가버린 걸까?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렇게 4계절이 분명하다던 한반도에 이제 봄은 사라져 간다. 어중간하다. 옷을 입기가 저녁이면 쌀쌀하고 한낮이면 여름 더위다. 어느장단에 춤을 춰야 할까? 나는 성급하게 반팔 옷을 입는다. 그래도 참을수 없는 햇살은 나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봄이 사라지는 것도 여름이 너무 성급한 것도 인간의 무지이고 인간의 욕심 때문인 것을 누.. 2010. 5. 8.
눈에 핏발이 선다 며칠 피곤하더니 결국 눈에 핏발이 선다. 피곤을 견디지 못하고 눈에 실핏줄이 터진 모양이다. 갑자기 토끼눈처럼 빨갛게 변하더니 결국 눈이 피곤해 진다. 머리는 깨질듯 아프다. 나는 지금 무엇하고 있는가. 내가 누군가 왜 이러고 있는가. 의문이 잠시 든다. 잘 난 것도 없는 내가 잘난 척 하려니 힘이 들 수밖에 강하지도 않으면서 강한 척 하려니 힘이 들 수밖에 힘들면 힘들다고 하고 피곤하면 피고하다고 하면 될 텐데 포기하고 싶고 주저앉고 싶은데도 참고 있는 나 참 바보인 모양이다. 사람들에게 짐만 되고 있다는 생각과 세상에 빚만 안기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더 힘들고 피곤해 진다. 육신을 자꾸 괴롭힌다. 머리가 아프고 눈꺼풀이 아프고 안구가 아프다. 그래도 참고 있는 나 도대체 뭘까? 나는 누굴까? 2010. 5. 5.
푸른 5월 어린이라 행복하다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절로 흥얼거려 지는 5월 가정의 달 어린이날을 맞이한 도시들은 제각각의 행사들로 다양하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마추어 행사들을 준비한다 그 행사장을 담아보았다. 2010. 5. 5.
너에 작은 향기, 그 몸짓에 빠지다……. 참 곱다 곱다. 너의 모습이 차마 말로 표현하기 힘들게 곱다. 너의 이름도 내가 부르기 전에는 너 조차 몰랐다. 어느 숲, 어느 골짜기, 어느 들판에서 피고 지는지도 모르는 너를 처음 본 순간 곱다. 수줍게 돌아 서 있는 너의 연분홍 몸짓을 보니 무슨 말도 필요 없다. 너의 미세한 향기 살짝 훔쳐 마시 곤 쓰다듬고 싶은 내 손길을 거둔다. 내 거친 손길에 너의 여린 마음 다칠 것 같아......, 너 언제나 그 자리 피고 지지만 너의 인연 따라 오늘 이렇게 가슴 설레는 만남에 너의 자태에 나는 이렇게밖에 말할 수 없다 곱다 참 곱다 2010.5.3 고운초우회 야생화 전시장에서 2010.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