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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12

희망은 있는 걸까? 세상 돌아가는 것이 심상치 않다. 거대한 여당을 상대로 싸우는 야당은 아예 상대가 되질 않는다. 아니 여당은 야당의 말을 들으려 하질 않는다. 세계 경제가 엉망이라는데도 무슨 대책도 없는 것 같다. 이런 저런 내놓는 대책들이 하나같이 서민들의 목을 조인다. 그런데도 희망은 있는 것일까? 누군가는 2012년이면 지구가 멸망한다고 하고 누군가는 그 말에 코웃음 짓는다. 그런데 지금 중동의 화약고라는 이스라엘의 하는 꼴로 보아서는 그리 틀린 말도 아닌 것 같다. 자신들이 믿는 신이 자신들의 땅이라고 했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 하나 만으로 남의 땅을 빼앗고 그것도 모자라 수많은 생명들을 죽이고 있다. 과연 그들이 믿는 신이 이 사실을 안다면 용서 할 수 있을까? 원수조차 사랑하라는 그분인데 지금 인간들의 행동은 .. 2009. 1. 7.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와 오늘 태양은 변함없이 떠오른데 사람들은 2008-2009 라는 숫자로 구분을 합니다. 그렇게라도 아픔을 잊고 희망을 품고 싶은 거지요 그 나마 그렇게 라도 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많이 힘들었는데 잊고 싶었는데 2008 이라는 숫자와 함께 다시 2009 라는 새로움과 함께 희망을 품고 다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힘내세요 세상 모든 분들 힘내세요 더 이상 올해는 전쟁이나 배고픔, 가뭄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가 없기를 희망하는데 저쪽 이스라엘 땅에는 자신들과 종교가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있답니다. 그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서 될 수 없는 나쁜일입니다. 더 이상 이 지주상 생명있는 모든이들이 생명의 위협없이 편안하게 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2009. 1. 2.
다들 안녕하신지... 이제 오늘이 가면 2008년은 다시 오지 않고 2009년이 시작된다. 사람들은 벌써 가슴이 설레이는 모양이다. 하지만 여기 저기 들려오는 소식들은 차라리 악몽을 꾸는것 처럼 답답하다. 가슴에서 울화통이 터져도 몇번인 터진 시간들이 그래도 꾸역 꾸역 지나간다. 모든것을 이원법으로 나눌 수 있는 그들이 있어 세상은 오 내 편과 반대 편으로 구분해 버린 채 상대방의 의견은 아예 들으려 하질 않고 아니 눈길조차 주지 않는 그들의 오만함에 그들이 무지가 두렵기 까지 하다. 마치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 하는 그들의 이념 전쟁과 억지는 자신들만이 정의인것으로 간주 해버린다. 국민이라 할지라도 그들의 뜻에 반하면 사탄으로 몰아 버릴 수 있는 뻔뻔함에 두렵다. 이제 2009년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 많은 이야기 속에 다가오.. 2008. 12. 31.
한해가 간다 비봉면 강정리 저수지에 있는 '마을수호신 왕버드나무' ⓒ 정철호 사진기자 본지 정철호 사진기자가 찍은 자연경관 "왕버드나무"가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 이하 행안부)가 선정한 지역자원 경연대회100선에 입선으로 뽑혔다. 참 기분이 좋다. 사진을 잘 모르지만 구조가 참 잘 맞는것 같다. 어찌 되었건 한해가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2008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해 였다 하지만 왜 인지 내년이 더 두렵다, 왜 일까?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그렇다는 이야기 이다. 모든것이 불확실 한데 그들이 잡은 권력을 놓칠까 그들은 자꾸 모든것을 자신들의 뜻대로 바꾸려 한다. 국민의 생각은 안중에도 없는 듯 그렇게 그들은 자신들의 잡은 기회를 놓지 않으려 한다. 그것이 답답하다. 이건 아닌데. 왜 자꾸 이들은 나라를 나.. 2008. 12. 28.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은 성탄입니다. 성인이 탄생 하신 날이지요 하지만 그 성인이 바란 세상은 지금 인간들이 가꾸어 가는 세상은 아닐것입니다. 인간들은 자연의 경고도 무시하고 단지 발전이라는 명목을 들어 마구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 파괴 뒤에 오고있는 엄청난 재앙들은 간과 한채 말입니다. 크리스마스 도 예전 같지 않네요 대한민국이 지금 몸살을 앓고 있다 보니까 다소 움추려 드는 어께 어쩔 수 없나 보네요 힘들 내세요 기름값이 오른다고 언론들에게 미리 분위기를 잡고 있습니다. 약 89원 정도 올릴것이라는데 아마 그 60% 정도 올리겠지요. 그러면 미리 생각한 인상률 보다 적으니 조금 들 실망을 하겠지요 참 교묘합니다. 부자들 종부세 는 깍아주고 대 다수 국민들 허리띠는 아예 졸라 매 라고 강요하네요 참 좋은나라 입니다. 9.. 2008. 12. 25.
사무실 안 사소한 것들 늘 보는 내 사무실 안의 사소한 것들이다. 내가 존재하는 공간안에서 함께 존재하는 것들의 사소한 것들이다 2008. 12. 25.
메리 크리스마스 하늘에 햇살이 가득하다. 갑자기 집이 무너질듯 소음이 울리며 진동을 한다. 아 조금 늑장 게으름을 피우려 했는데 소중한 잠을 망쳐 버린다. 요즘 공사 한다고 여기저기 난리도 아니다. 땅을 파헤치고 있기 때문이다. 일 하시는 분들이야 성탄절에도 일을 하시까 뭐라고 할것은 없지만 사실은 괴롭다. 콘크리트 바닥을 깨부수는 기계소리는 차라리 고통이다. 어찌 되었건 크리스마스의 아침은 요란스럽게 시작되었다. 뭐 애초에 하이트 크리스마스야 기대도 안했지만 간만에 늦잠 좀 자보려 했는데 그마져 깨져 버린다. 아쉽다.... 그 달콤한 이불 속의 포근함을 뿌리치고 결국은 나와야 했다. 또 다시 세상 속으로 2008. 12. 25.