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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나무2470

그들의 기준 몸은 아직도 많이 피곤하다. 어제 은행에서 격은 충격이 깊숙한 아픔이 된다. 말과 실제가 다른 사람들.. 하지만 그들을 원망할 것도 없다 그들은 현실을 쫒아야 하니까 할수 없는것이다 그런데 나는..정말 그동안 내가 무엇을 했기에 이렇게 현실앞에서는 무너져야 하는지 답답하다..아니 답답했다 그래도 난 앞으로 가야 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야 할것이다 현실과.이상의 혼돈으로 뒤범벅이 된다. 나의 이상은 그냥 아무른 생각없이 살아 가는것이다 무심으로..그렇게 조용한 산속에서 잠에서 깨어나 새소리 듣고 바람소리 들어며 사랑하는 사람과 녹차를 마실수 있으면 더욱 좋고 세상일에 상관없이 살고 싶을 뿐이다 그것이 잘못인가.. 난 세상을 사랑한다..그래서 더욱 세상으로 나가고 싶다..자연으로 아무른 분별없는 세상으로 .. 2009. 9. 20.
나의 오만함이 언젠가 나도 하늘을 나는 새가 되고 싶었다.아무른 제약없이 푸른 창공을 훨훨 날으는 새가 그렇게 부러울수 없었다. 하지만 그것은 어린아이때 누구나 꿈꾸는것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깨달았을 땐 나는 이미 어른이 되어 있었다. 그때부터 나에겐 그런 동심의 꿈은 사라지고 세상의 탐욕과 집착과 애욕과 시기와 번민과 고통으로 살아야 했다. 하늘을 나는 꿈을 꿀땐 자연이 더없이 아름다웠는데... 어느날 부터 자연은 거대한 내가 넘어야 할 산으로 남아 있었다. 자연은 나에게 한번도 무언가를 지시한적 없었다. 그냥 보이는데로 보라그것이 진리다 라고 말할뿐이였다. 그런데도 나는 그것을 보지 않고 나의 작은아만만 믿고 나는 자연을 지배하려 했다..우습다. 나의 작은 지식이..2004-10-04 2009. 9. 20.
가을에 들다 2004-10-26 16:01:32 가을에 들다 2009. 9. 20.
가을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계곡의 물은 맑고 차갑다 그안엔 송사리 이리저리 바쁘다.그리고 이제 다한 생을 마감한 입새들 옹기종기 동동인다. 맑고 고운 물위에도 가을이 떠다닌다. 아 가을이 깊어 가나보다. 2009. 9. 20.
제2회 창원시장배 미용 예술경연대회 축하 헤어쇼 4 제2회 창원시장배 미용 예술경연대회 축하 헤어쇼 마이뉴스코리아 기사보기 2009. 9. 20.
제2회 창원시장배 미용 예술경연대회 축하 헤어쇼 3 제2회 창원시장배 미용 예술경연대회 축하 헤어쇼 마이뉴스코리아 기사보기 2009. 9. 20.
제2회 창원시장배 미용 예술경연대회 축하 헤어쇼 2 제2회 창원시장배 미용 예술 경연대회 축하 헤어쇼 마이뉴스코리아 기사보기 2009. 9. 20.
제2회 창원시장배 미용 예술경연대회 축하 헤어쇼 1 제2회 창원시장배 미용 예술경연대회 축하 헤어쇼 마이뉴스코리아 기사보기 2009. 9. 20.
한오백년,심청전 제2회 창원시장배 미용예술 경연대회 마이뉴스코리아 기사보려가기 2009. 9. 20.
아리랑 제2회 창원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축하 공연 마이뉴스코리아 기사보기 2009. 9. 20.
사람사는 세상 봉하 마을 봉하 마을 생태연못 노무현 대통령님도 이곳에 쉬시고는 하셨는데... 대한민국 16대 노무현 대통령님 생가 노무현 대통령님이 그토록 꿈꾸시던 사람 사는 세상 봉하마을을 다녀왔다. 물론 몇번 다녀왔지만 최근에는 생가도 완성되고 하여 다시금 다녀왔다.월요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것은 기우였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참배를 하려 찾아오고 있었다. 이번에 나는 다시 그분이 살아 생전 가꾸어 놓으신 생태연못도 함께 찾아 보았다. 그곳에서 웃어시던 모습이 그립다. 2009. 9. 17.
나팔꽃 2009년 9월 14일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보고싶은 마음에 무작정 찾았다. 그곳에는 노무현 대통령님이 가꾸어 놓으신 생태연못이 있다. 그곳으로 가는 길에 이렇게 아름다운 나팔꽃이 피어 있었다. 2009. 9. 16.
임플란트는 기다림이다. 지난 7월에 넘어진 이빨 대신 임플란트를 하려고 잇몸에 심을 박아 두고 그 위에는 보기 싫지 말라고 가치를 임시로 해두었다. 그런데 색깔도 보기 싫지만 이놈이 영 불편한 것이 보통 불편한 것이 아니다. 물론 완벽한 치아가 아니고 가치이기 때문에 참고 있다가 임플란트를 완결하면 되는데 그동안 이놈으로 견디어야 하는데 그것이 보통 문제가 아니다. 우선 무엇을 먹을 때가 제일 불편하다. 저번에 한번 밥을 먹는데 그냥 빠져버려 참으로 황당했다. 약간씩 흔들거리기는 하였지만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아무느낌도 없이 그냥 빠져 버리는 것이다. 참 어처구니가 없어 빠진 가치를 들고 병원으로 가서 약 2시간을 기다린 끝에 다시 할 수 있었다. 아마도 접착제로 고정을 하는 모양이다. 하긴 뭐 항상 침으로 젖어 있.. 2009. 9. 13.
가면 아무 생각 없이 길을 걷고 싶다. 머릿속이 텅 비어 그저 멍청하게 길을 가고 싶다. 삶도, 행복도, 사랑도, 미래도,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길을 가고 싶은데 현실은 나에게 무언의 압력처럼 그렇게 많은 생각을 강요한다. 무엇을 적을까 고민을 해도 요즈음은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예전에는 카메라만 있으면 길을 나설 수 있었는데 지금은 많은 생각이 뒤 따른다. 경제적인 문제도 무시 할 순 없다. 하고 있는 일이 돈과 직결되지를 않고 지속적으로 돈을 요구하기 때문에 버티기가 참으로 힘이 든다. 후회도 하고 짜증도 나지만 포기하기에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다. 아니 포기하면 나의 삶이 너무 비참해질 것 같다. 신념하나만 믿고 걸어 왔는데 내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버텨왔는데 비록 화려하게 대.. 2009. 9. 13.
오늘도 멍한 표정으로 띵굴이를 데리고 산책을 간다. 힘차게 앞장서는 놈의 뒤에서 나는 내몸이 내몸이 아닌것 처럼 그렇게 휘적거리며 길을 걷는다. 참 세상이 제각각이다. 가지가지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내가 알고 있는 세상보다. 내가 모르는 세상이 더 많다. 그런데 더욱 나를 움추려 들게 하는것은 내가 너무 무능력하다는 것이다. 나보다 나이도 어린 사람들이 으리으리한 차를 타고 거만하게 내린다. 나는 그동안 무엇을 한건지 모르지만 갑자기 비참해 진다. 슬프다. 정말 슬프다. 나의 지나온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을 것인데 나는 슬프다. 아무리 바둥거려도 주저않아 있는 내가 슬프다. 그리고 한심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벗어나지 못하는 갇힌 새 같은 내가 밉기도 하다.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겠지....힘.. 2009.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